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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헿 민속촌. 요샌 언제가도 즐겁다. 몇달에 한번정도 가면 테마도 한번씩 바껴있어서 그걸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고 캐릭터들의 다양함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다.내가 갔던건 3월 초. (4월에야 후기를 올려서 이제는 테마가 바뀌었다) 아직 날이 추울때였는데 애매하게 날이 풀리다 말다해서 ... 엄청 껴입기엔 덥고 적당히 껴입자니 추운 애매한 날씨였다. 한복을 입고가면 할인이 되지만 나는 수원시민 할인을 받아서 18000원에 자유이용권! 하지만 놀이기구는 타지않았다 ... 그래 그럴것 같았어.그래도 입장권보다는 싸게 들어간거니 나름 이득이라며 위안삼았다. 입장권은 왜 할인이 안되는거니 ㅠㅠ 3월 24일까지는 추억의 그때 그놀이 시즌이었다. 일년에 한 네개정도 시즌이 있는듯. 가장 유명한건 역시 벨튀아저씨인가......
전에 한번 가긴 했었지만 가족들은 다들 아주 옛날에 갔던게 다라, 민속촌 재밌다고 홍보하다가 이번 추석때 다같이 민속촌을 가보기로 급 결정했다. 이번 시즌은 11월 25일까지라는 조선동화실록! 조선시대(?)의 동화들을 배경으로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민속촌 곳곳을 돌아다닌다. 특별 공연으로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이상한 나라의 흥부를 보고 미션을 풀면서 돌아다니다가 동화주인공 캐릭터들이 다니면 좀 쫓아다니면서 구경하면 재미있는 볼거리를 볼 수 있다. (유투브를 봤다면 이게 제일 재미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냥 민속촌만 구경해서는 재미가 반감된다. 옛날 민속촌 보는거랑 별 다를게 없으니...) 가격은..... 사실 좀 비싸다.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할인되는 카드가 없어서 그냥 입장권만 인당 18000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