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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캐리에서 머무는 동안 근처에 있어서 머무는 기간 내에 꼭 한번은 가봐야지 했던 영화관. 우리나라와는 달리 건물 하나를 영화관이 통째로 써서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기가 제법 힘들었다. 건물도 크긴 했지만 건물보다 더 넓은 부지를 주차장으로 이용했기 때문이다. 영화표 구매는 그냥 직접 가서 했다 구글에서 해당 영화관을 검색하니 상영 영화 및 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서 원하는 영화 상영 시간에 맞춰 표를 사러 갈 수 있었다. 연결된 앱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예매할 수 있는 것 같은데 해외라 그 방법이 내게는 더 어려울 것 같아서 직접 구매했다. 한국에서 예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예매하려는 영화 이름과 시간, 인원을 얘기하면 바로 표를 끊어준다. 물론 좌석 위치도 지정할 수 있다. 내가 예매한건 맘마미아..
Hilton Garden Inn Raleigh-Cary 롤리에서 일정을 보낸 대부분의 시간을 이 호텔과 사무실에서 보냈다. 호텔이 좋길 바라긴 했었는데 스탠다드 주제에 이렇게 넓은 방일줄이야... 샌프란같은 대도시가 아니라 다른 미국의 호텔은 넓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가격도 비싼게 아니었는데 말이다. 일단 입구부터. 카드키를 밀어넣었다 빼면 초록불이 들어오고 그때 문열고 들어가면 된다. 침대. 혼자 묵었지만 아주 넓은 침대라 뒹굴뒹굴 하기 좋았다. 잠버릇이 없어서 그냥 잘땐 나머지 반쪽은 거의 쓸일이 없었다. 어두운건.... 반대쪽 스탠드까지 켜기 귀찮아서 대충 찍었더니 그렇다. 신기하게 여기는 형광등 같이 천장에 전체 조명으로 달아놓은게 없고 다 스탠드같은 부분 조명만 써서 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