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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념품 콘삭커피 후기 강추

진예령 2019. 1. 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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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제일 잘 사왔다 싶은 커피는 이 다람쥐똥커피라는 콘삭커피! 

다른 커피들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더 있는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정도에 살만했다

비싸다 싶던 생각은 한국와서 상자를 제대로 열어보면서 싹 사라졌으니 말이다. 

커피가 1회용이라 10개 들어있는 커피로 열번 마시면 끝나는게 아쉽긴 하지만....

베트남 물가 기준으로 비싼거지 한국에서 이렇게 되어있는걸 사려면 최소 만원은 할테니 말이다. 


요 상자는 한번 열고나서 닫을땐 빨간색 끈으로 아래쪽에 달려있는 단추같은데 돌려서 묶어놓으면 깔끔하게 닫아둘 수 있다. 

한번에 열개 커피를 다 털어먹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커피두개 설탕 두개가 겹겹이 쌓여있다. 

각각의 커피는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따로 빼서 선물로 주기도 괜찮았다. 

친구들과 다같이 커피타임을 가진다면 그게 베스트인것 같았다.

(난 선물로 주고 하나 삥뜯어서 커피타임중에 다같이 마셨다)


하나를 뜯으면 이렇게 생겼는데 일반 종이컵에 올려놓고 위의 커버를 열어 물을 부으면 된다.


딱봐도 열고싶게 생긴 커버를 (커피가루가 날리니까) 조심스레 열면 요렇게


물을 부어주고 커피 마실만큼 우려내고나면 들어서 따로 치워두고 남은 커피를 맛있게 드링킹하면 된다

만드는것도 드립백이랑 비슷해서 깔끔하고 편해서 좋았는데 맛도 좋았다

향도 엄청 진하고 맛도 진한데, 이건 헤이즐넛 커피라서 헤이즐넛 향도 살짝 났었다.

맛은 그렇게 달지 않아서 단걸 먹고싶다면 같이 들어있는 설탕을 넣어먹으면 될듯 했다.


아래 같이 얹은 커피쿠키는 베트남에서 같이 사온 Coffee Joy라는 과자다. 

이것도 커피랑 먹으면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비스킷인데 엄청 얇고 적당히 달아서 먹으면 계속 위장에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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