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버킷리스트 결산

새해 하고싶은 것 

1. 패러글라이딩

2. 해외여행 - 춤추러 가기

2-1. 싱가폴(WCS Asia Open) - 비행기 예매 완료, 행사 및 숙소 예매 완료. 시행완료

3. 웨코

3-1. 웨코 국내 행사 참여(3월 KWW-출장일정으로 불가능, 6월 westival, 9월 FFS) -> FFS는 semi까지 감 대성공

3-2. 동호회 행사 참여(MT, 공연) 공연은 좀 틀려먹었지만 하고싶은 공연 하긴 했으니...

3-3. 점수보다 즐기기. 잘 놀았지만 결과도 나쁘지 않아서 더 좋았다

3-4. 한번도 안춰본 사람에게 먼저 춤 신청하기 -> 몇 번 함. 외국에서도 좀 하고 한국에서도 가끔..

3-5. 춤 안출 때 주변의 팔뤄들에게 말걸기

+이 쪽은 심지어 공연도 자원해서 함. 너무 관심사 몰려있는거 아니니... 

4. 공부

4-1. 책읽고 블로그에 리뷰 올리기 -> 횟수 안써놔서 다행이다

4-2. 원서 한권 읽기      ...!! 아직 끝나지않았다

4-3. 그래픽 관련 글 에이포 3~4장 정도로 정리하면서 글쓰기. 한달에 3회이상. 주말 이것은 아주 망한 것.. 시작도 하지 않았다.

5. 자신감

5-1. 발표. 3월 GDC

5-2. 스터디 / 모임 나가기. 주제는 상관없음. ->영어스터디. 가입만하고 안나가다 스태프로 활동중

5-3.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말걸기.  미국 출장 중 춤추러가서 해봄. 우버기사랑도 수다떰 외국나가서 주로 발휘됨. 왜 한국이 더 어렵냐

꾸준히 할 것 (매우 빈약한 결과를 얻었다)

1. 블로그에 꾸준히 글 올리기(주 5회 이상) 초반엔 좀 됐는데 요새는....ㅠㅠ 2018 한해동안 쓴 글이 150개 정도인데 그중 비공개가 열댓개 되는듯 싶다. 130개라고 치면 2~3일에 하나 쓴셈. 주 5회였으면 두배는 됐어야 했는데 좀 아쉽... 겨울에 너무 게을러졌다

2. 등록한 소리드림 온라인 강의 다 듣기  절반만 성공... 1강 다듣고 2강부터는 프렌즈만 듣다가 5,6강은 프레젠테이션 위주로 들었다. 수업기간 종료

3. 감사/칭찬 일기 쓰기   ...네? 

4. 영어 일기 쓰고 연말에 책으로 만들기(250일 이상 / 최종 500자 이상)    ....네???

5. 음식은 기분 좋을 정도까지만 먹기   ...는 개뿔 미국출장 이후로 양이 늘었습니다ㅠ

+ 자산 충동구매도 지르고... 날씨에 진거지만 에어컨을 예쁜집에 더 달아보겠다고 이사까지 저질렀으니(아직 이사는 안감. 계약서만)

의외로 해먹은게 많은 한 해였다. 다만 꾸준히 하려고 했던 공부는 한창 부족했고 너무 현실적인 공부 위주로만 한 나머지..... 뭔가 아쉽기도 하다. 내년에는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지. 

연초부터 나름 중간까지는 엄청 부지런했던 느낌이 있었는데 

연말즈음 게임을 시작하면서 부쩍 게을러진 탓에 각종 핑계도 늘고 (몸무게도 늘고..) 움직이지도 않았다. 내년에는 춤말고 다른 운동도 좀 꾸준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