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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기-생각

2019 새해목표/버킷리스트

진예령 2019. 1. 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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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춤+여행

1) 일단 2월 Swing & Snow 표끊고 숙소랑 이벤트등록에 여행계획까지 끝

2) 4월 싱가폴 Asia Open. 비행기표 완료. 

3) 미국도 가고싶은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군. 10월 BBB 샌프란시스코 예약 완료.

4) 국내 6월Westival 

4-1) 9월 FFS -> 행사가 내년 3월로 변경됐다

5) 가족여행으로 홍콩 - 비행기표 완료, 호텔예약 완료

6) 리딩배우기 - 초급수업 완료! 

7) 포인트따기. 드디어 1점!! 

+a 초급 강습. 11-12 월 예정


2. 블로그

1) 블로그 두개 (더) 관리하기

네이버는 일단 좀 살려보자. 뭐가 많이 변해서 적응하는것도 일일듯 ㅇ<-< 관리를 제대로하긴 어렵겠지만 뭐. 무슨 주제로 할지를 다시 고민해보자. - 이건 상업용으로 살리고 있다

네이버 한창 살려서 상용(?)화 하다가 망했어요ㅠㅠ 

2) 티스토리는 하던대로. 주5회이상.

주5회 어렵다. 열심히 할때 쓰다가 바빠지니까 한달에 세네개 겨우 올리네... 

3) 공부용 블로그./또는 영어 일기(글)쓰기 - (감사)일기쓰기로 활용중. 두세달 활용하다가 7월부터 중단됨. 

-공부용으로 포스팅해서 정리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일주일에 한번이 어려우면 열심히 끄적이다가 2~3주에 한번이라도 정리해서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영어나 개발이나 뭐든

-발표자료 정리한다고 생각하고 올려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스펙이라도?

-내년 목표로 넘어가나..ㅋㅋㅋㅋ영어/중국어 일기로 활용하다가 학원을 잠시 접어둠과 동시에 다 접힘.



3. 이사/ 집 / 자산

1) 집 계약 마무리 잘하기 ~ 19.2 완료

2) 이사갈 집 예쁘게 꾸미기 - 쫌 부족하지만 대충 다 한듯

3) 에어컨도 구매 - 완료

4) 자산 관련으로 올해 안에 뭘 더 해야할만한 목표는 더 없겠지만 관련 공부는 생각나는대로 하자. 관련 글만 구독중

5) 요새 깨알같이 쓰는 것들이 늘어나서 지출이 생겨났는데 이것도 다시 제한 필요하다. 충동구매라니. 특히 카카오 지출통제. 카카오 지출통제를 한 뒤엔 여행가서 미친듯이 써버렸다. 반성하자..... 


4. 올해의 도전

1) 패러글라이딩

2) 템플스테이 (봄,가을)

3) 10km 마라톤 (봄,가을) 여름 겨울은 너무 덥고 추워서 안됨

이 도전항목 다 어디갔지....? 이제 겨울이 다 되어가는데 이럴수가 .... 


5. 업무

1) 발표. 한번 더 해보고 싶긴 한데 내가 뭐 한게 없어 .... 뭘 해야 발표를 할 수 있을까. 올해는 망했어요. 

1-1) 사실 내부 세미나도 주제 정해서 해야하는데 또 바쁘다고 묻혔다. 주제를 정해서 살려봐야겠어. 안되면 자료공유라도 

1-2) 최신 기술, 추가된것 등 공부. 특화라고 할 수 있을만한 주제를 찾아보자

2) 일단 당장 제일 하고 싶은건 정리안된 자료 정리.

2-1) 목차라도... 본사 출근할때/업무 틈틈히 정리ㄱㄱ. 

- 팀에 처음 들어오자마자 참고할만한 자료. 툴 사용법, 엔진 빌드방법, 언리얼에 익숙해지기, 유니티에 익숙해지기 등등 

- 좀 할만하다 싶으면 최적화 방법. 노하우. 

- 렌더링 이슈 이력 및 해결방법 모음. 관련 히스토리 등등. 

------> 주제 정해서 만들었던 자료 공유필요. 작업하던 레이어 업데이트 필요. 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도 추가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만들때 재밌었는데 시간없다는 핑계로 짬도 안내고 안하고있다. 취미에 의욕이 아주 살짝 떨어진 지금 다시 해보자. 


6. 공부

1) 영어를 하긴 해야하는데, 전화영어를 다시 시작할까. 다른 스터디를 추가해볼까. 토요일 오전이나 점심정도면 괜찮을듯. - 전화영어중..... IH따고 9월부터 바쁘다는 핑계로 접어둠. 언제 다시 시작하지... 

2) FiK 스태프 유지하기. 매주 토요일 3회 정도. 출장 때 빼곤 꼬박꼬박갑세 - 중국어 학원 일정으로 관둠

3) 간단한 러시아어와 중국어 

3-1) 러시아어는 여행용으로 1월동안 읽는것만 잠깐 공부

3-2) 중국어는 다시 공부! 한자는 어렵지만 기본회화라도.... ㅠ - 학원을 다니고 있다(2월부터 9월까지. 이후는 tsc 를 배우고 싶은데 - 6개월. 4급 이후 6급까지 해보고 싶은데 아마 내년 목표가 될듯.) -> 기본 회화까지는 쫌 됨! 요새 안해서 살짝 까먹긴 했지만... 

4) 영어 원서를 한권 읽는다 (2018에 못한것) -- 시간을 내보자....

5) 세법... 경제 공부도 하고싶은데.. 블로그에 이런거나 정리해볼까


하고싶은 공부가 너무 많은게 아닌가 싶다. 그냥 하고싶은게 많은 것 같다. 


7. 건강

1) 다이어트. 최근에 살 너무 많이 찐것..... 

1-1) 식사량 조절 필요. 

1-2) 밀가루 설탕 자제!!

는 모르겠고 일단 위장이 안좋아져서 적당히 식사 조절은 하고있다. 메뉴조절도 나름 스트레스가 관리 가능한 범주안에 있으면 하긴 하고있음. 그래서 적당히 복구까진 했는데 9-10월 바빠지고나서는 거의 관리불가. 다시 진행이 필요하다. 

1-3) 1월부터 다시 체육관 문여니 갈것. 헬스장 기권.

  - 운동/춤추러 갈때마다 달력에 표시/사진 남겨보자

  - 20대 마지막인데 인생몸무게 만들어야지!! 하하하........

1-4) 이사가면 밥통+현미밥을 사서 집밥을 좀 해먹어보자. 엄마한테 반찬 몇개만 얻어보고 젓갈 사고 .. 김 쫌 사놓고 양파 작은거 한망정도는 사둘만할듯.  당근 안좋아하지만 한두개정도는.... 마늘은 한번 더 다져서 얼려놔야할거같고. 파랑 고추도 좀 사다가 썰어서 얼려두면 괜찮겠다.

-> 나름 적당히 집에서 요리를 해보고 있다. 냉동실에 파랑 고추랑 마늘도 열려서 쓰고있고. 밥은 현미를 사서 냄비밥을 해두고 냉동실에 뒀다가 한번씩 먹고 있음. 요리는 재밌는데 확실히 집에서 먹을일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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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에 마음의 우선순위같은게 들어간것 같고 아직도 하고싶은거 해야할게 너무 문어발식으로 뻗어있는 것 같다. 

하고싶은것과 해야하는게 아주 일치하지는 않으니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제작년보다는 작년이 나았고 작년 초보다는 작년 말이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믿는다. 

조금씩이나마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안주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으니 어느 한 쪽에서 앞으로 잘 나가지 않는다고 누가 비난한다하더라도 그렇게 시무룩하지 않을 거다. 딴데 신경쓰는게 거슬린다고 하면 .... 어쩔수 없지. 내가 그런 사람인데 뭐 어쩔거냐. 


해야하는 일에도 무게를 실어야함을 알고 있는데 그게 생각대로 잘 안되는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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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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