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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좋아하는 곳이라 전에도 한번 올렸을법한데.... 대부분 사람들이라 먹느라 정신없어서 이번에도 ... 가격이나 가게사진같은건 없다 ㅠㅠ 이제보니 여기가 본점 ㄷㄷ.. 다른곳도 괜찮지만 사실 주로 노는 동선 안에 있어서 한번씩 가곤 한다. 자주 시켜먹는 메뉴는 뭐니뭐니해도 뼈숯불구이. 감자탕집가서 웬 뼈숯불구이냐 하겠지만 이게 정말 맛있다. 특히나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강력 추천한다. 사실 갈때는 항상 이름이 제대로 기억 안나서 뼈찜 먹으러 가자! 혹은 감자탕집 가자! 하면서 가는데 가면 항상 뼈 숯불구이만 주문한다. 가끔 같이앉은 사람이 매운걸 잘 못먹으면 감자탕을 주문하기도 하지만, 그건 같이 간 옆 테이블에서 뼈 숯불구이를 주문했을때만 가능한 시나리오다. 나오자마자 찍어서 따끈따끈하게 김이 올라..
어렸을때 자주 갔던 감자탕집을 오랜만에 찾아갔다지도를 검색하니 본점이었다고.... 집에서 외식이라고 하면 보통 치킨이나 곱창을 주문하다가 외식하러가자! 고 할때 생각나던 몇 안되는 음식점이었는데, 아직 장사가 잘 된다. 나름 맛집이라는 블로그 후기를 한번씩 보니 괜찮은듯 싶다.어렸을땐 가까운데 맛도 나쁘지 않고 라면이나 볶음밥도 추가할 수 있는데다가 아이스크림까지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신나서 갔는데, 지금은 후식은 필수고 감자탕은 메인이고 라면이랑 볶음밥은 위장을 봐서 주문하는 정도. 감자탕, 뼈전골 소자를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 사실 사진으로만 찍어서는 소중대가 뭐가 다른지 모를지도 ..... 이렇게 봐도...... 잘 모르지만냄비 크기가 다르고 들어있는 뼈 개수나 고기의 양 등에 차이가 있다. 2..
아주 오랜만에 건대를 방문했다.나름대로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은데 생각보다 자주 가진 않았던 곳이라 가서 뭘 먹을지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적당히 찾아봤다.원래는 개미집을 가려고 했는데 지하철역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다보니,감기걸렸는데 춥기도 하고 핑계삼을 것들이 많아 역에서 가까운 곳에서 음식점을 찾기로 했다. 마침 몸보신도 해야겠다 감자탕도 먹고싶은데 잘됐다 싶어서 블로그 후기도 제법 나왔던 돔 감자탕으로 향했다. 메뉴는 감자탕보단 해물감자탕이나 모짜렐라바베큐가 유명한 것 같았는데 해물감자탕은 중, 대자 사이즈밖에 없었고 모짜렐라는 뭔가 아쉬울 것 같아 평범한 감자탕을 주문했다. 나오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배고파서 바로 휘젓다가 사진을 깜빡한걸 깨닫고 중간에 찍었다. 내가 자주 가던 동네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