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계란찜 (3)
나 돌보기
이제는 아주대 맛집 하면 나오는 짚신 매운갈비찜. 이건 사실 체인점이지만 아주대 근처에서 식사로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해서 한번씩 찾곤 한다. 여기 갔을때는 출장다녀와서 막 매운게 먹고싶어지던 이번 겨울이었다. 포스팅이 너무 늦은 탓이지만... 망할리 없는 가게이기도 하니 괜찮다는 나름의 변명을 대본다. 원래 돼지갈비찜 아니면 소갈비찜을 시키는데 돈이 많아서 자신있는 날은 소갈비찜, 보통은 돼지갈비찜. 30%도 먹다보면 매워져서 딱 적당한데 조금 스트레스가 쌓여서 안되겠다 싶으면 50%까진 올려본다.아직까지 100%에 도전해보진 않았는데 했던 사람이 하는 말이 생각보다 먹을만은 하다더라.... 하지만 다신 시켜먹지 않겠다고. 가장 좋은 메뉴는 세트메뉴인데 시간제한이 오후5시까지라서..
항상 그렇지만 크리스마스때는 친구들과 집에서 맛있는걸 해먹고 놀곤 하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집에서 해먹기 좋은 음식들이 있어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인원은 5명정도로 홈파티 하면서 사거나 해먹었던 것들이다. 첫번째는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연어 한팩.무게에 따라 2만6천원~3만원 선에서 한팩을 구매할 수 있다. 양도 제법 많은데 연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혼자서도 2~3번에 나눠서 생연어회로 먹을 수 있을 법한 양이다 (난 두번에 먹고 한번은 샐러드로 해먹음) 3명이상이 모이는 곳이라면 하나를 통으로 다 썰어도 한번에 먹을 수 있다. 도톰하게 썰어도 이정도 양이 나온다. 트레이더스 연어가 제법 괜찮은 편이라 연어가 엄청 먹고싶을때는 한번씩 사온다 이건 실패한 와인.시음해보는 와인에 모스카토가 있었..
한번씩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엽떡을 찾아갔는데 최근에 불스떡볶이도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갔다. 집 근처에 엽덕이 있어서 거기를 더 자주찾긴 하겠지만 한번쯤 새로운 곳을 가는 것도 괜찮은 도전이다. 직접 가서 먹었는데, 당연히 배달도 가능하다. 메뉴는 이렇게 있었다.매운걸 아주 잘 먹는 사람만 있던건 아니라서 치즈불탕세트에 까르보나라 누들 떡볶이를 추가했다.인원이 4명이었는데 세트메뉴가 3인분 정도,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2인분 정도 계산해서 주문했는데 잘 먹는 사람도 있어서 양은 적당했었다. 가게에 더 괜찮아보이는 그림들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계란찜 하나는 그냥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계란찜이 한그릇 나오는데 그렇게 큰 그릇은 아니다. 그리고 탕수육.나중에 떡볶이 국물이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