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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떡볶이 권선점 후기

진예령 2018. 6. 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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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엽떡을 찾아갔는데 최근에 불스떡볶이도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갔다.

집 근처에 엽덕이 있어서 거기를 더 자주찾긴 하겠지만 한번쯤 새로운 곳을 가는 것도 괜찮은 도전이다.


직접 가서 먹었는데, 당연히 배달도 가능하다.


메뉴는 이렇게 있었다.

매운걸 아주 잘 먹는 사람만 있던건 아니라서 치즈불탕세트에 까르보나라 누들 떡볶이를 추가했다.

인원이 4명이었는데 세트메뉴가 3인분 정도,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2인분 정도 계산해서 주문했는데 잘 먹는 사람도 있어서 양은 적당했었다.


가게에 더 괜찮아보이는 그림들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계란찜 하나는 그냥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계란찜이 한그릇 나오는데 그렇게 큰 그릇은 아니다. 


그리고 탕수육.

나중에 떡볶이 국물이랑도 먹을 생각으로 소스를 붓지는 않았다. 

갓 튀긴건지 뜨겁고 바삭해서 먹을만했다. 중국집의 아주 맛있는 탕수육 정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떡볶이를 제외하고 다 나온 사이드 메뉴들,

탕수육과 튀김세트, 주먹밥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주먹밥이 제일 맛있었다.

튀김과 탕수육은 그냥 무난한맛, 주먹밥과 계란찜은 매운맛을 가라앉히는데 큰 도움을 주어서 필수적인 메뉴다. 



벽에 걸린 사진과 똑같은 모양의 떡볶이가 나왔다.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다는 이유로 이건 매운맛으로 결정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맵진 않았다.

엽떡은 처음에 안맵고 시간이 갈수록 매운맛이 엄청나게 올라오는데

불스떡볶이는 처음부터 매운데 그렇게 오래가는 느낌이 아니라 더 먹을만했던 것 같다.

대신 매운 강도는 더 셌는지 엽떡보다 불스가 더 맵다는 의견도 있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

이걸 불스떡볶이 살짝 섞어먹으면 맛있다. 물론 그냥 먹어도 매운맛을 식히기에 좋고,

매운맛과 별개로도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이것만 먹으면 좀 질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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