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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고기 (3)
나 돌보기
크하 열심히 몸을 움직인 뒤에 찾아간 고깃집.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진짜 맛있었다! 특히 파불!! 맛있는 고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창문은 보여주지만 배고파져서 먹게되는 고기는 무료가 아니다. 일단 고기하면 바로 주문해야할 삼겹살. 파불이 맛있다고 했지만 구워먹을 환경이 있으면 당연히 일단 구워봐야하는게 아니겠는가.여기는 삼겹살이 한번 초벌해서 나오는 덕분에 금방 익혀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면서 일단 막걸리를 한잔..... 삼겹살에도 파채가 같이 나온다 서서히 익어갈때쯤 김치도 가져와서 올리고 같이 구웠다. 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을 같이 얹었더니 맛있는 김치가 되어가고 있다 +_+ 삼겹살이 다 익었을때쯤 파불고기가 나와서 뭘 먼저 먹어야 하는지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둘 다 먹었다. 파..
신년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신년을 맞아 오랜만에 동기들을 만났다. 서울에서 일하는 사람도 많지만 수원에 사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비교적 중간위치인 광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동기모임하면 고깃집이지! 하며 찾은 가게가 고반식당이었다. 다른 지점을 갔었는데 고기가 맛있던 기억이 나서 기대하면서 찾게되었다. 지도 위치가 애매해보여서 이게 대체 어디인가 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지도에 나오는 위치 그대로였다. 광교중앙역에서 나오는 버스를 타니 고반식당 앞을 지나가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기본반찬으로는 여러가지 나물과 김치 종류가 나온다. 당연히 명이나물도 있다.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여러명이 가면 커플세트나 특수세트 같은게 괜찮은것 같다. 특수세트라고 커플보다 양이 엄청 많거나 하진 않고 겨우 60g정도 많..
곱창고는 다 비슷할수도 있겠지만... 강남역과 역삼역의 중간쯤, 아주 조금 강남역 1번출구에서 가까울것 같은 위치에서 한블록정도 들어가면 곱창고가 있다. 근처를 자주 다니지만 문득 곱창이 먹고싶어져서 들어간 곱창고. 집 근처에 있는 곳은 가성비가 안좋아서인지 망했는데 다행히 여기는 남아있었다. 가성비가 안좋다고는 하지만 금액이 나쁘진 않고 그저 양이.... 조금 부족하다. 부족한 건 뭐 무한리필되는 순두부 같은걸로 채우면 되긴하지만 고기가 부족한건 아쉬울수밖에 없다. 이게 바로 무한리필되는 순두부! 곱창고의 특징으로 알고있는데 사실 여기서는 적당히 먹고 가려고 왔던거라 굳이 리필하진 않았다. 공간은 제법 넓은 편이었는데 사무실 많은 동네의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가끔 단체로 오는 손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