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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송정에는 바다열차가 다니는 길로 산책을 다닐 수 있어서 송정 여행와서 그 길이 너무 신기해서 산책은 여러번 다녔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주변에 제법 괜찮을 것 같은 카페들이 한번씩 보였는데 그 카페들에서 커피를 마신 적도 없어서 이번 방문에서는 괜찮을 것 같은 카페를 찾아보기로 했다. (이런건 다 혼자 왔을때 해봐야한다) 그렇게 발견한게 적당히 멀지도 않고 카페에서 보이는 뷰도 괜찮아보이는 프론트오브 바리스타 카페였다. 그냥 프론트오브라도 불러도 될 것 같은게 나머지 글자는 너무 작아서 .... 2층에도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바다를 보기 좋을 것 같았고 3층은 루프탑 공간도 있는 듯 싶었다. 건물은 거의 카페전용으로 만들어진 느낌으로 통으로 카페가 쓰는데 한켠에는 피아노가 있는 바가 있었다. 비가 오거나..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제부도 근처로 놀러갔다가 들렀던 야자수마을카페. 근처에 가볼만한게 뭐 있나 하면서 검색하다가 발견하고 방문했다. 가격이 비싸다는 평이 있긴 했지만 야자수를 구경할 수 있다는 것도 그렇고 제법 잘 꾸며져있는 것 같아서 기회가 있을때마다 얘기해서 결국 가보게 됐다. (가보고나니 sns에서 핫한 곳이라는 걸 깨달은 건 안비밀) 가서는 생각했던것보다 규모가 엄청나게 커서 주차장에서부터 감탄했다. 네비를 찍고 오다보면 야자수마을 카페 근처에는 아직 아무것도 없어서 (다 공사중이다) 차들이 이동하는게 보이면 다 여기로 오는 거였는데, 그걸 감당할만한 주차공간이 있음에도 엄청나게 붐볐고 단순히 식물원하나 이렇게 있는게 아니라 카페 건물 따로 식물원도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큰 규모, 거기다 야..

송정 올때마다 바다에서 서핑샵으로 돌아가는길에 항상 보던 수월경화. 처음엔 그냥 카펜가? 했는데 그 위치에서 바다도 보이고 바다열차도 보이는게 너무 괜찮아보여서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그냥 카페보다는 전통찻집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 참고로 여기는 6월초에 다녀왔다. (포스팅이 항상 늦는건 너무 밀려서 어쩔 수가 없다 ㅠㅠ) 수월경화는 1층에 있는 곳이 아니라 3,4층을 이용하고 있다. 4층으로 올라가는 길. 3층도 수월경화지만 항상 이용할 수 있는건 아니고 예약을 해야하는듯 싶다. 메뉴는 커피와 차, 전통차 등의 음료들이 있었고 같이 먹기 좋은 디저트들도 있었다. 전통찻집답게 이름들도 커피는 가배로 바꾸고 디저트도 곁들이다 같은 이름을 써서 더 정겨운 느낌이었다. 가격은 싼 편은 아니었지만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