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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별내카페거리에 있는 마담파이.별내 카페거리에서 괜찮은 카페를 검색하니 유독 많은 리뷰가 나오길래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가게 됐다. 부모님은 나름 근처에 사시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데가 있어? 하시는 반응이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여길 가자! 고 외치면서 좋은 곳을 소개해봤다. 그렇게 찾아간 마담파이. 나름 애매한 시간에 간건데도 주변 카페들에 비해 사람이 제법 많이 있었다.몇달전만 해도 이 위치에 내가 갔던 다른 카페가 있던 것 같은데.....? 마담파이는 이름대로 각양각색의 파이를 취급하는 곳이었다. 한때 파이에 꽂혀서 집 주변에 있다는 파이가게는 보일때마다 가서 구경하고 한번씩 먹어보고 오곤 했는데 여긴 정말 화려함이 남달랐다.파이 종류도 아주 다양한데 엄청 화려한 파이들이 많고..
저번에 부산에서 OPS 에 다녀온 뒤 서울에도 OPS 매장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족행사를 위해 케익을 사야하던날 맞춰서 찾아갔다. 다양하게 있던 케익 중 하나를 살까 저번에 샀던 애플파이를 살까 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케익들이 있었고심지어 크리스마스 용으로 슈톨렌까지 나와있었다.슈톨렌. 크리스마스 케익인데 작년에 친구의 소개로 다른 빵집에서 줄서서 겨우 사오곤 괜찮다며 하루에 한조각씩 얇게 썰어먹으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는 이 케익을 하루만에 친구들과 다 먹고 신나했다.올해도 하나 살까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걸로 샀으면 좀더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다. 안샀지만 다시 와서 살까 하고 물어봤는데 여기는 한정으로 파는건 아니고 12월에도 나온다고 하긴 한다.만드는 방법만 들으면 한정판매여야할 것 같..
이번에 지스타 보러 부산에 다녀온 김에 전에도 갔었던 옵스에 한번 더 들러봤다.그 때는 슈크림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간거였는데 이번엔 사과철이라 그런지 사과가 들어간 빵들이 제법 많았다. 물론 이번에도 슈크림빵을 구입하긴 했다. 크림이 엄청 많이 들어있는 왕 슈라서 좋았다. 그거 외에도 다른 빵들이 맛있어보여서 엄청 탐냈는데 다 사려면 십만원은 넘게 있어야할듯... 돈은 둘째치고 내 위장이 남아날것 같진 않아서 적당히 구매했다. 인기상품 별이 붙어있는 것 중 맘에드는것 위주로 골라봤다. 사진을 찍었던건 저녁이었는데 인기 상품으로 있던 마스카포네 푸딩! 이건 미리 만들어둘수 있어서 저녁에도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여기있던 아몬드 리프파이! 딱 봐도 인기상품에 과자같은 식감일것 같아서 과자로 먹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