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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이제는 아주대 맛집 하면 나오는 짚신 매운갈비찜. 이건 사실 체인점이지만 아주대 근처에서 식사로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해서 한번씩 찾곤 한다. 여기 갔을때는 출장다녀와서 막 매운게 먹고싶어지던 이번 겨울이었다. 포스팅이 너무 늦은 탓이지만... 망할리 없는 가게이기도 하니 괜찮다는 나름의 변명을 대본다. 원래 돼지갈비찜 아니면 소갈비찜을 시키는데 돈이 많아서 자신있는 날은 소갈비찜, 보통은 돼지갈비찜. 30%도 먹다보면 매워져서 딱 적당한데 조금 스트레스가 쌓여서 안되겠다 싶으면 50%까진 올려본다.아직까지 100%에 도전해보진 않았는데 했던 사람이 하는 말이 생각보다 먹을만은 하다더라.... 하지만 다신 시켜먹지 않겠다고. 가장 좋은 메뉴는 세트메뉴인데 시간제한이 오후5시까지라서..
전에도 한번 썼었던것 같은데, 나름 새로운 메뉴가 나온것도 있고 자꾸 포스팅하는걸 미루고 미루다보니 한두달 전(...) 걸 올리면서 뭘 올리려고 사진을 찍었더라 하는 고민이 생겨서 최근 걸 좀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아주 최근에 간것. 영업시간이 따로 써있지 않아서 조금 일찍 퇴근(이라고 해봐야 도착했을때 9시)하고 갔을때 문을 열었을까 걱정했었는데 딱 마감시간이었는지 주문을 받긴 했다. 이전에 왔을때 있던 만두범벅 메뉴는 이제 없어졌고 ㅠㅠ 혼자서 그래도 시도해볼만한 메뉴는 맨붕2인세트뿐이었다. A,B,C 세트나 맨오(맨붕오뎅) 같은건 3~4인분이라 혼자 먹기는 너무 힘들듯 싶었다.사실 2인세트도 혼자서 두끼에 나눠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3~4인분이라니 ㄷㄷ 떡을 안좋아해서 만두범벅 말고 맨붕..
한번씩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엽떡을 찾아갔는데 최근에 불스떡볶이도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갔다. 집 근처에 엽덕이 있어서 거기를 더 자주찾긴 하겠지만 한번쯤 새로운 곳을 가는 것도 괜찮은 도전이다. 직접 가서 먹었는데, 당연히 배달도 가능하다. 메뉴는 이렇게 있었다.매운걸 아주 잘 먹는 사람만 있던건 아니라서 치즈불탕세트에 까르보나라 누들 떡볶이를 추가했다.인원이 4명이었는데 세트메뉴가 3인분 정도,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2인분 정도 계산해서 주문했는데 잘 먹는 사람도 있어서 양은 적당했었다. 가게에 더 괜찮아보이는 그림들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계란찜 하나는 그냥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계란찜이 한그릇 나오는데 그렇게 큰 그릇은 아니다. 그리고 탕수육.나중에 떡볶이 국물이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