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중랑구 맛집 (2)
나 돌보기
모처럼 집에간김에 가족끼리 식사를 하자며 모였는데 뭘 먹을지 아이디어가 안나와서 고민하다가 찾아간곳. 난 이런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동생이 추천해서 가보게됐다. 동생 외에 다른 가족들은 모두 처음인 곳. 패밀리레스토랑 계열인듯 싶은데, 음식 종류도 양식뿐만 아니라 부리또, 타코, 라자냐 등등 다양하게 있어서 가족들의 취향이 다양하다면 맞춰서 먹기 좋을 것 같았다. 우리는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 아빠나 밥을 먹겠다는 나, 야채를 좋아하는 엄마나 새로운걸 먹어보겠다는 동생의 취향에 모두 맞춰보았다. 세트메뉴로 주문하는게 좋겠지 하면서 어글리+a냐 패밀리냐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래 메뉴판엔 너무 빛나서 잘 안보이지만 the: 함세트 라는게 있다. 어글리세트 글자 바로 아래있는 그림과 같은 메뉴 구성인데, 동생이..
어렸을때 자주 갔던 감자탕집을 오랜만에 찾아갔다지도를 검색하니 본점이었다고.... 집에서 외식이라고 하면 보통 치킨이나 곱창을 주문하다가 외식하러가자! 고 할때 생각나던 몇 안되는 음식점이었는데, 아직 장사가 잘 된다. 나름 맛집이라는 블로그 후기를 한번씩 보니 괜찮은듯 싶다.어렸을땐 가까운데 맛도 나쁘지 않고 라면이나 볶음밥도 추가할 수 있는데다가 아이스크림까지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신나서 갔는데, 지금은 후식은 필수고 감자탕은 메인이고 라면이랑 볶음밥은 위장을 봐서 주문하는 정도. 감자탕, 뼈전골 소자를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 사실 사진으로만 찍어서는 소중대가 뭐가 다른지 모를지도 ..... 이렇게 봐도...... 잘 모르지만냄비 크기가 다르고 들어있는 뼈 개수나 고기의 양 등에 차이가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