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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전에도 글을 올렸던것 같은데 이번에도 또 방문했다. 이번엔 혼자 방문했는데 뷰가 너무 그림같이 예뻐서 후기를 또 작성한다. 2020.09.03 - [채우기-음식] - 수원 월드컵경기장 앞 모이커피클래식 후기 수원 월드컵경기장 앞 모이커피클래식 후기 월드컵 경기장 앞을 지나다보면 항상 눈에 띄는 곳이 있다 빨간 벽돌에 모이커피라고 써있는 곳인데, 크기도 제법 커 보이는데 바깥에서도 보이는 정원이 괜찮은 커피숍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 livemyself.tistory.com 위치는 월드컵 경기장 앞. 혼자서는 사실 집밖으로 잘 안나가는 편인데 이 날은 스케줄 상 어쩔 수 없이 가야했다. 특강 시간 직후에 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에서 수업을 들어야 했는데 시간이 바로 연달아서..... 라서 집에서 특강을 듣고 갈..
풍문으로만 듣던 이디야커피랩이디야 본사 건물 1층에 있었는데, 위치가 압구정이라 그런지 본사라 그런지 여느 커피숍 중에서도 짱짱한 서비스를 자랑했다. 건물 앞에 차타고오면 발렛도 하는듯 싶었고, 문에선 도어맨이 따로 있어서 문열어주고 인사도 해주신다.아니 내가 커피숍에 들어가는 데 이런 서비스를 받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호텔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내부는 각종 빵이 진열되어있는데 어느것 하나 먹음직스럽지 않거나 예쁘지 않게 생긴 빵이 없었다. 갔을때가 3월이라 딸기시즌인 덕분인지 딸기를 올려 붉은색이 입맛을 돌게하는 빵들도 많이 있었다.그냥 맨 빵도 괜찮아보였고, 간식거리로 삼을만한 초코 츄러스나 무난하게 식사로 먹을만한 크로아상이나 토스트, 소세지빵도 다들 먹음직스러웠다.빵 외에도 다이어트를 위해 과일..
만화카페는 평소에도 가지만 주로 가는 곳만 가다보니 인계동 놀숲은 처음 가봤다.평소 가는 곳은 책이 아주 많은 곳이었는데 놀숲은 데이트를 목적으로 편안한 공간을 만들다보니 상대적으로 책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개인 신발장이 있어서 들어갈때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실내화를 신고 돌아다니게 되어있었다.음료 주문은 입구에서 보통 하지만 책읽다가 무언가 또 마시거나 먹고싶을 때를 위해 메뉴판이 자리에도 있었다.음료는 당연하게 마시지만 신기했던건 제법 다양한 사이드 메뉴였다. 데이트 장소로 놀숲이 많이 꼽히는건 여기서 식사부터 마시는것, 노는것까지를 한번에 다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인듯 싶었다.사이드메뉴는 이렇게 전시해놓은 것도 있으니 참고해도 괜찮고 간단한 스넥류도 있으니 이런걸 들고가서 책보면서 먹는것도 좋아보..
강남역근처에 스타벅스는 여러개 있지만 이여기는 1번출구로 나와서 뒤돌면 바로 있는 스타벅스다. 최근에 생긴듯한데 엄청 세련되게 꾸며져있어서 놀랐다. 강남대로쪽에서 보면 간판이 보이는데 입구는 지하철역 출구에서 뒤돌면 보이는쪽으로 알고가지 않으면 입구를 못찾을수도 있다. 건물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입구. 계산대도 넓고 머그나 보온병 진열대도 따로 전시되어있다. 사실 여기까진 그냥 스벅이구나 정도. 그런데 그 뒤로 원두 진열대들과 바 형태의 시음대(?) 좌석 같은 곳이 있다. 원두도 다른 스타벅스와 조금 다른 느낌도 들고 신기했는데 저 바 형태의 자리에는 직원 한분이 상주하고 있었고 드리퍼 등의 핸드드립 도구들이 있었다. 다른 방식으로 스벅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추정된다. 다음엔 시간여유를 갖고..
치즈케익이 맛있던 치즈팩토리 :)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큰길가에서 한블록 들어오면 조그만 골목길이 있는데 거기에 여러 커피숍들이 있다. 맛집거리로 들어오면 커피숍보다는 술집이나 음식점 등을 엄청나게 볼 수 있는데, 살짝만 골목으로 들어오면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를 제법 볼 수 있어 좋았다. 저녁엔 조금 어두울것 같긴 한데 간판들에 불이 들어와있으면 그래도 다닐만 할듯 싶다. 치즈팩토리는 보기보다 제법 크기가 커서 지하와 2층도 있었고, 난 2층 창가자리에 앉았다. 메뉴판과 쇼케이스의 케익들.치즈케익이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터라 여러가지 종류의 케익이 있었지만 끝의 두가지 까망베르 치즈케익이나 블루베리 치즈케익 중에서만 고민을 하면 됐다. 무난하게 까망베르 치즈케익으로! 음료는 깔끔하게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