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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인천공항 제 2터미널에서 아멕스 혜택중 하나인 아메리카노 무료 (한달에 1회, 1년 12번)찬스를 쓰기위해 커피앳 웍스를 찾았다. 이걸 쓸 수 있는 카페 중 앉아서 잠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았더니 내 탑승구 근처에 있는 곳은 커피앳 웍스여서 찾아갔는데 저번에 갔던 앤젤리너스보다 안타까운 사실을 하나 찾아서 기록차 남겨본다. 여기는 커피 음료와 비커피음료가 있는데 아멕스 혜택으로 주문하는 경우 다른 음료로 변경하려고 하면 아메리카노 금액만큼 빼고 "커피"음료로만 변경할 수 있었다. 비커피 음료가 있어서 홍차로 변경을 시도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매우 안타까움..... ㅠㅠ 그래서 결국 카페라떼로 변경해서 주문하긴 했지만 엄청 졸린 상태라도 많이 못마실듯한 느낌이다. 혹은 다마시고 상태가 안좋아지거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숍이다. 앉아서 마시는것도 괜찮지만 동선이 참 어디 지나가다 들를만한 곳에 있어서 주로 도서관 가다가 혹은 출근하다가 한잔 사들고가기 좋다. 그걸 알아서인지 카페에서도 나름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는 할인을 많이 하는 편이다. 사실 학교에서 내려올때보다는 학교로 올라갈때 들리기 쉬운 위치. 요새는 딸기 시즌이라고 딸기 메뉴를 파는데 이렇게 모아서 메뉴를 놔두니 더 화려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물론 이날 사먹은건 아니었지만... 다음에 사마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카페에 비해 군것질 거리도 많은 편이다. 카페에서 젤리파는건 커피니밖에 못본듯... 그 외에 뭐 베이글이나 브레드는 다른데도 다 있으니까, 여기는 롤 핫도그랑 마카롱도 있다. 물론 몇개는 안파는것도 있지만... 개인적..
월드메르디앙 근처에 있는 카페, 루카917. 이쪽까지 오는 일은 잘 없는데, 한 번 왔다가 근처에 카페가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분위기가 괜찮아보이는 곳이 있어서 들어갔따.나름 오전 10시 정도였는데도 문을 열어서 학교앞이 아닌데도 일찍 여는구나 싶었다. 커피도 괜찮았지만, 메뉴판을 봤을땐 브런치 메뉴가 더 괜찮아보였다.토스트나 샐러드 같은것 말이다. 나는 햄치즈 그릴샌드위치와 커피를 주문했는데 특별한 메뉴로 루카 아메리카노나 썸머라떼 같은 메뉴도 있었다. 가게가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입구에 굉장히 맘에드는 소파가 놓여있어서 앉아봤다.집에 하나 갖다놓고 싶을 만큼 푹신하고 좋았다. 푹신한데 아주 드러눕기 좋은 정도는 아니라 느긋하게 앉아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 딱 좋겠다 싶었다. 주문한 메뉴, 햄치즈 그릴..
예전에 갤러리아 뒷편, 야외 문화의전당 앞엔 문득이라는 카페가 있었다. 학생땐 종종 가서 사람들과 얘기하곤 했는데 지금은 문득이 아닌 다른 카페가 되었다. 바뀐 카페의 이름을 찾으려 했는데 아쉽게도 지도에 나오진않는다. 글을 쓰다 생각났는데 "더 테라스" 였다. 생각보다 흔한 이름에 테라스도 있었고 다른 카페 아닌 곳에도 붙일수 있는 이름이라며 잠깐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내부는 카페와 작은 바가 있어서 맥주도 한잔 할 수 있는 곳에 테라스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 지금도 테라스는 비슷하지만 바 대신 소파와 테이블이 생겼고 음료는 가격대가 올랐다.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 대신 세련되면서 잘 꾸며진 느낌을 준다. 다행히 내가 좋아하던 큐브라떼는 여기도 있었는데 전보다 예뻐졌다. 에스프레소 큐브가 하트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