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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오늘 막 갔다온 따끈따끈한 서울 카페쇼 소식. 토요일 퍼블릭전시로 갔다왔는데 해가 지날수록 전시하는 품목도 각양 각색으로 종류가 다양해지고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는것 같은 느낌이다. 전시는 코엑스에서 하고 전관을 통째로 빌려서 해서 꼼꼼하게 돌아다니기만해도 시간이 잘 간다. (특히 줄을 선다면 더더욱...)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로 티켓을 사서 B1홀 앞에 있는 얼리버드 티켓 등록대에서 구매한 티켓을 확인하고 바로 받았다.미리 예매한 경우 예매번호가 필요하니 미리 번호를 확인해두고 알려주는게 좋다. 인터파크의 경우엔 카톡으로 온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예매번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전등록이나 현장등록이 아니라 이름을 따로 쓸일이 없던 덕분에 목걸이에는 그냥 원데이패스로만 나온다. 구매할때 토요일로 신청했더니..
커피빈을 한창 자주 갈때 신메뉴가 나왔길래 한번 도전해봤다 저번에 도전했던 블랙다이몬 시리즈는 다 성공했었던데다가 복숭아향 홍차(?) 무언가를 섞은 티도 나쁘지 않았어서 다른 메뉴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다. 이름하여 에스프레소 토닉!! 커피가 좀 필요했던터라 더블로 주문했다 상큼한 커피를 상상할수 없긴 했지만 그레도 커피빈에 대한 믿음이 조금 생겨서 카페라샤워의 맛있는 버전같은 생각을 하고 주문했다. 나왔을때의 모양은 제법 괜찮았다. 처음엔 레몬이 위에 떠있었는데 나중엔 가라앉아서 사진에 담기 어려웠지만 말이다. 사라져서 나중엔 그냥 커피같다 하지만 맛은..... 그냥 커피라기엔 아주 많이 시고 레몬향이 가득한데 커피맛도 강했다. 레몬향 커피? 향과 맛이 강한 애들이 잘 어우러지지 않고 각자 자기를 드러내..
미리 사전등록을 했던 덕분에 SETEC에서 열린 2018 서울 카페 & 베이커리 페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관심갖고 있던 전시회 종류-커피, 디저트류 전시회-라서 보고있다가 사전등록 기간 소식을 들었을때 등록했다.본인만 무료입장인줄 알았는데 사전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초대권이 두장 온 덕분에 동행과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근데 사실 지금은 조금 헷갈리는게, 커피엑스포(4월)를 사전등록한 기억은 있는데 카페&베이커리 페어는 언제 사전등록했었는지 모르겠다. 커피엑스포보다 방법이 너무 쉬워서 기억이 안나는가 싶기도 하다. 초대권을 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왼쪽의 손목밴드용 종이로 바꿔준다.입장은 손목에 밴드가 있는지로 확인하니 착용하는게 편하다. 입장안내를 적어왔다. 초대권이 있으면 등록카드를 제출..
만렙을 찍은지는 좀 됐고스킬 레벨 59 -> 60에서 시간이 3일씩 걸리는 바람에 농사부터 올리고 요리도 만렙을 올리는데 성공했다.농사를 올리고 커피나무를 재배해놓고 요리가 오르자마자 커피 스킬들을 추가로 배워서 제작을 시작했다. 커피나무를 키우면 커피콩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커피콩을 볶기 찌기 등등 열을 가하는 조리법으로 가열하고가열한 커피콩을 레벨 60이상 작업대에서 빻는다그리고 빻은 커피와 물을 부엌이나 더치커피 기구를 이용해서 드립커피나 더치커피로 만들 수 있다. 참고로 더치커피기구는 그냥 샀고 부엌은 요리 60을 찍으니 퀘스트 완료를 통해서 받았다. 커피콩을 찌는데도 실패해서 뭔가 억울함. 성공률 99%였는데ㅠㅠ커피빻는거랑 더치커피 & 드립커피 내리는건 88%여서 매력 올리는 음식 먹고 94%까..
저번의 소멸될 위기에 처한 포인트를 써서 구입한 보드게임이다.올해 나에게 주는 선물로 보드게임을 하나 사야겠다 하며 여태 해봤던 재미있는 보드게임, 에니그마나 블로커스 같은걸 사려다가 포인트를 쓸때 가격이 적당하고 흥미도 끄는 게임이 보이길래 구입했다.이름에서도 보다시피 "커피브레이크" 커피와 관련되있을 듯한 느낌이 솔솔 나지 않는가. 설명도 간단히 봤을때, 음료카드와 재료카드가 있는데 재료카드를 이용해서 음료카드를 완성하고 그에 따라 점수를 얻는 게임이라고 했다.핸드폰으로 한번씩 하던 커피타이쿤 같은 느낌도 있어서 이걸 보드게임으로 여러사람이 하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산 것도 있었다. 커피브레이크는 2-3인용의 게임이고 따뜻한 일회용 커피잔 같은 곳에 카드들과 설명서가 들어있다.커피를 소재로 한거라..
올해만 엠티를 세번째 가는데 이번엔 내가 좋아하는 빅트리 펜션으로 가게됐다. 바닥이 나무로 되어있어 춤을 추기 좋다는 이유도 있지만 건물 전체가 통나무라서 분위기가 운치있고 좋다는 것도 한몫 했던 듯 하다. 특히 이번 엠티는 기간이 할로윈직전 주말이기도 해서 모처럼 할로윈 분위기를 내자며 각종 소품들을 들고 왔다. 나를 포함해 선발대로 간 사람들이 먼저 가서 할로윈 분위기로 소품들을 만들고 장식하고 꾸며놓는 걸로 해서 아주 열심히 꾸몄다.펜션 안쪽만 꾸미면 되겠거니 했는데 사람들이 들어오는 입구부터 누군가 호박바구니에 LED를 담아서 입구에 꾸며놨었다. 아침에 잠깐 나갔다가 보고 언제 이런걸 뒀나 했는데 후발대로 온 사람들 중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서 저녁의 예쁜 호박등도 볼 수 있었다. 할로윈의 기원은,..
지난달에 갔던 카페쇼에서 사온 그라인더. 돌아다니다 제일 싼 그라인더라 샀던거고 살때 커피굵기도 조절해서 갈 수 있다고 해서 구입했다. 거의 몇달, 일년에 하나씩 장비를 구입해오는 것 같다. 내년엔 주전자다! 아무튼 이 그라인더의 가장 위쪽을 조절해서 굵기를 조절할수 있대서 두번에 걸쳐 원두를 갈면서 실험해본 결과 에스프레소 정도 굵기는 확실히 무리다. 끝까지 조여서 작게 간다고 해도 드립커피 정도가 간신히 나오지 않을....는 소망을 갖고 있는데 내가 할수있는한 최대한 조여서 했으나 드립커피로 쓰기에도 너무 굵게 갈린다. 두번 갈아야할지 아니면 어떻게든 더 조여서 써야할지 고민된다. 카페쇼에서 원두도 좀 사왔는데 그라인더가 진한 커피를 마실수 있게 도와주질 않는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