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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판교 직장인 점심 (5)
나 돌보기

어제 포스팅했던 소공동뚝배기집 바로 옆옆...집이었나 같은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엄청 가까운데 메뉴도 비슷해서 대체 뭔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물론 여기는 뚝배기가 아니라 김치찌개였으니 조금 다르긴 하다만.... 가게는 냉면가겐데 그냥 일반적인 한식메뉴를 주문해서 먹으니 느낌이 아주 이상했다. 주문한 메뉴는 차돌박이+김치찌개로 2인에 딱 2만원. 따지자면 소공동뚝배기집이 조금 더 쌌던 것 같다.(정확하진 않다) 가게 이름이 교동냉면인데 메뉴판엔 사이드&안주메뉴와 숯불고기 메뉴, 그리고 단품 메뉴에도 찌개와 고기&냉면세트 정도가 전부다. 이상하게 신메뉴는 부대찌개고 .... 냉면집이면 막 냉면 메뉴가 대문짝만하게 붙어있고 나머지는 사이드여야 할 것 같은데 아주 요상한 가게다. 사람이 없던 건 항상..

판교에서 점심 먹으러 갔던 곳. 소공동 뚝배기집. 삼환 하이펙스 A동 지하1층에 있다. 역시나 방문 시간이 오후 1시가 좀 지나고나서라 식당에 사람이 없었다. 방문했을때가 작년 12월이니 ....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던 것이 아니다. (그저 포스팅이 아주 늦었을뿐...) 식사메뉴가 대부분이지만 저녁에 안주로도 먹기 좋은 메뉴들이 제법 많았다. 계란말이나 막걸리 같은ㅇ것 말이다. 특히 막걸리 한상으로 세트메뉴가 있어서 저녁에 한잔하러 오기 딱 좋겠다 싶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은 일단 점심을 먹으러 온거라 점심메뉴로 주문! 기본찬은 이렇게 나온다. 메뉴는 소불고기+뚝배기 세트....... 였나....? 일단 가격은 인당 만원이 안돼서 주문했는데 고기에 순두부찌개까지 제법 푸짐하게 나와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여기는 작년에 갔던 곳이지만 그래도 맛있었으니 기억에 남기기 위해 포스팅해본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계란집! 아래 지도의 건물에 바깥길쪽으로 붙어있어서 안랩건물 있는 곳 방향에서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그걸 몰라서 건물 안에서 엄청 헤멤. 오므라이스와 오믈렛 전문점으로 계란이 포슬포슬하니 정말 맛있다! 오므라이스의 경우는 안에 볶음밥이 들어가고 위에 뭐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고 오믈렛은 안에 밥이 안들어가는데 볶음밥을 넣어달라고 변경할 수 있는 듯. 위에도 간단한 메뉴판이 써있다. 스팸추가를 따로 하면 2천원인데 이미 오므라이스 메뉴에 스팸치즈 오므라이스도 있어서 난 그걸로 주문했다. 가게 내부는 엄청 작다! 핫한 점심시간에 오면 웨이팅이 걸릴것 같은 크기. 이때가 그나마 한시 정도..
흔한 판교 직장인의 점심...... 요새 맛있는거 먹는것도 점심정도고 저녁엔 가끔 약속있어서 야식이나 먹는거 아니면 뭐 없는데 점심 선택지는 왜 판교에서밖에 못고르는가..... 는 사실 여길 갔을때도 물론 다이어트중이라 저녁 메뉴 제한이 있어서 서럽긴 했지만 분식은 좋아하는 메뉴라 괜찮았다. 큰길에 있는 가게라 지나가면서 계속 보여서 조금 궁금하기도 했고 말이다. 주 메뉴는 아무래도 가게 이름이 떡볶이니만큼 (치맥도 있었지만 낮부터 맥주한잔 하기엔 들어가서 일을 해야했으므로....) 떡볶이 메뉴 중에서 찾아봤다. 메뉴가 잘 안보이긴 하는데.... 떡볶이 메뉴중에떡+튀김 메뉴가 나오는 범벅이요 (7000원) 와 떡+순대가 나오는 떡순비빔(7000원) 메뉴가 있어서 살짝 고민하다가 떡볶이엔 튀김이지! 하고 ..
헿... 이렇게 블로그에 글 올리는게 귀찮다니. 밀린 포스팅이 많다. 그래도 7월에 갔던 곳이긴 하다! 판교는 대부분 직장인을 상대로 점심 장사하는 곳이 많은데 (예전엔 저녁장사도 제법 있던 것 같은데 저녁에 사람들이 자주 안가서인지 이제는 불꺼진 곳이 더 많다) 여기도 점심에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있는 곳 중 하나다. 가게가 그렇게 큰 규모도 아니라서 일부러 일찍 방문했음에도 조금 기다려야만 했다.가게 앞에는 (몇 개 없긴 하지만) 웨이팅을 위한 의자도 줄지어 있었다. 가게 이름이 이런 이유는 아마 사장님의 이름이 .... 8월부터는 가격 인상 및 기본 토핑 변경 예정이라고 한다.인스타그랩 '클준빛날영'에서도 확인 가능하다고 하니 갈 생각이 있는 분은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 인스타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