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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학동역 맛집 (6)
나 돌보기
식사할 곳을 찾아 헤메다가 고깃집임에도 식사메뉴가 괜찮아보이게 있어서 들어갔다. 점심도 가능하고 저녁도 가능하다. 식사 메뉴는 입구에 보이는 김치찌개 등 찌개류과 제육볶음, 생선구이 등의 메뉴가 있다. 내부는 .. 좀 흔들렸지만 제법 넓은 편이다. 고기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사실 고기는 안먹어봐서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목적은 이 식사메뉴...!! 사실 주문할때까지만 해도 별 기대를 안하고 주문했었다. 항상 시키는 제육! 을 외치고 대기. 그냥 제육도 아니고 제주 흑돼지라고 해서 조금 기대하긴 했다. 그런데 반전 포인트는 제육이 아니라 한상 가득 차려주는 메뉴에 있었다.사실 반찬은 그냥 그랬는데 그 한상 가득의 느낌이, 양은그릇에 밥과 계란후라이(심지어 이건 반숙이었다!!), 김과 간장, 참기름도..
학동역 근처에 있는 옛날돈까스 즉석떡볶이 집.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찾다가 분식집을 발견했는데 그 위에 떡볶이집도 있었다. 의외로 눈에 띄지는 않는 위치인듯. 내부는 조금 반전이었다. 사실 입구에 메뉴판을 보고 다양한 종류의 퓨전 떡볶이/돈까스가 있어서 조금 기대하긴 했었지만 이렇게 피규어 등을 깔아놓은 귀여운 가게일 줄이야. 진짜 온동네에 피규어들이 종류별로 있었다. 디즈니부터 마리오, 원피스, 드래곤볼, 아톰, 심지어 은하철도 999까지.... 점심때는 사람이 제법 있었던것 같은데 항상 늦은 점심시간에 가다보니 대부분의 식당에서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특히 이날은 거의 2시 넘어서 가서 더더욱 느긋하게 먹을 수 있었다. 주문한건 즉석떡볶이! 오리지널 중간맛으로 주문해봤다.추가로 라면사리랑 계란, 만..
학동역 근처의 맛집으로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웨이팅이 필요한 중국집, 홍명.1시반 이후에 가면 그래도 직장인들이 다 먹고 갔는지 줄이 없어서 웨이팅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렇게 식사를 한 시간이 2시. 메뉴는 대부분 만원 안쪽에서 식사할 수 있는 착한 금액이다. 특히 6~8천원으로 어지간한 중국식 메뉴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주고 싶다. 거기다 맛있다는것도☆ 그렇게 주문한걸로 짬뽕(밥).계절에 따라 다른다고는 하는데 요새는 낙지 한마리를 준다. 가위와 집게도 같이 주니 통째로 들어간 한마리를 취향에 맞게 잘라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볶음짬뽕!! 맵다고 하길래 시켰는데 정말 매콤한게 딱 내취향이었다. 그 다음에 갔을때는 메뉴판에 빨간 동그라미 스티커가 붙어있는 인기메뉴, 간짜장을 주문했다...
가까운데 의외로 안갔던 음식점 많은 골목의 가게 중 하나, 만두의 전설.검색하다가 맛집이라는 글들이 보이길래 찾아가봤다. 메뉴는 이렇게, 찐만두, 만두국, 칼국수전골이 있는데 제일 맛있는건 아무래도 만두칼국수전골 인 것 같았다.예산이 애매하게 모자라서 그냥 만두국을 먹긴 했지만.... 주변에 앉은 사람들이 칼국수 전골을 주문하는걸 보고 저걸 주문할걸 그랬다는 후회를 하게 됐다. 만두는 제법 맛있었다. 입구에서 만두를 직접 빚으시는 모습을 봤는데 먹어보니 만두피도 얇고, 김치만두/고김나두 반반 섞인걸 주문했는데 김치만두는 생각만큼 맵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국물이 나름대로 얼큰한 편이라서 먹을만 했다.밥은 한공기 가득 담아주지 않지만 만두국의 만두가 배부를만큼 충분한 양이라서 밥은 반공기로도 충분했다. 내가 ..
학동역 근처에 있는 계란공장. 이름이 계란공장이긴 하지만 엄연히 레스토랑이다. 브런치 메뉴나 파스타 버거 등의 메뉴들을 파는데 한식음식점으로 되어있다. 퓨전음식이라 그런가 싶긴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고도 남을만한 시간, 2시 넘어서 와서 사람이 많진 않았다. 가게 앞에 살짝 주차할만한 공간이 있다. 계란공장의 이름은 에그번에서 온거같다. 버거 메뉴 중 계란으로 패티를 대신한게 있었는데 도전의식이 아주 차고넘치는 날 시도해보고싶은 메뉴였다. 메인으로 내놓은것인만큼 자신이 있다는거 같은데 사실 버거에 고기가 없다는게 잘 상상이 안가서 도전하기 어려웠다. 다행히 런치시간이 아직 안지나서 몇몇 세트메뉴는 주문할 수 있었다. 그래봐야 필라프 할인이었지만..ㅋ 필라프, 파스타들이 대놓고..
학동역 근처에 있는 일식집 토가라시. 나름 맛집인지 검색에 잘 나와서 찾아가봤다. 간판도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지도대로 따라가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니 어디인지 알 수 있었다. 일식집이라고 하긴 했지만 주 메뉴는 라멘과 덮밥이었다.토가라시 크림라멘도 궁금하긴 했지만 이름을 걸고 하는 라멘이 더 괜찮지 않을까 싶어 토가라시 라멘으로 주문! 매운맛도 고를 수 있었다. 와서 먹었던 사람이 일단계도 제법 매콤하다고 했는데 그건 아쉬울것 같아서 이단계로 주문했다. 여름이니만큼 냉소바도 괜찮을것 같다 싶었는데 내가 갔을때는 냉소바는 안된다더라. 덮밥도 있었는데 전에 와서 먹었던 사람들이 카레는 별로였다고 하는 바람에 선택지가 좁아져서 덮밥은 보지도 않았다.사실 이 식당을 찾아온 손님들이 대부분 라멘을 주문한거 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