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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채우기-쇼핑 리뷰 (22)
나 돌보기
칵테일용 술을 위해 마트에서 뭘 사면 괜찮을까를 확인하기 위해 집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는 마트를 탐색해봤다. 그리고 이마트가 술을 사기엔 가장 적당하다는 결론이 났다. 종류도 다양하고 (소용량으로도 팔고) 가격도 나쁘지 않다. 사실 뭐니뭐니해도 종류가 다양하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었다. 소용량 주류에서도 일단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술은 다 있었고 어디가서 못보던 캄파리, 러시안비어 같은 술들이 있어었다. 거기다 잭허니라니.... 요새 잭허니가 제법 보이는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종류별로 있으니 당장에라도 사들고 가야할것 같은 느낌이다. 그 외에 몇가지 유명한 술은 롯데마트에 있던 술들과 겹치는 것도 있고 가격도 비슷하지만 따지자면 없는 술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던걸 정말 칭찬하고 싶다. 앱솔루트....는 ..
요새 정말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서 너무 열심히 먹기만 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까지만 해도 두달동안 밀가루 끊기와 함께 순조롭게 다이어트 -4kg 성공 중이었는데 다시 원상복구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더라. 오히려 더 안찐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정도. 아직 끝난게 아닌 것 같은데도 풀려가는 분위기가 너무 무서워서 바깥부다 집에서 조금이라도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에 실내자전거(이고진 접이식사이클 LP125)를 질렀다. 무게는 한 13kg 정도 된다고 하는데 접이식으로 공간도 적게 쓰고 이동하기도 편할것 같아서 조금 더 무거운 다른 제품과 고민하다가 이걸로 결정했다. 박스 높이가 거의 내 키만하다. 한 150cm 는 되는듯 (내 키가 150이란건 아니다) 정보를 다시보니 안장은 높낮이 조절도 되는거였다..
귀걸이는 길가다 구경하러 들른 악세사리점에서 예쁜걸 발견하면 한두개씩만 사곤 했는데 이번에 별 생각없이 쿠팡에서 구경하다 귀걸이를 대량 판매하는걸 발견했다. 거기다 쥬얼리박스까지 판다고 하니 지름신이 내려 지르게 된 것. 가격은 15000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한다. (사진에 판매업체 이름이 있으니 원하는 사람은 참고하기를....) 택배가 도착했을때 박스안에 이렇게 귀걸이(왼쪽 종이백)와 쥬얼리박스(오른쪽 흰색 박스)가 들어있었다. 포장을 한겹 벗겨내면 바로 이렇게 본품이 나온다!! 물론 귀걸이는 거기서 비닐이 한번 더 있지만, 이렇게 대량으로 귀걸이를 판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심지어 요새 길가다 발견하는 귀걸이 판매점들은 다 비슷하게 생겨서 3900~4900원 선의 귀걸이만 파는데 이건 쥬얼리박스를 포함해서..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 자꾸 광고가 나오는게 너무 화가나서 결국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고 있는데,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구글 홈 미니를 무료로 나눠줬다. 사용하면서 쓰는 개인정보....와 맞춤형 광고 등에 활용하기 위함임이 뻔해보였지만 그래도 받고나서 사용하거나 말거나 하는건 내 선택이었으니 ... 일단 받고나서 생각하기로 했다. 메일 받고 첫날은 상품이 없어서 벌써 끝난건가 했는데 며칠 지나서 들어가보니 재고가 조금 채워졌는지 다시 주문할 수 있어서 냉큼 주문했다. 총액 0원의 위엄. 집에 두기엔 무나낳게 회색이 어울릴것 같아서 무난한걸로 주문! 한 1~2주 정도 기다리니 도착하더라. 무려 홍콩에서부터 온 아이. 사실 주문할때만해도 구글홈으로 뭘 할 수 있나 잘 몰랐다. (물론 배송받고 나서도 몰라서 제..
최근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니긴 하는데,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마스크를 끼기엔 귀도 아프고, 사람들과 자리에서도 항상 대화하는게 아니라서 자리에서는 마스크를 끼진 않는다. 공기감염 같은 얘기도 있어서 살짝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어쩔 수 없달까 .... 사실 눈으로도 감염된다는 얘기도 있어서 사무실에서, 특히 제 자리에서 조용히 일을 할땐 마스크도 딱히 의미가 없지 않나 싶다. 그 와중에 누가 Blocker CL-40 이라는걸 사용하는걸 봤는데 처음엔 사원증인가? 했는데 사원증에 웬 십자표시가 있길래 뭔가 하고 물어봤더니 이런 아이템이라며 알려줬다. 그 사람은 정말 효과가 있는거라고 믿고 착용하고 마스크를 덜 하고 있긴 했는데 .... 사실 설명을 아무리 봐도 그렇..
Galaxy A90 ... 전에 쓰던 S7 이 고장나서 더 싼 폰을 노려보려던 계획이 무산되며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며 비교적 새로 나온 폰을 구입했다.사실 산건 작년 12월이지만 후기는 한달이나 넘게 지난 이제와서 작성해본다. 따로 약정을 걸거나 한건 아니고.... 엄마폰을 잠시 빌려서 며칠 쓰면서 공기계를 구입했다. 공기계를 사는데 비교적 싸면서 성능도 웬만큼 들어가있던게 A90 이라 이걸로 질렀는데 생각보다 쓸만하다. 내가 A90 을 살때 핏을 같이 줘서 와 예쁘다! 하고 감탄했는데 포장만 뜯고 아직도 안쓰고 있다.손목에 뭐 걸치는게 왜이렇게 귀찮은지 ㅠㅠ 걸칠 생각도 하지 않게 된다. 모델명은 Samsung Galaxy A90 5G. 갤럭시 S시리즈나 노트 시리즈만큼 프리미엄은 아니지만 중저가(?)..
지난달 예약구매를 받던 펭수 다이어리가 드디어 도착했다. 예약구매한지 거의 한달이나 지나 받았더니 내가 다이어리를 샀다는 느낌보단 선물받은 느낌이었다. 택배가 온다고 할때부터 두근두근하더니 마침 집에있는 토요일 낮에 배송이 완료!! 오자마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아이의 마음이 되어 포장부터 풀어봤다. 커버로는 펭수의 자기소개가 써있다. 그리고 EBS연습생 펭수의 프로필! 가장 뿌듯했을때가 팬들이 행복하다고 했을때라니 펭수는 거의 항상 뿌듯할지도 모르겠다. 펭수의 자기소개나 프로필을 보니 마치 육성지원이 되는듯해서 보는중에도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는다 유튜브를 3월에 시작했는데 같은해 11월에 백만 구독자 달성. 내가 구독하기 시작한건 아는 언니를 통해 10월 중순쯤이었던것 같은데 그때 30만 정도였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