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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듀랑고 근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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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주 열심히 하고있는 게임 듀랑고.
하다보면 화면이 작아 아쉬운 나머지 폰을 바꾸고 덱스를 살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제법 긴 시간동안 플레이해서 책상앞에 앉아있으라고하면 진작 정리했을지도 모르겠다.
침대위에 놓은 전기장판을 켜두고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핸드폰만 하는게 얼마나 낙원 같은지. 가끔 할일을 너무 쌓아두고 노는거 아닌가 싶어 걱정되긴 하지만 말이다
중형축사를 지었다. 물론 나는 요리를 하기 위해 지었을 뿐이긴 하지만 6×6이라는 아주 큰 땅이 필요해서 사유지를 넓히고 정리했다. 그 와중에 거슬린 지형상의 문제로 나온 빨간영역.... 하지만 큰 바위를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ㅠㅠ 지나다닐땐 잘 다니더니 왜그러니ㅜㅜ
그리고 지어진 중형축사에 마크라우케니아를 풀고 초식동물에게 맞는 음식을 제공했더니
전부터 찾으려던 우유를 주었다.
이건 사냥을 다니다 목격한 공룡끼리 싸움붙은 장면.
마침 이날은 매머드한테 죽고 저걸 대체 어떻게 잡냐며 한숨쉬었는데 매머드가 다른 공룡들에게 다구리를 맞고있기에 놀라워하며 구경했다.
사실 떡고물같은거 안떨어지나 하고 구경했는데 덤비던 스밀로돈이 몇마리 죽긴 했지만 매머드는 말짱했고 스밀로돈이 죽어서 가죽과 고기를 좀 채집했다. 그리고 근처에서 알짱거리다 매머드에게 한방 맞고 멀찍이 떨어졌다.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말이 이런데도 쓸 수 있는 듯 싶다. 잘못 빗겨맞으면 죽을거같았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데 이번엔 매머드에게 코엘료피시스들도 덤빈다.
매머드는 만만한 공룡이 아닌데 다른 공룡들이 시비거는걸 보니 동네북 같아 신기했다. 그렇다고 죽진 않는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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