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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아시아오픈 &싱가폴 여행 후기 본문
행사장이었던 파크로얄의 수영장 및 헬스장 시설 이용 안내.
날이 더워서인지 수영장이 엄청 좋았다. 사실 햇살이 너무 쨍쨍한 나머지 물밖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였고....
그나마 그늘에서 잠깐 있다가 바로 물에 들어가서 뒹굴뒹굴 하다가 얼마 안놀고 내려왔다.
시원한 수영장도 좋지만 역시 춤추러가는게 제일 좋다.
너무 오래 지나서 남기다보니 이게 언젠지 모르겠다. 아마 목요일인가 금요일 소셜하고 찍은 사진일듯.
목요일 소셜
금요일 스트릭틀리
금요일 프로 쇼 & 공연
가장 임팩트 인던건 알시아 공연! 다른 프로쇼들도 정말 멋있었지만 무엇보다 이게 진짜 기억에 남더라.
금요일 소셜
토요일 잭앤질
결과는 항상 슬프다.
토요일 프로 잭앤질.
항상 멋지지만 이번의 선곡 주제는 아이돌(?) 그룹 노래. 옛날것부터 한국의 블랙핑크까지.
한국의 아이돌 많은데 하필 블랙핑크가 나와서 더 기대하기도 했는데 사실 싱가폴의 모 리더가 덕질하는 그룹이라 본의아니게 알수밖에 없게된 달레나와 잭앤질 전에 미리 컨닝한 브래드의 조합으로 가사와 노래에 딱딱 맞는 포인트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토요일 소셜.
위에 행사 다끝나고나니 새벽3~4시쯤에 간단하게 뭘 먹고나니 5시가 다돼서 기권하고 소셜 안감.
일요일은 호텔에서 게하로 숙소를 옮기고
워크샵을 쫌 듣다가 맛집을 찾아가서 맛난 딤섬으로 식사를 하고 간단한 쇼핑을 한 뒤에 소셜을 하러 돌아갔다.
일요일 저녁의 소셜이 정말 베스트. 사람도 많고 춤도 재밌고 못춰본 사람들이랑도 많이 췄는데 다 끝나서 그런지 더 홀가분하게 즐길 수 있었다.
소셜 중간에 했던 4펀 스트릭틀리는 전체 행사 중 가장 재밌고 춤추는 사람들마저 다들 즐기는 모습에 신났던 대회였다.
2명이서만 추는 춤이 아니라 3~4명이서 추는 웨코라며 모았는데 결승에 올라간건 중간에 갑자기 합쳐서 춤을 추던 8명으로 이루어진 팀이었고 결국 그 팀이 우승을 했다. (8명인데 노래에 어떻게 그렇게 잘맞추는지 ㅋㅋ )
마지막에는 피날레로 15명이 한번에 춤을 추기까지 했으니 정말 난장판이 따로 없었는데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었다.
한국에서도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웨코를 즐겨도 좋을것 같은데 아직 시도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 3명이 추는 것도 괜찮은것 같은데 말이다. 생일잼이나 웰컴잼 할때만 뺏고 뻇기는 식으로만 해서 쪼끔 아쉽...
그 15명의 난장판
일요일 소셜을 하고 월요일 아침에 떠나는 일정이었으니 정말 엄청 피곤하긴 했지만 아쉬움하나없이 달렸던 행사라 작년보다 즐거움이 배가됐다.
전체적으로 호텔 바닥이 계속 밀리고 울어서 좀 안타까웠지만 그거 외엔 정말 다 맘에들었다. 작년에도 이래서 올해 한번 더 왔었는데 말이다.
싱가폴 여행 후기.
나름 비치로드라는 관광지 근처에 호텔이 있어서 시간날때 근처를 돌아다니기도 괜찮았고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좋았
다. 하지만 더운건 어쩔 수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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