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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강남역 데이트 (4)
나 돌보기
가게이름은 박가부대지만 나름 간판에 닭갈비도 같이 판다고 되어있어 닭갈비를 먹기위해 찾아갔다. 닭갈비가 먹고싶은 날이라 근처에 다른 닭갈비집을 가려고 찾아왔었는데 그새 없어졌더라...ㅠ 여기는 빠네 닭갈비라는 조금 독특한 닭갈비를 파는 것 같았다. 부대찌개 말고도 부대전골도 파는것 같았고, 술이 함께하는걸 봐선 점심메뉴 뿐 아니라 저녁 메뉴로도 손색이 없을듯 싶었고 말이다. 닭갈비도 종류가 조금 있어서 뭘 먹을까 하다가 빠네에 꽂혀서 빠네 퐁듀 닭갈비로 결정! 모든 테이블마다 부대찌개 혹은 닭갈비를 맛있게 먹기위한 팁이 있다. 여기는 닭갈비를 빵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다며 치즈 브레드 등의 빵들을 같이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처럼 빠네를 시킨 경우 그냥 치즈와 함께 있는 빵에 닭갈비를 얹어먹으면 별미라고 한..
강남역 갓덴스시.괜찮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줄은 몰랐었다.3월 1일이 마침 쉬는날이라 친구들끼리 (기념일 맞이) 식사를 하자며 회전초밥 맛집을 찾아갔다. 그나마 일부 친구들이 먼저 와서 기다려준 덕에 조금 덜 기다렸지만 대기시간 30분 정도.....를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했다.우리는 인원도 5명으로 많아서 테이블을 잡고 앉아야해서 조금 더 기다린 것 같다. 들어가면 자리마다 세팅되어있는 물잔에 말차가루를 취향대로 넣고 벽쪽에 붙어있던 따뜻한 물이 나오던 정수기(?)를 이용해 녹차를 우려낸다. 초밥이 생산되는 안쪽과 초밥이 돌아나오는 곳은 이렇게 생겼다.접시별로 가격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벽에 가격표가 붙어있었다. 그리고 자리마다 있던 메뉴판.맛있는건 다 비싸다하지만 계란초밥은 싸지만..
한번씩 가고싶다며 노릴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던 강남 버터핑거 팬케이크. 이번엔 줄이 좀 길어도 기다리기로 마음먹고 갔다. 앞에 일곱팀 정도가 있어서 제법 시간 걸리겠지 하고 주변을 한바퀴 둘러보고 와야겠다 하곤 잠시 나갔다 왔는데 10분~15분 사이 내 순서는 물론이고 내 뒤로 세팀이 더 지나간 상태였다.내 순서가 지나가면 다시 이름을 적고 기다려야 한다. 아래 보이는 대기표에 이름을 적고 기다린다.이름과 인원, 2F, 1F 중 원하는 곳이 따로 있는지 정도를 적는데 원하는 층을 적는다고 그쪽으로 안내해주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2층을 적은 사람에게도 상황에 따라 오래 기다려도 괜찮다고 해야 위층으로 안내해주는 듯 했다. 올라가보진 않았지만 딱히 뷰가 달라서 가기보단 기다리는 사람들이나 이동하..
버터 핑거 팬케이크에 가려다 눈에 띄어서 (에피타이저로) 디저트를 먹고 갔던 곳이다. 밖에서 카페를 봤을땐 흰색 테두리가 제법 깔끔해보여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들어가니 여러가지 종류의 타르트들을 예쁘게 전시해두었다. 자몽, 청포도, 딸기, 바나나를 비롯한 각종 과일 타르트들과 오레오, 초코, 크림타르트, 티라미스타르트 등의 화려하고 색감예쁜 것들이 많았다. 아래는 레몬치즈타르트, 치즈타르트, 에그치즈(?)타르트, 에그타르트가 있었다. 화려한 타르트들이 7000~8000원 대라면 비교적 심플한 아래 타르트들은 2000~3000원 정도였다. 음료는 그냥 평범한 카페 정도. 3000~5000원대? 이따 식사도 하러갈 거라 간단하게만 먹으려고 레몬치즈타르트와 에그타르트만 사기로 했다. 그냥 먹으면 심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