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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맥앤치즈 (7)
나 돌보기
코엑스에 새로 생긴 VIKING'S WHARF 바이킹스 워프.원래 바이킹스워프로 검색해서 나오는곳은 잠실인데, 이거 갔을때가 9월 중순쯤이었나,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때였다.코엑스 내에서도 위치는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곳 ( B홀인가... 역에서부터 전시장을 찾아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찾기 쉽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이날은 금요일이었는데 오픈은 브레이크타임이 지난 후, 5시반부터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서 그 전까지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는 사람들을 제법 봤는데 5시반 거의 다되어서는 다들 입구에서 함께 줄을 섰다. 가격은 달러로 100달러!환율 기준은 전날 기업은행 고시환율에 따라 다르고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들어가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는 것!가격은 주중이나 주말이나 똑같으니 편한대로.. ..
캐리에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 점심으로 결정된 미국식 바베큐. 선택지가 지난번 포스팅했던 몽골식 바베큐와 미국식 두가지였기에 미국에 왔는데 미국식이어야지! 하며 골랐던 메뉴였다.포스팅 순서는 개인적으로 몽골식이 좀 더 색다르고 맛있었던거라 기억에 잘 남아서 먼저 썼었다. 시간순으로는 이게 먼저라는 거. 여기에 갔을땐 마침 날씨가 좋아서 가는 길은 (당연히 차로 이동했으니) 드라이브 나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차에 다섯명이 낑겨가서 그렇게 편하게 오진 않았지만 시간상으로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아서 (10분 정도?) 나름대로 갈만했다. 계산대로 가는길에는 원하는 음료를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가득 담겨있는 얼음과 함께 음료들이 쌓여있었다. 인원수대로 혹은 먹을만하다 싶은 무게로 고를 수도 있었는데 런치콤보 같..
맥앤치즈를 사려고 마트에 갔다가 마침 벨비타 제품을 할인하길래 집어온 치즈보울. 가격도 쌌다. 다른거 3달러쯤 할때 이건 1.74로 할인! 포장을 뜯고 그릇 위에 붙어있는 비닐도 마저 떼어낸 뒤 레인지에 1분쯤 돌리면 된다. 그리고 동봉된 치즈소스를 부어넣고 비비면 완성! 치즈소스는 비닐 뚜껑에 붙어있었는데 살짝 되직한 느낌이었다. 마카로니와 고기!! 에는 이미 살짝 소스가 첨가된듯한 느낌이었지만 치즈소스는 많을수록 좋으니 더 추가했다 요런 느낌의 되직함이었는데 뜨거운 음식 위에 부은거다보니 섞으면 금방 치즈가 녹아서 맛있아보이게 되었다 치즈는 한국의 체다슬라이스치즈보다 조금 짭짤한 맛과 비슷한데 정확히 같은류 소스인지는 모르겠다. 가공치즈라서 이것저것 다 넣고 섞었을지도..
Scoma's Restaurant가격대가 조금 있는 식당이지만 괜찮은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지도의 위치를 찾아가기위해 Jefferson St의 인앤아웃버거가 있건물 근처의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아래 건물의 왼쪽 길이다. 가는 길에 있는 길에서 본 주변 풍경이다.저녁식사를 하기위해 갔던 터라 저녁의 피어를 볼 수 있었는데 길 건너 보이는 곳이 피셔먼스 와프다. 거의 가장 끝에 있는 피어이다. 이탈리아인들이 이주올 때 바다 근처에 자리를 잡고 해산물 요리를 하면서 피어 주변의 많은 해산물 식당이 생겨났다고 한다. 조명이 밝아서 이렇게밖에 안나왔는데 스코마스는 이런 건물에 있다. 보기보다 제법 크고 안으로 들어가면 공간도 넓다.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11시반~정오에 시작해서 저녁 9~10시 까지 ..
광화문 근처를 지나면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SPC 몰그 안에 샤이바나 라는 미국 가정식 전문점이 있었다. SPC 몰에는 여기 말고도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최근 맘에드는 음식인 맥앤치즈도 있겠다 싶어 샤이바나를 선택했다. 맥주 종류는 이렇게, 뱅갈리 IPA와 슈나이더 탭7 오리지날만 생맥주고 나머지는 병으로 나온다. (잔을 함께 주긴 한다) 슈나이더 탭과 래프트 핸드 밀크스타우트를 주문했다. 밀크스타우트는 부드럽고 약간 쌉쌀한 맛이 괜찮았는데 미지근해서 마시는 느낌이 별로.... 좋진 않았다.그리고 맥주만 마시기엔 적당했지만 음식이랑 같이먹기엔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고 음식에는 슈나이더 탭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싶었다. 주문한 음식은 루이지애나 더티라이스 (아마도...) 와 오리지널 마카로니..
강남역 근처, 주말엔 더욱 더 사람많은 강남 카페거리로 들어가다보면 중간을 좀 더 지난 정도에 있는 Austin's Texas BBQ 가 있다.지하에 있는 터라 잘 보고 가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위치다. 미국에서 흔한 이름 같은 Austin의 텍사스풍 바베큐 라는 가게.앞에 걸려있는 메뉴 그림이 제법 괜찮아보여서 여기로 결정하고 들어갔다. 내부는 좁은 입구와는 다르게 제법 넓다. 사람도 많아서 가게 내부를 다 찍기는 어려웠고 이런 식으로 미국 서부의 어느 레스토랑? 펍? 같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는 정도. 주방 근처에 앉았는데 내부가 다 보여서 깨끗하다는 믿음을 준다. 들어올때만 해도 빈 자리가 제법 있었는데 우리가 나갈때는 비어있는 자리가 거의 없었다. 주문한 메뉴는 2인 세트 4만2천원 파머스 샐러..
강남역 12번출구에서 골목 사이로 조금 들어가면 예쁘게 꾸며진 가게가 있다. 그 옆에 다른 느낌으로 맘에드는 맥주집도 있어서 둘 중 어디로 갈까 하다가 사람이 조금 더 있어보이던 슬링으로 갔다. 바깥도 깔끔하고 예뻤지만 안쪽도 괜찮았다. 홀 옆으로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쪽에 앉았는데 더 안으로 들어가면 프로젝터도 틀어놓고 볼 수 있는 인원 많은 사람들의 모임 같은걸 할 수 있는 듯 했다. 아쉽게 화장실가는 길에 구경만 해서 안쪽 공간까지 찍진 못했지만 직장인 모임 같은걸 슬링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모양인지 홍보글이 붙어있어 찾아봤다. 주문한건 코로나와 호가든 로제. 코로나는 레몬을 넣고 작은 잔을 같이 주고 호가든 로제는 큰 잔을 줘서 따라마시면 된다. 그리고 맥앤치즈! 저녁을 먹고 맥주마시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