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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릉 밥집 (4)
나 돌보기
자주간건 연말부터 2월정도였는데 후기는 이제야.....ㅋㅋㅋ 가까워서 자주 가긴 했지만 맛있어서 자주 간것도 있었다. 평소에도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 찾아가기도 했고 말이다. 기본 카레로만 시키면 싸게 먹을수 있는데 세트메뉴는 보통 11000원에서 13000원 정도였던듯. 세트메뉴로 안하고 그냥 포크카레 같은걸로 하면 만원 이하로 먹을 수 있다! 아니 그렇게 많이 갔는데 메뉴판을 한번도 안찍었었다니ㅋㅋㅋㅋㅋ 이게 뭐람가격은 네이버 메뉴판이나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ㅠㅠㅠㅠ 주문했던건.... 맨 위가 포크카레+포크 추가 세트메뉴 1단계왼쪽이 시금치 카레에 치킨가라아케 추가 세트메뉴+치즈 추가, 1단계내가 주문한게 포크카레+포크추가 세트메뉴에 3단계(가장 매운 단계) 였다. 매운걸 좋아한다면 먹..
아 직영점이었군.선릉에서 밥집을 찾다가 부대찌개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곳.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있는건 알고있었는데 다른곳에선 가본적이 없는듯해서 처음 먹는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가봤다. 지도에 나와있는 건물 2층이고 건물 벽쪽에 계단타고 올라가는 길이 있다. 끝에 앉아서 다 찍고 싶었는데 점심시간 끝날때쯤 갔더니 끝쪽은 마감한다고 중간에 앉으라고 해서 중간에 앉아서 앞뒤로 찍음. 이쪽이 앉으려고 했던 자리. 뒤쪽으로 보이는 메뉴판에 가격이 나와있다. 무난하게 부대찌개를 할까 하다가 부대전골이 추천메뉴길래 부대찌개 2인을 주문하고 뭔가 아쉬워서 우삼겹사리를 추가했다. 사실 그냥 부대전골만 해도 햄이랑 소세지가 많아서 둘이 먹기엔 충분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라면사리는 추가 안했는데 기본인지 주더라...
이번에 선릉 근처에서 찾아본 밥집은 모츠나베가게였다. 전에 가본 일본식 전골집은 간이 심심한 편이어서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대창전골 같은 메뉴라고 하기에 도전해봤다.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고 온 시간이라 가게에 사람이 없었다. 직원들이 밥먹는 시간에 와서 주문해서 조금 죄송하긴 했지만 조용히 밥먹을 수 있어서 좋긴 했다. 이건 신메뉴로 맵게 먹으려면 카라이 모츠나베, 중국식으로 먹으려면 탄탄나베인듯 싶었다.내 취향대로 먹자면 탄탄나베를 주문해야하나 싶었는데 중국식은 왠지 안맞을것 같아서 카라이 모츠나베로 주문했다.들어가는 재료를 추가할수도 있어서 궁금한 메뉴인 저염명란을 넣은 메뉴로 주문했다. 다 먹고나서 다시 보고 느낀거지만 일반 모츠나베도 깔끔하니 괜찮을것 같다. 이왕이면 일반 모츠..
선릉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다가 눈에 띄는 2층의 우육면집을 발견해서 들어갔다. 딱 봐도 중국식 같긴 했는데 흔히 보던 짜장면이나 짬뽕집이 아니라 우육면이 메인이라는게 신기했다. 이건 중국에서 먹던 면요리와 비슷한 것.....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 같은게 난다. 일하는 분들도 중국 분들이신지 중국어로 대화하시더라... 한국어로 주문을 받기는 했지만 말이다. 메인은 역시 우육면. 홍탕은 매운맛, 맑은건 깔끔한맛 (맑은건 안먹어봤지만 매운거 안좋아하시는분들은 이게 맛있는지 주로 맑은탕을 드시더라) 다른 사이드 메뉴도 있는데 제법 다양한 메뉴가 있다. 중국집에서 흔히 보던 메뉴가 아니라서 이것저것 먹어보는 재미가 있다. 만만한건 찹쌀탕수육인 꿔바로우. 그 외에도 무난하게 먹을만해 보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