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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https://goo.gl/maps/eUWsEwHqq2TgWHwz9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 타이파 ★★★★★ · 패스트리 판매점 · Edificio Pak Hung, G/F, 9-E Rua do Cunha www.google.co.kr 로드 스토우즈는 타이파 거리에 있는게 유명하지만 베네시안 호텔에도 있다. 호텔들로 이루어진 마카오를 돌아다니다보면 생각보다 걸어서 돌아다니기엔 넓고 힘들다는 느낌을 받는데, 베네시안만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가려다가 중간에 엄청 배고파지는 바람에 베네시안에서 잠깐 쉬면서 찾아가봤다. 뭐라도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푸드코트를 찾아가는 길이었는데 로드 스토우즈를 발견하다니 럭키. 눈좋은 아빠를 찬양하며 달리다시피 가서 줄을 섰다. 마카오는 마카오 달러가 따로 있지만 마카..
별내카페거리에 있는 마담파이.별내 카페거리에서 괜찮은 카페를 검색하니 유독 많은 리뷰가 나오길래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가게 됐다. 부모님은 나름 근처에 사시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데가 있어? 하시는 반응이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여길 가자! 고 외치면서 좋은 곳을 소개해봤다. 그렇게 찾아간 마담파이. 나름 애매한 시간에 간건데도 주변 카페들에 비해 사람이 제법 많이 있었다.몇달전만 해도 이 위치에 내가 갔던 다른 카페가 있던 것 같은데.....? 마담파이는 이름대로 각양각색의 파이를 취급하는 곳이었다. 한때 파이에 꽂혀서 집 주변에 있다는 파이가게는 보일때마다 가서 구경하고 한번씩 먹어보고 오곤 했는데 여긴 정말 화려함이 남달랐다.파이 종류도 아주 다양한데 엄청 화려한 파이들이 많고..
미리 사전등록을 했던 덕분에 SETEC에서 열린 2018 서울 카페 & 베이커리 페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관심갖고 있던 전시회 종류-커피, 디저트류 전시회-라서 보고있다가 사전등록 기간 소식을 들었을때 등록했다.본인만 무료입장인줄 알았는데 사전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초대권이 두장 온 덕분에 동행과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근데 사실 지금은 조금 헷갈리는게, 커피엑스포(4월)를 사전등록한 기억은 있는데 카페&베이커리 페어는 언제 사전등록했었는지 모르겠다. 커피엑스포보다 방법이 너무 쉬워서 기억이 안나는가 싶기도 하다. 초대권을 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왼쪽의 손목밴드용 종이로 바꿔준다.입장은 손목에 밴드가 있는지로 확인하니 착용하는게 편하다. 입장안내를 적어왔다. 초대권이 있으면 등록카드를 제출..
버터 핑거 팬케이크에 가려다 눈에 띄어서 (에피타이저로) 디저트를 먹고 갔던 곳이다. 밖에서 카페를 봤을땐 흰색 테두리가 제법 깔끔해보여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들어가니 여러가지 종류의 타르트들을 예쁘게 전시해두었다. 자몽, 청포도, 딸기, 바나나를 비롯한 각종 과일 타르트들과 오레오, 초코, 크림타르트, 티라미스타르트 등의 화려하고 색감예쁜 것들이 많았다. 아래는 레몬치즈타르트, 치즈타르트, 에그치즈(?)타르트, 에그타르트가 있었다. 화려한 타르트들이 7000~8000원 대라면 비교적 심플한 아래 타르트들은 2000~3000원 정도였다. 음료는 그냥 평범한 카페 정도. 3000~5000원대? 이따 식사도 하러갈 거라 간단하게만 먹으려고 레몬치즈타르트와 에그타르트만 사기로 했다. 그냥 먹으면 심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