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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수지 롯데몰... 생긴지는 이제 조금 됐지만 7월 초 정도에 다녀왔었다. 금요일에 연차내고 갔던거라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다행이라며 다녀왔던 곳. 낮에 비가 온다고 해서 계곡을 갈까 하다가 실내는 괜찮겠지 하고 롯데몰로 장소를 변경했는데 웬걸 해가 정말 쨍쨍하고 파란 하늘을 보게 되어 계곡을 안간걸 살짝 후회했다. 그래도 롯데몰은 처음 가보는 거였으니.... 이렇게 가는길에 버스에서 지도로 위치 검색도 해봤다. 사이트에 지도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찾는건 어렵지 않더라. 롯데몰에 갈만한 곳이 있나 찾다가 밀크티가 괜찮다는 찻집을 발견해서 그 곳을 약속 장소로 잡고 1층부터 대충 구경하면서 올라갔다. 버스정류장 근처는 2번게이트, 지하철역 근처는 1번 게이트고 지하철과 연결되있는 곳도 올라오면 1번 게이트..
너무 오래 포스팅 계획만 하고 방치해서인지 위치가 안올라간다...... 수원 일요일 슬릭을 가면 가깝고 단백질이고, 맛도 좋은 고기라는 이유로 종종 가게되는 훗스테이크다. 수원시청역보다는 뉴코아쪽에 가깝지만 뉴코아 건물에서 걸어와도 시간은 제법 걸리는 편이다. 어디더라... 오피앙 오피스텔 근처? 정도 되겠다. 나름 새로생긴 건물인듯 아직 빈 가게들도 많이 있었는데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엘레베이터 바로 앞에 있다. 나름 요새 코로나라 사람들이 외출을 안할것 같았는데, 가족모임 같은걸로는 제법 오는 것 같기도 하고 포달/배달도 되는지 벨소리(?)도 자주 들리더라. 위에는 가게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었는데 메뉴는 아래에서도 다시 찍은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길(위에건 흐려서 잘 안보인다 ㅠ) 내부는 제법 규모가..
수원시청역 근처, 인계동 CGV 건물에 있는 헌혈의 집. 사실 이 근처에서 노는 일도 잘 없어서 헌혈의집이 이쪽에 생겼다는 말만 듣고 가본건 처음이다. (이동네 CGV도 잘 안오는 사람...) 인계동 쪽으로 운동 갔다가 문득 이정도면 제법 건강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방문해봤다. 다행히도 코로나 덕분에 해외 간지도 오래돼서 갈 때마다 튕기는 사유 중 하나도 없고 생리기간도 아니었던데다가 철분제도 잘 챙겨먹고 있었으니 이번엔 헌혈할 수 있겠다 싶었다. 들어가면 코로나 때문에 입구에서 손소독을 하고 들어가는데,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체온을 재준다. 체온에 이상 없으면 오른쪽의 문진용 컴퓨터를 이용해서 사전질문을 작성하고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헌혈의집 안간지 진짜 오래됐는데, 오랜만이라 그런가 헌..
2020/04/05 - [채우기-음식] - 홈메이드 사과담금주 만들기(제조 20.3.27) 지난번에 담가두었던 사과주. 에서 드디어 과일을 걸러낼 때가 왔다. 포스팅하는 날짜는 8월이지만ㅠㅠ 걸러낸 날짜는 6월 27일로 딱 3개월이 지나자마자 사과를 빼내는 거였다. 지난번 담가두었던 사과담금주는 3개월이 지나자 이런 모습이 되었다. 왼쪽은 흰설탕+담금소주+사과를 넣은 거였고, 오른쪽은 흑설탕+담금소주+사과+시나몬가루를 넣은 거였다. 나름대로 밀봉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랩 아래로 굳은 설탕자국이 있는게 아무래도 살짝 샜던것 같다..ㅠㅠ (밀봉이 잘 안돼서 맛이 이상하진않을지 상하진 않았는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높은 알콜도수의 힘인지 말짱했다.) 과일을 빼내고 담금주를 옮겨담을 유리병을 뜨거운 물에 소독하고 ..
이건 대략.....두달전쯤 갔던 석계역쪽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술이다. 아마 여기 있던 술 종류가 크게 바뀌진 않았을 것 같은데 가격은 조금 오차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분들이 올려두었던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술 가격 같은걸 봤을때 조금씩 차이나는걸 보니 행사기간 등에 따라서 크게는 2~3천원 정도 차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는 어떤 술이 있나 같은걸 확인하려고 남기는 글이기도 하다. 마트마다 특색있는(?) 술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 캡틴모건과 탈리스만은 아직 안마셔보긴 했지만 왠지 병은 익숙하다. 가격은 탈리스만이 16000원정도. 캡틴모건은 19000원정도. 그리고 그 위에는 아직 내가 범접할 수 없는 비싼 술들. 면세점에나 가야 겨우 한병정도 사올까 말까 한 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