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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기-음식

강남 바나프레소 국기원사거리점 후기

진예령 2019. 7. 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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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두시간씩 시간이 비어있어서 아지트삼아 종종 찾아갔던 바나프레소 국기원사거리점. 

가격도 싸고 제법 늦게까지 하는 편이기도 하고, 시간이 비었을때 잠깐 앉아있기도 좋은 위치라서 새로운 아지트가 되었다. 스벅에 가기엔 쿠폰이 없다거나 너무 멀리 가있기 귀찮을때 한번씩 이용하곤 한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제법 넓은 편이라 혼자 앉아있을 자리가 없는 일은 아직 없었다. 

이름대로 토끼가 곳곳에 있고 매장에도 분홍색의 포인트들이 많은데다가 관련 아이템들도 있고 메뉴판도 분홍분홍하다.

눈빛이 반짝반짝한게 귀엽다. 캐릭터 이름은 에티라고 하는듯. 

 

주문은 무인계산대를 이용해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테이크아웃하면 플라스틱컵에 주고 매장+테이크아웃과 매장은 종이컵에 제공된다. 

매장이용시 유리잔에 제공된다고 써있긴 하지만.... 그냥 종이컵에 주길래 매장으로 선택했다가 음료가 남아서 그대로 들고나갔다. 어떻게 보면 다행인것 같기도 하고...? 

 

 

다시 메뉴판을 잠깐 보자면 아메리카노는 제일 싸고 우유가 들어간 메뉴들은 가격이 제법 뛴다. 

개인적으로는 차종류를 마시는데 차종류도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서 괜찮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으니 배고플때 와도 좋고 말이다. 

 

전체메뉴판으로 간단하게 봐도 싸게 끼니와 커피를 함께 해결할 수 있고, 강남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음료 가격대도 싸서 괜찮은듯 싶다.

내가 자주 가는건 국기원사거리점이지만 강남역 근처나 다른 역 근처 등 여러곳에 바나프레소가 생기고 있어서 (빽다방급...) 지나가다 간단하게 한잔 사마실 수 있어서 좋다.

빽다방은 사실 대부분 너무 달달한 메뉴라 커피도 못마시면 마실 수 있는 메뉴가 없었는데 바나프레소는 깔끔한 차 종류도 있어서 좋다. 

이렇게..... 내가 주문한건 보이차였는데 차종류를 아이스로 시켰을때 아쉬운 점은 얼음이 너무 금방 녹아서 안남아있다는점.... 

그리고 매장에서 먹는다고 해도 그냥 종이컵에 준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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