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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어봤다 불타는 고추짬뽕

진예령 2020. 10. 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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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편의점에서도 계속 보였는데 안먹어보다가 드디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하나 사왔는데 다이어트한다고 라면 안먹고 있다가 유통기한 마지막이 되어서야 겨우 먹었다. 아마 한 7월쯤....) 

만드는 방법은 다른 라면과 크게 다릊 ㅣ않다. 

청양고추 후레이크와 매워보이는 조미유가 들어간다는 차이 정도. 

그냥 다 넣고 끓이면 됨 ! 

짬뽕이니 깻잎도 괜찮겠지 싶어서 냉장고에 남은 깻잎도 넣고 계란도 대충 투척해서 풀리지 않게 했다 (계란 풀리면 진순이 맛이 돼서 매우 불호) 

사실 비쥬얼만 보고는 에이 뭐야 그냥 라면이네 했는데

짬뽕맛이 좀 나는데 제법 매운 맛이다. 오~ 역시 삼양이다 하는 생각을 했다.

매운맛 라면을 먹고 싶다면 삼양에서 내놓은 라면 중에 취향대로 골라먹으면 되겠다는 느낌.

불닭보다는 안맵지만 시중의 일반 라면보다는 제법 매콤한 편이고 매운 맛이 여운으로도 남는다. 

+ 이거 먹고 매운짜장도 먹어봤는데 그것도 비슷하게 매운 맛이 난다. 

매운맛 순위로 따지자면 음....

신라면 < 불타는고추짜장 <= 불타는고추짬뽕 <= 까르보불닭 < 불닭 < 핵불닭

매운짬뽕이랑 까르보 불닭을 같은 순위에 올리는게 좀 이상하긴 한데 이 매운맛이 다른 느낌의 매운맛이라 비교하기가 조금 어렵다. 이 짬뽕의 매운맛은 좀 더 얼큰하고 시원한 느낌이 있는 매운맛이라 무난하게 매운맛 찾는 사람들이 더 좋아할 수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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