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 두부 피자 만들기

(요리를 막하는 편. 사진도 잘 안찍는....) 

기준은 2인분이다. 만들땐 항상 혼자먹으면서 나오는 양은 최소 2인분...

 

양념 재료는 청양고추 한줌 (파도 한줌 넣으면 좋다. 까먹고 안넣음. 냉동실에 이 두가지는 항상 보관하는 바람직한 자취인!), 고추장 1.5 아빠스푼, 설탕 2티스푼(작은수저!).

취향에 따라 매운걸 좋아하면 고추장을 더 넣거나 고춧가루를 1티스푼 정도 넣어주면 좋다. (내가 이미 매운걸 좋아하는 취향이라 청양고추도 넣고 고추장도 적당히 넣었다) 혹시 자기가 간해보고 맛을 잘 모르겠다면 나중에 라면사리 넣을때 라면 스프도 빼서 좀 넣으면 맛있다! 마법의 라면스프.

 

물은 대충 700ml 정도...? 후라이팬 절반이 잠길 정도로 넣었다. 

물에 청양고추를 포함해서 양념소스를 다 넣고 어묵을 투하. 만두도 냉동이라 같이 넣었다. (냉동이 아니면 끓고나서 넣어도 충분할 것 같다)

끓고나면 라면을 투하! 끓이면서 풀어주고 라면이 다 익으면 완성이다 

떡볶이가 은근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좋다. 맛있어서 라면 위주로 다 먹고 어묵이랑 만두도 먹고 배터지는줄... 혼자 1.5인분을 풀로 채워먹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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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풀로 먹고 살짝 양심에 찔려서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두부피자를 만들어봤다. (탄수화물만 없지 사실상 칼로리는....)

재료는 두부 1/4 모, 토마토소스, 파프리카, 소세지나 고기 조금, 모짜렐라치즈 한줌

두부 반모를 절반 잘라서 접시 위에 올리고

두부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른다.

그 위에 잘게 썬 파프리카(또는 원하는 야채, 올리브 등)를 골고루 뿌리고 고기나 소세지도 같이 올린다. 난 집에 다진고기 구워놓은게 있어서 활용했는데 소세지가 있으면 더 괜찮을 것 같다. 

마무리로는 모짜렐라치즈를 잘 뿌려주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끝! 치즈가 녹을 정도라서 1분~2분 정도 돌리면 충분하다. 다른 재료도 익은 걸 활용하니까 그렇게 오래 돌릴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