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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앤미 타이마사지 후기

진예령 2017. 12. 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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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에 있는 지앤미 타이마사지.
수많은 마사지샵중 하나를 적당히 골랐다.


5만원(카드)에 90분 타이마사지 받는 코스를 골랐는데 시간이 길어서 좋았다. 짧은 시간이라고 뭔가 다를지 잘 모르겠어서 가장 길어보이는걸로 고른거였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탈의실은 이렇게 생겼고 사진엔 안나오지만 왼쪽에 화장실이 붙어있다. 샤워실도 포함된 화장실인것 같은데 겨울엔 매우!! 춥다.

마사지 받으면서 자느라 화장이 망가지거나 씻고나서 정리가 필요하다면 탈의실 안에 드라이기 및 간단한 도구들이 있으니 사용할 수 있다.


시작은 간단하게 족욕으로.
발마사지 아니고 그냥 따뜻한 물에 발 씻는 정도다.


족욕하는 곳 앞에 바로 탈의실이 있었다.


족욕하는 중 따뜻한 차와 폴로도 하나 주셨다


그리고 집중적으로 마사지 받고 싶은 부분이나 주의사항 등을 미리 적을 수 있다. 단점은 마사지해주는 분들이 타이분들이라 과연 알아봤는지가 의문이라는 거?



마사지 받는 곳의 사진.
나올때 슬쩍 찍었는데 어두워서 화면이 많이 깨졌다. 바닥에 매트정도 깔아뒀는데 전기매트마냥 따뜻해서 좋았고 잠이 솔솔 오는 곳이다. 마사지까지 더해지니 잠이 오다가 살짝 움직이면서 깨고를 반복하게됐다.

마사지는 전반적으로 좋았다. 5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사치를 다 누린 기분. 현금으로 하면 만원정도 더 싸다고 하니 더 갈만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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