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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공항 4터미널 ~숙소까지 (18.4.19) 본문
싱가포르 창이공항 4터미널.
대한항공을 타고오면 4터미널에 내리는 듯 싶다
아시아나를 탄 사람들은 2터미널이었고 다른 항공사(저가 외항사)는 3터미널이었다.
우리나라처럼 항공사별로 터미널이 다른가 싶긴 한데 같다면 아마도, 그럴 것이다.
싱가폴은 술이 비싸서 여행중 술을 마실 생각이 있다면 면세점에서 사가는게 좋다.
맥주 4캔/6캔들이 하나 + 양주 한병 + 와인한병 까지 가능하다.
3박5일동안 저만한 양의 술을 다 마실 자신은 없어서 작은 봄베이 한병과 맥주 4병들이 세트를 구입했다.
큰 양주도 물론 팔지만, 이런 미니어쳐들도 귀엽고 종류별로 맛볼 수 있어서 괜찮은듯 싶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난 하나만 샀지만.
사실 금액만 놓고보면 한국에서 사오는게 제일 저렴할지도 모르겠다.
싱가폴은 술이 비싸다.
그리고 터미널을 나와서 바로 유심을 사거나 환전을 할 수 있다.
사설환전소가 훨씬 싸겠지만 일정상 관광이 하루밖에 없어서 환전할 사람들은 다 여기서 하고
유심 살 사람들도 다 여기서 샀다.
선불 유심 가격은 이렇게 있었는데 위의 전광판에 있는 100GB 유심도 물어보면 알려준다. 15불이었던듯.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현지 식당. 에서 식사를 하려고 메뉴를 고르고 계산대로 갔는데
문 여는 시간이 오전 7시란다.
우리가 싱가폴에 도착했던 시간이 오전 5시, 짐찾고 술사고 유심하고 할일을 다 하고 식당앞에서 얼쩡거릴때가 6시반이었다.
30분을 기다렸다가 토스트나 락사를 주문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당장 뭐라도 먹고싶어서 어쩔 수 없이 바로 옆의 파리바게트로 갔다.
파리바게트에서는 익숙한 것들을 볼 수 있다.
샌드위치는 여기가 더 맛있다더라. (한국에서는 안먹어봐서 어떤지 모르겠다.)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돼서 병에 써있는 한글이 그렇게 반갑지는 않았다. 밀크티는 괜찮은 편이었다.
그리고 택시타고 공항 가는길.
택시 색깔을 보고 비싼걸 파악한다고도 하는데,
내가 탄 택시는 일단...... 크기가 컸다.
일반 승용차 크기보다 컸는데 조금 미묘하게 큰 정도라 가격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구글맵으로 찾았을때나 다른 사람들은 14~15불이 나온다고 했는데 비용도 조금 더 나왔고
아래의 숫자 2와 7.2는 뭔지 모르겠다. 처음 탈땐 1에 3.95였는데 내릴때는 2에 7.2가 됐다.
합쳐서 24불을 내라고 해서 좀 당황했다.
원래 이런건가 싶었는데 같은 차종이 아닌 다른 차종의 택시를 탄 사람들은 15불 정도로 나왔다고 해서 사기를 당한걸로 의심했는데
비싼 택시를 탄것 같다.
색은 얼핏 검정색으로 보이지만 어두운 보라색이다.
비싼 택시기도 하고 .....
대체 뭐가 싼 택신지 모르겠다. 우버가 차라리 편하고 가격도 싸고 좋은듯 하다.
이후엔 택시대신 우버를 타고 다녔다. 목적지를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고 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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