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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공항 크로스마일카드 식사 cj푸드월드

진예령 2019. 3. 2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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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마일 카드로 인천공항 명가의뜰에서 식사할 수 있는 혜택이 변경됐다.
명가의 뜰에서 CJ푸드월드로. 문자로 안내는 받았는데 이번에 공항갈 일이 생겨 입국하면서 이용하려고 찾아가봤다.

일단 위치는, 출국하면 나오는 1층에서 한층 더 내려가서 지하1층으로 가야한다.
1층에 있는 비비고 앞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바로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괜히 입국장인 3층이나 1층에서 헤메지 말자.

지하1층의 공항철도에서 공항 쪽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위치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바로 근처로, 위치상으로는 지하1층 중앙쯤인것 같다.

스벅이 찾기 쉽다면 스벅 바로 앞이니 참고할것.

뭔지 모르고 비비고에서 잠깐 헤메고 메뉴도 찍어봤는데 계산대가니 그런거 아니라고... 씨제이는 내려가야 한다고 알려주더라.


바로 보이는 cj 푸드월드!!


대표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만원 이하 메뉴를 찾아서 뭘 먹을지 고민해봤는데 크로스마일용 메뉴가 따로 있으니 고민말고 줄을 설것 (대표메뉴판의 만원이하 메뉴보다 더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크로스마일 카드 사용을 문의하면 요렇게 따로 메뉴판을 준다. 안될것 같았는데 되는 메뉴들이 있어서 신남. 근데 미리 결정하고 줄서서 그냥 원래 골랐던대로 주문했다.

나머지 조건은 같다.
월 1회 (연12회) 이용가능이고 당일 탑승권도 제시해야한다.
이렇게 보면 명가의 뜰보다 씨제이로 바뀐게 훨씬 좋다. 일단 메뉴선택지가 넓어졌으니 말이다.

다만 중요한 점 하나.
항공편이 너무 이른 시간이거나 너무 늦은 시간 입출국인경우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오전 10시 30분부터 가능하다는 점이.. 명가의뜰은 저 이른시간에 가능해서 가서 먹고 나왔던 기억도 있는대 말이다.

씨제이에서 크마 쓸때는 이용가능한 시간이 10:30~21:30인 점을 꼭 유의해서 가도록 하자.

주문하는곳에서 주문하고 계산하고 진동벨을 받아와 자리에서 기다리면 메뉴를 받을 수 있다. 셀프로 가져와야하니 주문한 식당과 가까운곳에 적당히 자리를 잡고 앉았다. 푸드코트라 자리안내 같은것도 없고 분위기도 시끌시끌한 편이다.

내가 주문한건 새우 볶음 쌀국수.
무난하게 나쁘진 않았는데...나한텐 뭔가 좀 부족한 맛이랄까... 향신료가 더해져서 그런건지 안매워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가게도 많고 넓었는데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다.

바로 앞에 스벅이 있어서 식후 커피까지 하긴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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