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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 : 로스트아크

진예령 2018. 11. 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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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인가 로스트아크가 오픈하고나서 당일에 시작하진 않고 하루이틀쯤 있다가 시작했다.

뉴스기사로도 많이 나오고 loaq.kr이라는 대기열 분석 사이트가 따로 나올만큼 대기열이 길다.

평일 오전/낮에는 그냥 들어가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직장인 학생 등이 접근하기 쉬워지는 시간인 평일 저녁, 주말낮 이후에는 대기열이 항상 길다.

특히 황금시간대(평일 저녁 7~11시, 주말 2-11시) 에는 몰리기시작하면 15000~16000번 정도의 대기표를 받고 세네시간은 기다려야한다

이 대기열의 문제가....  이렇게 기다리다보니 특히 주말에는 들어가고나면 나오기 싫어진다는 거다.
(물론 게임이 재밌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특히 30분 이상 활동하지 않으면 자리비움으로 튕겨서 다시 들어오는데 또 무시무시한 대기열을 기다려야하니

 차라리 한두시간 나갈 약속일바엔 나가지 말아야지! 하는 몹쓸 생각이 들고야 마는 것.

그래서 주말에 하려도 했던 일정을 죄다 버리고, 심지어 연차쓴날도 하려고했던 일정을 대충 다 미루거나 취소해버리면서 열렙을 하기에 이르렀다..



누군가는 사흘이면 만렙(50)을 찍는다고 했지만 모험의서나 다른 퀘스트들도 이것저것 하면서 즐기다보니 아직 40도 채 안된 레벨이다. 곧 찍을거같긴 하지만 뭐....
25 이후 레벨은 거의 하룻밤 밤샘+다음날 연차 크리로 올렸다

아무튼 그래서 블로그는 글이 아주 뜨문뜨문 올라오다 최근 며칠 놀았다는.... 변명아닌 근황 보고 쯤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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