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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감자튀김 (6)
나 돌보기
강서쪽에 사는 언니들과의 늦은밤 한잔을 위해 찾아갔던 강서구청 근처 스타우스. 나도 집에가야해서 늦은시간엔 잘 안만나는데 이번엔 특별히 기사님ㅋㅋ이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맛집까지 찾아가며 저녁에 한잔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다. 심지어 먹으러 간 시간도 열두시가 살짝 넘은 매우 늦은 시간 ... 이었는데도 가게엔 의외로 사람이 있었다. 강서 근처의 맛있는 맥주집을 찾다가 발견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가게도 잘 꾸며져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평이었다. 진짜 그 말대로 언니들을 데리고 갔더니 다들 동네에 이런데가 있었냐며 좋아해서 열심히 검색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기본 안주는 그 맛있는 튀긴건빵...!!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까 고민되는 맛이었다. (항상 고민만 하고 정작 만들기는 귀찮아서 안먹게되는데 이런..
여기는 작년에 갔던 곳이지만 그래도 맛있었으니 기억에 남기기 위해 포스팅해본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계란집! 아래 지도의 건물에 바깥길쪽으로 붙어있어서 안랩건물 있는 곳 방향에서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그걸 몰라서 건물 안에서 엄청 헤멤. 오므라이스와 오믈렛 전문점으로 계란이 포슬포슬하니 정말 맛있다! 오므라이스의 경우는 안에 볶음밥이 들어가고 위에 뭐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고 오믈렛은 안에 밥이 안들어가는데 볶음밥을 넣어달라고 변경할 수 있는 듯. 위에도 간단한 메뉴판이 써있다. 스팸추가를 따로 하면 2천원인데 이미 오므라이스 메뉴에 스팸치즈 오므라이스도 있어서 난 그걸로 주문했다. 가게 내부는 엄청 작다! 핫한 점심시간에 오면 웨이팅이 걸릴것 같은 크기. 이때가 그나마 한시 정도..
선릉역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아다니다 발견한 버거집.근처의 다른 버거집이 괜찮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 버거집이 없어졌더라.... 다른 데 없나 하고 쫌 보다가 발견해서 들어가게 됐다.반대편부터 찾아서 입구가 어디에 있는지 살짝 고민했는데, 건물 중앙의 빨간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2층에 바스버거가 있다. 요렇게 생긴 빨간 계단. 어디 티비에도 나왔었나 싶은데,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바깥에서 주문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안은로 들어가서는 점심엔 입구에서 계산하고 (나중에 점심때 한번 더 왔다)저녁에 갔을 땐 직원들이 자리에 와서 주문을 받아갔다. 저녁엔 맥주 주문이 있어서 계산을 나중에 하는 듯 싶었다. 위에는 맥주 메뉴판도 같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다만 저녁엔..
고대 근처에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이 끝나고 방문했던 치킨집. 꼭 치킨을 먹으려고 했던건 아니었지만 맛집을 찾다가 거리와 분위기 등의 조건을 따졌을때 여기가 괜찮아보였다. (나름 돌아가는 길목에 있기도 했고) 시간이 딱 치킨집 문열때 도착해서 사람이 없던 타이밍이어서 가게 내부를 찍어봤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깔끔하게 꾸며져있었다. 깨알같은 꽃장식. 위에 보이는 크기가 정말도 전부다. 그 뒤로는 내가 앉은 자리 한테이블 정도. 메뉴는 이정도 있고 메인은 역시 치킨인데 콤보메뉴로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함께있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반반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난 반반으로 해서 양념/고추 이렇게 두종류를 주문했다. 두명이서 먹기에도 반반이나 콤보는 양이 나름 괜찮았다. 거기에 맥주를 마시면 더 괜..
집근처에 있던 깐부치킨이 망해서 사라진지가 좀 됐는데 가끔 생각날때가 있다. 사실 그냥 그 근처에서 약속이 있던김에 찾아간 깐부치킨 본점. 성복역은 잘 알려지지도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본점이라니 조금 신기했다. 본점이라 그런지 근처에 깐부치킨이 또 있더랬다 일단은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길래 찍어봤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매뉴는 역시나 깐부 불사조 순살이지만 윙&봉 크런치도 괜찮을 것 같다. (불행히도 메뉴선택권이 없어서 고르진 못했다. 아쉬우니 다음에 다시 가야겠다 싶음) 다른각도에서 찍은 본점. 영업중인 건물. 그리고 바로 옆에 깐부치킨 매장(?) 인지 공간만 만들어두고 사람 많을때만 여는건지 모르겠는데 깐부 간판이 붙어있는 곳이 또 있었다. 1호점이라고 써있는데 본점이랑 1호점이 다른건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방문한 지스타, 입장줄은 목요일에 비해 금요일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아 보였는데 오픈 30분 전부터 초대권 줄에 서서 계속 보다보니 앞에서 줄이 압축..!돼서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어제도 이상태였다면... 그렇게 크게 인원 차이가 나는 것 같진 않을지도 모르겠다. 이튿날 초대권을 교환하니 어제와는 다른 입장권이었다. 뭐 방식이야 똑같지만 색이 다르고 날짜가 다른 정도. 이 종이를 볼 일은 입장하고 나면 없으니 일단 찍어두고 입장하면서 내면 된다. 다시 밖에 나갔다 들어올때는 꼭 손에 재입장 스탬프를 찍어야한다. 출구 근처에서 찍어준다. 어제 그렇게 갖고싶던 포링을 갖기 위해 다시 그라비티 부스부터 찾아갔다. 그리고 빠르게 게임 두개 시연을 마친뒤 인증샷 및 SNS까지 끝내고 사전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