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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샌프란시스코 맛집 (6)
나 돌보기
미국에 매장이 아주 많이 있는 The Cheesecake Factory. 빅뱅이론 미드에서 페니가 일하던 그 치즈케익 팩토리다. 미국가면 왠지 가야할것 같아서 (주변 사람들은 안가는데) 굳이 찾아가서 식사를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빅뱅이론에선 애들이 메뉴도 지들 취향에 맞는것만 시켜서 진짜 맛있는게 뭔지 모르겠어서 적당히 찾았는데 제일 맛있는건 역시 치즈케이크다. 가게이름걸고 하는 거니만큼 종류도 많고 맛도 손꼽을 정도다.다만 정말로...... 종류가 빼곡하게 써있는 이 메뉴판 두장을 꽉꽉 채우니 종류별로 다 주문할게 아니라면 취향에 맞는 치즈케익을 미리 마음에 정해놓고 가는 게 좋을 듯 싶다. 아니면 그자리에서 메뉴판만 뚫어져라 보고 뭘 골라야할지 고민할 것 같다.일단 이건 후식으로 두고, ..
샌프란시스코 3대 브런치가게라는 마마스.오픈시간을 노려서 갈까 하다가 브런치집이라는데 아점시간에 가야 맞지 않겠나 싶어 주변 관광하면서 10시반 정도에 도착했더니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있었다. 가게 한쪽 면을 거의 채울 정도로 줄이 길었는데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그래도 생각보단 금방 줄어든다. 참고로 신용카드는 안되고 체크카드 혹은 현금만 가능했다. 계산이 복잡해서인지 인원이 많으면 따로 계산해달라는것도 안되는듯 입구에서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구경했다. 마마스로 검색했을때 나왔던 브런치 메뉴중 몬테크리스토와 에그베네딕트를 노리고 왔는데생각보다 그것 외에도 종류가 다양했다. 여러명이 오면 팬케익이나 오믈렛, 그냥 프렌치토스트나 버거까지 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아래 메뉴판의 맨..
미국에서도 컵라면을 구할 수 있다.우리나라가 컵라면 강국이라도 느꼈을때는 컵라면을 파는 곳이라면 어디든 한국 컵라면 / 농심 컵라면을 봤을때다.그 외에도 니씬의 컵라면이 있어서 대부분 니씬과 농심, 오뚜기의 싸움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한국 컵라면도 한국과는 같은메뉴지만 다르다고 하던데 그건 그래도 아는 맛일거라고 생각하고해외에 나가면 주로 니씬 컵라면 못보던걸 한번씩 도전해보곤 한다. 이번엔 이 Chow Mein 이라는게 맛있어 보여서 샀었다.마트마다 컵라면 가격이 다 다른데, 이 동네 마트같은 곳에서는 1.5달러 정도 했었다.비슷한 동네마트여도 컵라면이 비싼 곳이 있고 싼곳이 있는 듯 싶었다. 편의점도 조금 더 가격이 있는 편인 듯 싶다.고른건 치킨 플레이버!그리고 호텔에서 커피물 끓이는걸 이용해서 ..
샌프란시스코에서 갑자기 국물있는 우동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우동 맛집 무기조.샌프란시스코 우동으로 찾아서 괜찮다는 평이 많길래 찾아갔는데 위치는 재팬타운이었다.숙소에서 멀리 있나 했더니 그렇게 멀진 않았다. 재팬타운 건물 2층으로 올라가니 비교적 늦은 시간에도 문을 열고 있었다. 마감이 9시라고 들어서 서둘렀는데 9시에 문을 닫는게 아니라 주문 마감이었던 것 같다. 같은 건물 같은 층엔 아주 맛있어보이는 파르페 가게도 있었다.혹시 일찍 가서 시간이 된다면 후식으로 파르페도 괜찮을 듯 싶다. 메뉴는..... 흔들려서 거의 알아볼 수 없지만 MUGIZO 의 대표메뉴에는 독특한 메뉴들이 많았다.대표적인게 크림우동 ! 조금 도전하는듯한 메뉴지만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끌린 메뉴가, 방금 디저트..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굴요리 전문점, 호그아일랜드.페리빌딩에 있고 입구에서 들어가면 바다쪽을 향해있는 식당이다. 식당에 앉아 바다를 감상하며 굴요리와 술 한 잔 하는게 제법 괜찮다. 바깥에 앉아서 먹는것도 괜찮을듯 싶었는데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식사하는 중간에 추워질것 같아서 실내 자리로 안내받았다. 일찍 가면 줄을 서지 않을 수 있는데 저녁시간 다되어서 오면 줄이 길어지기 시작한다.우리는 그나마 일찍 가서 거의 줄서지 않고 들어갔지만 (대기 1,2팀 정도 있을때) 식사하는 중에 보니 줄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저녁시간 한 중간에 오면 한 30분은 기다려야되지 않을까 싶다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바다 그리고 메뉴는 이렇게 있다.오늘의 굴! TODAY's OYSTERS 옆에 있는 숫자는 갯수고 아래는 금액이..
마켓스트리트에 있는 수퍼두퍼 버거. 샌프란시스코 시내에는 이 매장이 제법 많다.(그래서인지 인앤아웃은 하나밖에 없음) 1층으로 들어오면 2층이 보이는데 2층에서 본 1층 모습. 주방이 안쪽으로 더 길게 있고 그쪽에도 식사할 공간이 있다.잘렸지만 사진 오른쪽에는 콜라와 소스 등을 챙겨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물론 소스는 2층에도 있음정리하고 가는 공간도 된다. 왼쪽의 통에는 먹고남은 음료수컵을 두는 곳이다. 뚜껑이 있지만 1회용이 아닌 유리잔.버거는 간단하게 기본 미니 버거에 치즈를 한장 추가했다. 베이컨을 추가할 수도 있다.미니버거 말고 큰걸로 시키면 패티가 두장인것 같았다. 빵 크기는 생각보다 크게 차이나는것 같지 않던데 양은 많은 듯 하다.흘러넘치는 육즙! 수제버거 같은 느낌인데 생각보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