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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릉 맛집 (5)
나 돌보기
여긴 어떻게 가도 항상 줄을 서게되는 맛집이다. 어디 티비프로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항상 줄을 길게 설수밖에 없어서 가끔 점심때를 놓치면 3시쯤 가서 가장 줄을 적게 서고 빠르게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왔다. 항상 3시쯤에나 가서 줄이 거의 없을때. 그래도 안쪽 자리는 거의 풀방이다. 심지어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 금방 매진되는 음식들도 있다. 수육과 정식은 시켜보지도 못함.ㅜㅜ사실 사진도 찍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한번은 찍어서 놔두고 싶다 ㅠㅠ 순대국집 중엔 정말 맛있긴 했었으니 말이다. 들어가면 금방 자리 세팅을 해주시는데 순대국에 넣어먹을 부추가 듬뿍, 새우젓과 된장도 있다. 김치가 아니라 깍두기라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시원한 맛에 잘 먹긴 했다. 강남쪽에 있는 것 ..
자주간건 연말부터 2월정도였는데 후기는 이제야.....ㅋㅋㅋ 가까워서 자주 가긴 했지만 맛있어서 자주 간것도 있었다. 평소에도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 찾아가기도 했고 말이다. 기본 카레로만 시키면 싸게 먹을수 있는데 세트메뉴는 보통 11000원에서 13000원 정도였던듯. 세트메뉴로 안하고 그냥 포크카레 같은걸로 하면 만원 이하로 먹을 수 있다! 아니 그렇게 많이 갔는데 메뉴판을 한번도 안찍었었다니ㅋㅋㅋㅋㅋ 이게 뭐람가격은 네이버 메뉴판이나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ㅠㅠㅠㅠ 주문했던건.... 맨 위가 포크카레+포크 추가 세트메뉴 1단계왼쪽이 시금치 카레에 치킨가라아케 추가 세트메뉴+치즈 추가, 1단계내가 주문한게 포크카레+포크추가 세트메뉴에 3단계(가장 매운 단계) 였다. 매운걸 좋아한다면 먹..
아 직영점이었군.선릉에서 밥집을 찾다가 부대찌개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곳.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있는건 알고있었는데 다른곳에선 가본적이 없는듯해서 처음 먹는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가봤다. 지도에 나와있는 건물 2층이고 건물 벽쪽에 계단타고 올라가는 길이 있다. 끝에 앉아서 다 찍고 싶었는데 점심시간 끝날때쯤 갔더니 끝쪽은 마감한다고 중간에 앉으라고 해서 중간에 앉아서 앞뒤로 찍음. 이쪽이 앉으려고 했던 자리. 뒤쪽으로 보이는 메뉴판에 가격이 나와있다. 무난하게 부대찌개를 할까 하다가 부대전골이 추천메뉴길래 부대찌개 2인을 주문하고 뭔가 아쉬워서 우삼겹사리를 추가했다. 사실 그냥 부대전골만 해도 햄이랑 소세지가 많아서 둘이 먹기엔 충분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라면사리는 추가 안했는데 기본인지 주더라...
선릉역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아다니다 발견한 버거집.근처의 다른 버거집이 괜찮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 버거집이 없어졌더라.... 다른 데 없나 하고 쫌 보다가 발견해서 들어가게 됐다.반대편부터 찾아서 입구가 어디에 있는지 살짝 고민했는데, 건물 중앙의 빨간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2층에 바스버거가 있다. 요렇게 생긴 빨간 계단. 어디 티비에도 나왔었나 싶은데,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바깥에서 주문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안은로 들어가서는 점심엔 입구에서 계산하고 (나중에 점심때 한번 더 왔다)저녁에 갔을 땐 직원들이 자리에 와서 주문을 받아갔다. 저녁엔 맥주 주문이 있어서 계산을 나중에 하는 듯 싶었다. 위에는 맥주 메뉴판도 같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다만 저녁엔..
선릉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다가 눈에 띄는 2층의 우육면집을 발견해서 들어갔다. 딱 봐도 중국식 같긴 했는데 흔히 보던 짜장면이나 짬뽕집이 아니라 우육면이 메인이라는게 신기했다. 이건 중국에서 먹던 면요리와 비슷한 것.....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 같은게 난다. 일하는 분들도 중국 분들이신지 중국어로 대화하시더라... 한국어로 주문을 받기는 했지만 말이다. 메인은 역시 우육면. 홍탕은 매운맛, 맑은건 깔끔한맛 (맑은건 안먹어봤지만 매운거 안좋아하시는분들은 이게 맛있는지 주로 맑은탕을 드시더라) 다른 사이드 메뉴도 있는데 제법 다양한 메뉴가 있다. 중국집에서 흔히 보던 메뉴가 아니라서 이것저것 먹어보는 재미가 있다. 만만한건 찹쌀탕수육인 꿔바로우. 그 외에도 무난하게 먹을만해 보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