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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다음 지도에 위치가 안찍혀서 기억나는대로 표시했다. 나혜석거리 끝쪽, 공원에 가까운 곳에서 보인다. 2층까지 있고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면 이런 철조망과 함께 창밖 구경을 할 수 있다. 나름 괜찮은 분위기였는데 사진을 발로 찍어서 ... 맥주 종류가 엄청 많다!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종류별로 있다.사실 이게 다 생맥주라 생맥주 치곤 종류가 제법 많다. 자몽맥주라고 꿀맥주마냥 자몽 넣은 맥주 그런거 아니고 저 맥주가 있다.요새 캔맥주를 하나씩 사다마시면서 깨달은것. 안주도 제법 다양하게 있었는데 저녁을 먹고와서인지 안죽자 그렇게 먹고싶은 상태는 아니어서 맥주만 주문했다. 치킨도 괜찮을 것 같은데.... 요새 튀김도 잘 못먹는 위장이 되어서. 특히 늦은 시간엔 못먹겠는 메뉴가 되었다. 깔끔하게 다른 메뉴를..
예전에 갤러리아 뒷편, 야외 문화의전당 앞엔 문득이라는 카페가 있었다. 학생땐 종종 가서 사람들과 얘기하곤 했는데 지금은 문득이 아닌 다른 카페가 되었다. 바뀐 카페의 이름을 찾으려 했는데 아쉽게도 지도에 나오진않는다. 글을 쓰다 생각났는데 "더 테라스" 였다. 생각보다 흔한 이름에 테라스도 있었고 다른 카페 아닌 곳에도 붙일수 있는 이름이라며 잠깐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내부는 카페와 작은 바가 있어서 맥주도 한잔 할 수 있는 곳에 테라스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 지금도 테라스는 비슷하지만 바 대신 소파와 테이블이 생겼고 음료는 가격대가 올랐다.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 대신 세련되면서 잘 꾸며진 느낌을 준다. 다행히 내가 좋아하던 큐브라떼는 여기도 있었는데 전보다 예뻐졌다. 에스프레소 큐브가 하트모양..
수원 인계동, 동수원 CGV가 있는 건물인 씨네파크 3층의 무스쿠스에 다녀왔다. 회식으로 가서 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사람 많은 바깥보다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괜찮았다.도착했을 때 기본으로 한 테이블에 물 한병과 식기 세팅이 되어있었다. 배고팠던 터라 바로 옷과 짐을 두고 먹을 걸 챙기러 나갔다. 음식 종류는 제법 다양했다.따뜻한 음식에는 만두와, 어피치모양 찐빵, 스프와 죽은 기본이고 중식 음식들도 적당히 있었다. 카프레제 샐러드를 포함한 대여섯가지의 샐러드와 야채/드레싱을 조합해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게도 있었다.훈제연어도 같이 있어서 원한다면 훈제연어 샐러드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게 많았다.과자나 빵, 케익 종류들이 많았고 아래 케익있는 곳을 조금 더 지나가면 아이스크림..
인계동에 있는 지앤미 타이마사지. 수많은 마사지샵중 하나를 적당히 골랐다. 5만원(카드)에 90분 타이마사지 받는 코스를 골랐는데 시간이 길어서 좋았다. 짧은 시간이라고 뭔가 다를지 잘 모르겠어서 가장 길어보이는걸로 고른거였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탈의실은 이렇게 생겼고 사진엔 안나오지만 왼쪽에 화장실이 붙어있다. 샤워실도 포함된 화장실인것 같은데 겨울엔 매우!! 춥다. 마사지 받으면서 자느라 화장이 망가지거나 씻고나서 정리가 필요하다면 탈의실 안에 드라이기 및 간단한 도구들이 있으니 사용할 수 있다. 시작은 간단하게 족욕으로. 발마사지 아니고 그냥 따뜻한 물에 발 씻는 정도다. 족욕하는 곳 앞에 바로 탈의실이 있었다. 족욕하는 중 따뜻한 차와 폴로도 하나 주셨다 그리고 집중적으로 마사지 받고 싶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