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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해운대는 해마다 오고 있지만 해마다 달라지는 듯 하다.이 거리가 특히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거리인데, 올해는 중간에 차도만 있는게 아니라 보행자전용 도로가 생겨있기도 하고 길 양 옆엔 빌딩들이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 지어지고 있는 해운대 해변가의 엘시티는 해운대가 정말 잘나가고 있구나 같은 생각이 들게 한다.100층 넘는 고층 건물이 지어지는 걸 보고 있으니까 여기가 정말 잘나가나보다, 정말일까? 같은 생각들이 든다.해운대도 조정지역이었던것 같은데 비용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의문이다. 내가 이번에 예약한 숙소는 해운대 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 해변가 끝, 달맞이도로 입구 근처에 있는 미포오션사이드 호텔이었다.그 가는 길에 열기구 전망대가 있어서 봤는데 글을 읽어보니 진짜 열기구..
작년 지스타는 11월 중순이었는데 잠시 게으름을 부린사이 벌써 새해가 밝았다.게임의 힘이 이렇게 무섭다 ....ㄷㄷ원랜 금요일까지 있던 거였으니 돌아오면 금요일 저녁, 토요일에 바로 블로그에 올려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오자마자 로아를 켜고 그대로 ........ㅠㅠ 그래도 갔다온 기록은 남기고 싶으니 해가 바꼈어도 블로그에는 남기기로 한다. ktx나 버스를 이용하다가 작년에 srt를 한번 이용해본 뒤로 올해도 부산갈땐 srt를 이용했다.수원에서 부산을 갈때 srt가 편할수밖에 없는건 뭐니뭐니해도 시간대가 다양하게 있기 때문이다. ktx의 경우엔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얼마 없어서 꼭 ktx를 이용하려면 광명역까지 가야했기 때문에 그것보단 가까운 동탄에서 srt를 이용하게 됐다. 오전 9시40분쯤 ..
지스타를 가면서 부산에서 묵었던 곳은 호텔 더 비치라는 곳이었다. 해운대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어서 찾기 어렵진 않았는데 근처에 모텔들이 많아서 늦은시간에는 조금 무서울수도 있을것 같다. 사람들이 안다니는 길은 아니지만 주변에 술집이나 바, 클럽등이 있어 취한 사람들이 좀 다니는 편이다. 미리 부킹닷컴(booking.com)에서 예약하고 가서 예약금 없이 갔는데 당일 조금 늦게까지 회식이 있어 체크인을 못하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언제 도착하냐는 연락과 함께 찾아오기 쉽게 지도를 문자로 남겨주셨다. 다른 곳에 예약한 사람들은 그런 연락이 단 한건도 없었는데 신기했다. 조금 늦게간다고 얘기하고 갔는데 바로 방을 안내해주셨다. 혼자 쓰는 방으로 예약하고 안에 화장실 있는 걸로 잡았는데 6층, 꼭대기 방을 받았다..
이번에 지스타 보러 부산에 다녀온 김에 전에도 갔었던 옵스에 한번 더 들러봤다.그 때는 슈크림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간거였는데 이번엔 사과철이라 그런지 사과가 들어간 빵들이 제법 많았다. 물론 이번에도 슈크림빵을 구입하긴 했다. 크림이 엄청 많이 들어있는 왕 슈라서 좋았다. 그거 외에도 다른 빵들이 맛있어보여서 엄청 탐냈는데 다 사려면 십만원은 넘게 있어야할듯... 돈은 둘째치고 내 위장이 남아날것 같진 않아서 적당히 구매했다. 인기상품 별이 붙어있는 것 중 맘에드는것 위주로 골라봤다. 사진을 찍었던건 저녁이었는데 인기 상품으로 있던 마스카포네 푸딩! 이건 미리 만들어둘수 있어서 저녁에도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여기있던 아몬드 리프파이! 딱 봐도 인기상품에 과자같은 식감일것 같아서 과자로 먹어야..
2017 지스타에서 받은 쿠폰 나눔합니다. 세븐나이츠 2장!모두의마블 2 -> 1레이븐테라M 4 -> 3 -> 2OverHit(오버히트)리니지2레볼루션 2 -> 1 넥슨 쿠폰북에는 트리오브세이비어, 던파, 마비노기, 마영전,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2, 바람의나라, 버블파이터, 사이퍼즈, 서든어택, 아르피엘, 아스가르드,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크레이지아케이드, 클로저스, 테라, 테일즈위버, 피파온라인3, 하이퍼유니버스, 카트라이더, 카운터 스트라이크, 카운터 스트라이크2, 엘소드, AxE, M.O.E, 다크어벤저3, 메이플스토리M, 삼국지 조조전, Special Soldier(스페셜솔져), 영웅의군단 LEGACY, Tango5(탱고파이브), 탱크 커맨더즈(for kakao), 테일즈런너R, 판타지워택..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방문한 지스타, 입장줄은 목요일에 비해 금요일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아 보였는데 오픈 30분 전부터 초대권 줄에 서서 계속 보다보니 앞에서 줄이 압축..!돼서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어제도 이상태였다면... 그렇게 크게 인원 차이가 나는 것 같진 않을지도 모르겠다. 이튿날 초대권을 교환하니 어제와는 다른 입장권이었다. 뭐 방식이야 똑같지만 색이 다르고 날짜가 다른 정도. 이 종이를 볼 일은 입장하고 나면 없으니 일단 찍어두고 입장하면서 내면 된다. 다시 밖에 나갔다 들어올때는 꼭 손에 재입장 스탬프를 찍어야한다. 출구 근처에서 찍어준다. 어제 그렇게 갖고싶던 포링을 갖기 위해 다시 그라비티 부스부터 찾아갔다. 그리고 빠르게 게임 두개 시연을 마친뒤 인증샷 및 SNS까지 끝내고 사전등록 ..
국내 최대의 게임 행사, 지스타를 가기 위해 새로 개통된 srt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다. ktx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빠르다는 느낌? 수원역에서는 부산가는 ktx가 자주 있는 편이 아니라서 광명으로 가야했는데 동탄은 광명에 비해 가까워서 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짧아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다. 열차 시간 자체는 비슷한데 서울에서 갈 경우엔 강남권에서 출발한다면 srt는 수서역에서 가니 조금 더 빠를 거고 용산이나 서울역이 가깝다면 ktx가 더 빠를 것이다. 두시간 정도 걸려서 동탄에서 부산까지 도착했다. 울산 정도 가서는 어제 지진났던 것 때문에 안전 점검중인 구간을 지날때 서행해서 가느라 10분정도 늦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빠른 시간에 도착했다. 목요일은 지스타가 12시에 시작해서 한결 느긋한 마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