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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코엑스 맛집 (5)
나 돌보기
지난 6월 주류박람회에 들렀던 김에 다녀온 코엑스의 아랍음식점, 허머스키친 중동 음식이라는 메뉴가 제법 신기하기도 했는데, 사실 주 목적은 집에서 한번씩 만들어먹던 병아리콩 음식 후무스가 원래는 무슨 맛인지를 알기 위해서....였다.ㅋㅋㅋㅋ 병아리콩이 몸에 좋다길래 대량구매해서 이걸 어떻게 만들어먹어야 하나 하다가 밥에다가도 넣어서 해먹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기가 어려워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더니 후무스를 만들어먹는 방법이 나오길래 따라해봤었다. 나름대로 괜찮긴 했는데 색다른 맛이라 이게 정말 맞나 하면서 만들어먹었는데 이걸 맛있게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대로 방문..! 왔는데 이색적인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어서 신기해하면서 주문했다. 에그인헬로도 알려진 샥슈카! 비주얼은 새우가 들어간 찌개 같다. 적당히..
이건 사실 최근에 간게 아니라 작년 11월쯤... 카페쇼를 갔다가 동생이랑 같이 갔던 곳이다. 코엑스에 있는 글로브 비스트로라는 곳으로 카페쇼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어서 식사를 거하게 하고싶진 않지만 시원한 뭔가를 마시고 싶어서 돌아다니다 들어갔던 곳. 생각보다 괜찮았었다. 요즘은 다들 바깥을 안돌아다닐거라 ... 제대로 영업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다음에 코엑스를 또 가게되면 갈 의향이 있는 곳. 가게 내부는 밖에서 보고 생각했던것보다 제법 넓었다. 밖에선 한면만 보고 들어와서 좀 작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제법 공간도 넓고 술이나 맥주를 만드는 공간은 오픈되어있어서 구경하기에도 괜찮았다. 사람들 앉아있는 공간도 이렇게 넓은 편인데 이 뒤쪽으로도 공간이 더 있었다. 메뉴는 최소 16000원..
아니 이건 내가 한달도 더 전에 갔었던건데 ..... 는 뭐 요새 계속 한달넘게 밀려서 쓰고 있으니 딱히 할말이 없다 ㅠㅠ 아직 가게가 살아있길 바라며 매운맛이 일품이던 예가낙지마을 후기를 써본다. 행사때문에 코엑스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찾아들어간 예가낙지마을. 부스를 서야했던 터라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뒤에 가서 가게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예산이 만원인데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는 낙지볶음덮밥밖에 없어서 그걸로 주문했다. 마음같아선 낙곱새 같은걸 먹고싶었지만 적자가 걱정돼서 그냥 포기. 저건 다음 기회를 노려본다. 메뉴판도 공유하긴 했지만 코엑스라 그런지 가격이 제법 비싸다. 심지어 여긴 공기밥도 별도 .... 인데 가격이 더 비싸다 ㅠㅠ 아 바뀐 블러가 맘대로 안돼서 맘에들지 않는데..... 아무..
코엑스에 이틀간 행사 참석하느라 하루종일 머물다가 점심시간마다 갔던 홍대 개미. 이름이 왜 개미인가 했는데 개미가 순우리말로 "맛에있어서 보통 음식과는 다른 특별한 맛"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주방은 오픈형으로 뭘 하고있는지 다 보이게 되어있다. 가게가 엄청 넓진 않지만 좌석이 빽빽하게 차있는 편이고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는 제법 줄을 서서 먹어야한다(고 한다). 난 올때마다 한시반 이후에 와서 따로 줄을 서진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테이블마다 스테이크덮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써있는걸로 봐서는 가장 잘 나가는 메뉴가 스테이크 덮밥인 것 같았다.굽기 선택을 따로 할수는 없고 미디움 레어로 나오니 그 굽기가 맘에 안들면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게 좋다. 스테이크가 한점씩 있는데다가 양념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라..
코엑스에 새로 생긴 VIKING'S WHARF 바이킹스 워프.원래 바이킹스워프로 검색해서 나오는곳은 잠실인데, 이거 갔을때가 9월 중순쯤이었나,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때였다.코엑스 내에서도 위치는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곳 ( B홀인가... 역에서부터 전시장을 찾아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찾기 쉽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이날은 금요일이었는데 오픈은 브레이크타임이 지난 후, 5시반부터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서 그 전까지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는 사람들을 제법 봤는데 5시반 거의 다되어서는 다들 입구에서 함께 줄을 섰다. 가격은 달러로 100달러!환율 기준은 전날 기업은행 고시환율에 따라 다르고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들어가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는 것!가격은 주중이나 주말이나 똑같으니 편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