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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드디어 4월 이벤트 후기! 코리아 오픈은 몇 달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로컬 이벤트지만, 일하는 스태프로 참여하면서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에 대한 피드백도 많았다. 해외 이벤트 다니면서 이런건 좋다 별로다 같은 생각을 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내가 일하는데 사람들한테 이렇게 밖에 해줄 수 없나? 더 깔끔하게 일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놀 땐 이런거 다 모르겠고 너무 재밌었다. 특히 이벤트가 시작되기 전, 수요일에 했던 소셜 겸 프리파티는 처음 보는 사람도 많고 잘추는 사람들도 워낙 많아서 미친듯이 춤추고 놀았다. 미국에서 자주 봤던 친구들도 보고 인사하고 춤추는 것도 즐거웠고, 유럽에서 온 처음 보는 댄서들도 워낙 잘추는 사람이 많아서 누구랑 춰도 새로..
공식 이름은 The Open 이라고 하지만 미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US Open 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은 the open 이벤트 간다고 하면 통하는 것 같지만 다른 나라의 open event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한쪽에 마련된 포토존. 행사장이 커서 그런지 이런 공간이 따로 있었다. 제법 격식있는 행사라서 드레스나 정장을 입을 일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특히나 classic이나 showcase 같은 공연을 보는 시간, 깃발들고 나갈 때는 포멀한 옷을 입고오라고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최소한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도록 하라는 듯 싶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행사장부터 구경하는데 복도에 역대 오픈의 명예의 전당에 뽑힌(?) 사람들의 사진이 쭉 진열되어있다. 조단타티아나 너무 간지나는 것..
작년 10-12월 사이 두번째로 참가했던 이벤트, Sea To Sky 줄여서 S2S 라고 부른다. 사실 앞뒤로 가고싶은 이벤트를 잡고 그 사이에 갈만한 다른 이벤트가 없을까 찾다가 마침 중간 즈음에 미국 서부(시애틀)에서 하길래 잘됐다 싶어서 참가하기로 결정한 이벤트였다. 잘 모르기도 하고 크게 관심이 있던 이벤트가 아니라서 별 기대는 없었는데 가보니 생각보다 많이 컸다. 역시나 서부 이벤트라고 해야할까, 서부에는 워낙 댄서들이 많아서인지 참가자도 많고 이벤트 규모도 제법 컸다. 목요일 저녁부터 호텔에서 프리 파티를 해서 로컬에서 하던 목요일 소셜은 취소되었고 미리 가기엔 좀 귀찮아서 안갔는데 다음날 가서 규모를 보고 안간걸 아쉬워했다. 행사장에 사람이 바글바글.... 볼룸도 제법 넓었는데 중간중간 소셜..
아직 기억이 남아있을 때 빨리 써야할 것 같은 후기... 더 미루면 다른 이벤트의 강렬한 기억에 밀려 감정이 희석될 것 같다. 2019년, 2022년에도 갔던 이벤트지만 1박 2일로 즐기고 온 2019년과 가서 열심히 방꾸미느라 정신이 없었던 2022년과는 달리 올해는 이벤트 기간 내내 할거 다 하고 놀거 다 놀 수 있어서 좋았다. 2022.11.05 - [즐기기-음악 춤] - Halloween SwingThing 2022 과정 / 후기 10월 말, 할로윈 시즌에 하는 Halloween Swing Thing 을 시작으로 S2S, Open, Tap 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 LA와 시애틀에만 주로 있을 일정이었지만 한달여간 있을 생각에 설렘과 기대, 그리고 걱정 조금을 안고 갔다. ..
이벤트는 4월에 했었지만 후기는 다음 이벤트를 가기 직전인 9월에야 올리는 이 게으름... 다음 이벤트 전에는 미리 정리를 해놔야 맘편히 다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번 정리해본다. Westcoastswing | Korean Open WCS Championships Wcskorea | Korean Open WCS Championships / With participants from all over Asia and the world, it’s our dream to help the Korean and Asian dance communities share their passion and connect with amazing dancers from all over the world. www.kopenwcs...
딱히 스토리는 없고... 기억나는건 마지막의 라이브밴드 + 기차놀이 내가 나에 집중을 너무 열심히 해서 ㅋㅋㅋ 파이널도 가보고 컴피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웨스티벌은 가기전에 잭앤질 준비한다고 이것저것 고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데 제일 피크였던건 역시 잭앤질 전 사람들과 춤추면서 멘붕. 어떻게 해야 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그래도 하니까 되긴 하더라. 특훈의 효과인가... 끝나고 진짜 연습했던 쌤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꼈다. 아직 멀었다는걸 느끼기도 했지만 그래도 드디어 점수를 따서 번호를 얻다니. 이게 이렇게 어려운거였구나..... 마지막날 들은 Level3 워크샵들은 다 유익해서 소셜때 꼭 써먹어야지를 다짐하고 있으며 깨알같은 프로들의 Kpop 댄스 홍보는 항상 재밌지만 사실 내가 안들으면 별 재미..
행사장이었던 파크로얄의 수영장 및 헬스장 시설 이용 안내. 날이 더워서인지 수영장이 엄청 좋았다. 사실 햇살이 너무 쨍쨍한 나머지 물밖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였고.... 그나마 그늘에서 잠깐 있다가 바로 물에 들어가서 뒹굴뒹굴 하다가 얼마 안놀고 내려왔다. 시원한 수영장도 좋지만 역시 춤추러가는게 제일 좋다. 너무 오래 지나서 남기다보니 이게 언젠지 모르겠다. 아마 목요일인가 금요일 소셜하고 찍은 사진일듯. 목요일 소셜 금요일 스트릭틀리 금요일 프로 쇼 & 공연가장 임팩트 인던건 알시아 공연! 다른 프로쇼들도 정말 멋있었지만 무엇보다 이게 진짜 기억에 남더라. 금요일 소셜 토요일 잭앤질결과는 항상 슬프다. 토요일 프로 잭앤질. 항상 멋지지만 이번의 선곡 주제는 아이돌(?) 그룹 노래.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