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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51673&weekday=wed 최근 주변에서 여러명에게 추천을 받았던 유미의 세포들. 안보고 있다가 갑자기 어제 눈에 들어와서 잠깐 볼까 하는 생각으로 첫회보기를 시작했다가 그자리에서 200화를 달리고 새벽 2시에 정신이 들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만보고 좀 자야겠다 싶어서 누웠는데누워서 핸드폰으로 나머지 나온 편을 다 봤다. (현재까지 263화) 사실 웹툰은 이미 보고있는게 너무 많아서 이렇게 완결도 안난 웹툰 리뷰를 쓰진 않는데 한번에 몰아서 봤더니 기억이 너무 새록새록 나고 생각도 하게 돼서 리뷰를 남긴다 전에 한참 떴던 영화 "인사이드 아웃" 과 비슷한 주제로 유미의 세포들이 유미의 몸 속에서 일하는 내용..
크리스마스라는 기념일 겸 올해가 가기전에 아웃백 VIP Red라도 채워보려는 목적과 함께 아웃백을 찾았다.올해는 VIP 블랙이었지만 자주 안간 덕분에 실적이 조금 부족했었다. VIP Red 실적 기준은 올해 12월31일까지 25만원 이상 사용 4회 이상(횟수는 아마도...)VIP Black 실적 기준은 40만원 이상. 별 생각 없이 사람 만나기 쉬운 강남쪽으로 가서 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에 있는 아웃백을 갔는데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던 3시쯤 도착했음에도 한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당황했다. 다행히 웨이팅을 걸어놓으면 카톡으로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알려주고, 곧 순서가 올때쯤 연락이 오기도 해서 주변을 살짝 돌아보며 기다릴 수 있었다. 한시간이라고 했지만 금방 자리가 났는지 20분 ..
케익이 맛있는 투썸 :D 늦게까지하는 카페 중 하나라 간거였는데 마침 크리스마스 메뉴가 나온게 있었다 저번에 티라미스를 먹었으니 이번엔 다른걸 먹으려고 봤는데 새로운게 눈에 들어왔다 고른건 화이트 크림 브륄레와 뱅쇼. 그리고 블랙 포레스트. 블랙 포레스트는 같은 이름을 가진 케익맛. 앵두(?)와 초코가 올라간 생크림케익 맛이었고 뱅쇼는 끓인 와인이 베이스인만큼 알콜향은 없지만 시나몬향과 함께 감기를 날려줄 것 같은 달달한 맛이었다. 그리고 크림 브륄레....! 바깥은 하얀 크림으로 적당히 부드럽고 달고 고소한 맛이었고 안에는 더 부드러운 크림이 있었다. 맛이 딱 크림 브륄레에 구운설탕이 빠진 정도? 였는데 단맛은 설탕이 아니라 크림에서 느껴져서 온통 부드럽고 적당히 달아서 좋았다.
홍대에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colline. 건물이 굉장히 예쁘다. 레스토랑인가 했는데 커피숍이어서 들어갔다.전체를 보면 2층짜리 건물 안에 유리 온실 같이 꾸며둔 곳이 보인다. 이땐 저 꽃과 나무들이 그냥 화단 겸 해서 저기만 꾸며놓은거겠지 정도 생각했었는데. 메뉴는 음료 메뉴가 메인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브런치도 먹을 수 있다. 메뉴판이 따로 있었는데 안찍어서 음료메뉴만...신기한 음료들도 많았고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도 제법 있었다. 그리고 케익은 많진 않지만 몇가지 종류가 있었다. 제법 맛있어보였다. 주문하는 곳에도 꽃들로 장식해두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있었다. 계산대 근처에 메뉴판들이 여러개 있으니 보고 적당히 고르면 된다. 간단히 주문을 하고 1층을 구경하는데 홍대를 ..
책을 읽으면서도 뭔가 하게 만드는 책, 5초의 법칙.블로그에도 시작하겠다며 5 seconds rule 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이 책에서 본 글귀는 아니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문구가 하나 있다."책을 읽고 변한 것이 없다면, 책을 읽지 않은 것과 다름 없다."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더 나에대해 생각해보고 뭔가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이 책은 많은 동기부여를 주었다. 물론 내가 해야할 것,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게 쉽지않다. 멜 로빈스도 얘기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 평소보다 30분만 일찍 일어나는 것도 제법 큰 도전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5초의 법칙.몸이 편하려고, 그저 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에 따라 행동하고 싶은 본능이 생기는 순간 5-4-3-2-1 숫자를 ..
지난 주말엔 홍대 구경 겸 놀러갔었는데 맛집을 찾아보다 점심메뉴로 치킨을 골랐다. 매운것도 좀 끌려서 핫블랙 치킨이나 세종류의 양념이 있던걸 고를까 하다가 대표메뉴인 빠네치킨을 골랐다.사실 아점으로 치킨을 먹자고 했던 것도 빠네치킨에 꽂혀서 먹으러 간거긴 했다. 여러명이 오면 메뉴 여러개를 주문해서 나눠먹어볼 수 있으니 괜찮을 듯 싶다. 식기 세팅은 가늘고 긴 모양의 집게와 포크 하나를 쓰는데 집게 두개나 포크 두개 같은 것보다 훨씬 편해서 괜찮았다. 역시 치킨은 맥주와 짝이라 그런지 낮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마 오후 즈음 부터 슬슬 사람들이 차지 않을까 싶긴 하다. 덕분에 사람들이 거의 없을 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긴 했다. 잠시 기다리면서 구경하던 사이 빠네치킨이 나왔다.빵 안에 치즈가 소..
youtube : https://www.youtube.com/watch?v=9fDYbvQgaIUTop Of the World - The Carpenters {Instrumental Opening} [Verse 1: Karen Carpenter]Such a feeling's coming over meThere is wonder in most everything I seeNot a cloud in the sky, got the sun in my eyesAnd I won't be surprised if it's a dream Everything I want the world to beIs now coming true especially for meAnd the reason is clear, it's becau..
문득 부대찌개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남역에서 부대찌개 집을 찾다가 보이는 심슨탕 부대찌개집을 갔다. 버터밥이 맛있다는 후기를 듣고 갔는데 부대찌개집에서 왜 부대찌개 평이 아니라 버터밥 평이...ㅋㅋ 부대탕을 시키면 따뜻한 흰밥 한그릇을 주고 테이블엔 버터와 간장이 미리 세팅되어있다. 흰밥에 버터와 간장을 취향대로 넣고 비벼먹으면 버터밥 완성! 인데 비비기 전에 버터는 밥 사이에 잠시 파묻어두었다가 비비면 잘 녹아들어서 좋다. 부대찌개를 기다리지 않고 버터밥만 먹어도 아주 맛있다. 반찬과 함께해도 좋았다. 곧이어 나온 부대찌개 평소 먹던 다른 부대찌개들에 비해 국물이 많은 편이다. 냄비가 깊어서 양도 생각보다 많고 소세지와 햄도 많고 괜찮았다. 하나 아쉬운건 국물이 많아서 간이 세지 않다는거? 짜고..
after wake up early, learning class, and get a song "happy - mocca"actually from 7:30 I fight with bed and I win at 8, because set up the timer at 8Today I have to meet my dentist, and go to company little late. it's mean, this time I'm happy like this song :)
수원 인계동, 동수원 CGV가 있는 건물인 씨네파크 3층의 무스쿠스에 다녀왔다. 회식으로 가서 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사람 많은 바깥보다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괜찮았다.도착했을 때 기본으로 한 테이블에 물 한병과 식기 세팅이 되어있었다. 배고팠던 터라 바로 옷과 짐을 두고 먹을 걸 챙기러 나갔다. 음식 종류는 제법 다양했다.따뜻한 음식에는 만두와, 어피치모양 찐빵, 스프와 죽은 기본이고 중식 음식들도 적당히 있었다. 카프레제 샐러드를 포함한 대여섯가지의 샐러드와 야채/드레싱을 조합해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게도 있었다.훈제연어도 같이 있어서 원한다면 훈제연어 샐러드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게 많았다.과자나 빵, 케익 종류들이 많았고 아래 케익있는 곳을 조금 더 지나가면 아이스크림..
it was first time, so just choose two class with pop song. one is carol - it's december and christmas soon- extraordinary merry christmas. and another one, just 1 phase of "Three things" - Jason mrazhe is my favorite singer, but I've ever know about this song.
인계동에 있는 지앤미 타이마사지. 수많은 마사지샵중 하나를 적당히 골랐다. 5만원(카드)에 90분 타이마사지 받는 코스를 골랐는데 시간이 길어서 좋았다. 짧은 시간이라고 뭔가 다를지 잘 모르겠어서 가장 길어보이는걸로 고른거였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탈의실은 이렇게 생겼고 사진엔 안나오지만 왼쪽에 화장실이 붙어있다. 샤워실도 포함된 화장실인것 같은데 겨울엔 매우!! 춥다. 마사지 받으면서 자느라 화장이 망가지거나 씻고나서 정리가 필요하다면 탈의실 안에 드라이기 및 간단한 도구들이 있으니 사용할 수 있다. 시작은 간단하게 족욕으로. 발마사지 아니고 그냥 따뜻한 물에 발 씻는 정도다. 족욕하는 곳 앞에 바로 탈의실이 있었다. 족욕하는 중 따뜻한 차와 폴로도 하나 주셨다 그리고 집중적으로 마사지 받고 싶은 부..
I did it. bought it.I went to soridream class on weekend in about a year, but now I need more online class. will register at morning, and start. I was like writing english diary, recording my voice even it's so bothering me.
It take little late, anyway woke up at 8:30. Actually I wake up after 10 am on sunday, even weekday after 9! But need to more effort. I can!
거짓말과 비밀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걸 알려준 책. 최근에 내가 숨기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더 나를 위한 결정을 해도 될 것 같다. 물론 제목은 좀 낚시성이 있어서 제목과 내용이 어울리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을 했지만읽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주제-거짓말과 비밀-로 얘기하는 것 같지만 묘하게 설득되는 느낌이었다. 가장 마음에 와닿던 부분은,"누구나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지만 답을 들을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는 부분,"거짓말은 호기심을 잔뜩 품고 너무 가깝게 접근하는 권한 없는 사람에게 대항할 비상 무기가 된다. 마치 밤에 누군가 불법으로 주거에 침입하려 할 때 사나운 개를 푸는 것처럼 우리는 거짓의 도움을 받아 단지 궁금하다는 이유로 아무 권한도 없이 가까이 다가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