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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Scoma's Restaurant가격대가 조금 있는 식당이지만 괜찮은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지도의 위치를 찾아가기위해 Jefferson St의 인앤아웃버거가 있건물 근처의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아래 건물의 왼쪽 길이다. 가는 길에 있는 길에서 본 주변 풍경이다.저녁식사를 하기위해 갔던 터라 저녁의 피어를 볼 수 있었는데 길 건너 보이는 곳이 피셔먼스 와프다. 거의 가장 끝에 있는 피어이다. 이탈리아인들이 이주올 때 바다 근처에 자리를 잡고 해산물 요리를 하면서 피어 주변의 많은 해산물 식당이 생겨났다고 한다. 조명이 밝아서 이렇게밖에 안나왔는데 스코마스는 이런 건물에 있다. 보기보다 제법 크고 안으로 들어가면 공간도 넓다.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11시반~정오에 시작해서 저녁 9~10시 까지 ..
대한항공 제2여객터미널로 가는 길. 2터미널이 생기기 전에 타던것처럼 동수원에서 경기 공항 리무진을 탔다. 시간이 10~20분 정도 더 걸리는 것 뿐 금액은 차이가 없었다.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해서 4시 40분에 1여객터미널에 도착했고 55분쯤 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1여객터미널과 구조가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았지만 2여객터미널임을 알리는 팻말이 곳곳에 붙어있다. 대한항공 미국행 모닝캄/일반석은 c로 가라고 해서 이동했다. 항공사별로 카운터가 떠야하는데 뭔가 .... 아직 제대로 표시되지는 않는 것 같다. C 앞엔 셀프 수화물을 붙이는 곳이었는데도 사람이 제법 있었고 셀프 수화물이 아닌 곳은 줄이 더욱 더 길었다.바로 앞에서 셀프 체크인을 하고 수화물 붙이는 곳에 줄을 섰다.미국 보안이 강화됐다더니 ..
매탄동에 있는 팻다이너. 점심에 갈 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됐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내부가 제법 예쁘게 꾸며져있다. 날이 좋을땐 바깥 테라스로 나가서 식사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팻다이너라고 해서 fat + diner 인가 했더니 phat ㅎㅎ 근사하다는 뜻이었다. 수제버거 전문점이라 버거가 맛있다.크림소스가 있는 수제버거로 몽블랑을 많이들 주문하는 듯 했는데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볼케이노도 인기가 있는 것 같았다.난 치즈가 듬뿍 있는 버거가 먹고 싶어서 미엘로 주문했다. 몽블랑 드신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무난하게 다들 맛있다고 하더ㅏㄹ. 미엘은 치즈가 종류별로 있다.!감자튀김도 리필이 된다는 후기를 봤는데 우리 테이블에서는 아무도 감자튀김을 리필하지 않았다. 다들 접시를 깨..
치킨이 먹고싶던 어느 저녁, 저번에 지나가다가 봤던 크래프트한스가 생각났는데 마침 치킨도 맛집이라길래 찾아가봤다강남에 크래프트한스가 두군데 있는데 그중 11,12번 출구로 나가서 찾아갈 수 있는 곳으로.여기가 2호점이고 9,10번출구 근처에 있는게 1호점이라고 한다. 네뮤는 이렇게 있었고 콥딥이랑 치킨을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앗는데 난 치킨이 먹고싶어서 간거니까 치킨으로. 병맥주도 다양하게 많았지만 수제맥주집인데 굳이 와서 병맥주를 주문하기 아쉬워서 수제맥주를 찾았다. 실패해본적이 거의 없는 흑맥주 다크에일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필스너로 주문했다.처음 오는거라거나 뭘 마셔야할지 모르겠다면 샘플러로 시작해서 좋아하는 맥주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다. 무난하게 맥주를 많이먹고싶다면 오비 필스너도 나쁘지 않..
미리 사전등록을 했던 덕분에 SETEC에서 열린 2018 서울 카페 & 베이커리 페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관심갖고 있던 전시회 종류-커피, 디저트류 전시회-라서 보고있다가 사전등록 기간 소식을 들었을때 등록했다.본인만 무료입장인줄 알았는데 사전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초대권이 두장 온 덕분에 동행과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근데 사실 지금은 조금 헷갈리는게, 커피엑스포(4월)를 사전등록한 기억은 있는데 카페&베이커리 페어는 언제 사전등록했었는지 모르겠다. 커피엑스포보다 방법이 너무 쉬워서 기억이 안나는가 싶기도 하다. 초대권을 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왼쪽의 손목밴드용 종이로 바꿔준다.입장은 손목에 밴드가 있는지로 확인하니 착용하는게 편하다. 입장안내를 적어왔다. 초대권이 있으면 등록카드를 제출..
전에도 한번씩 다니면서 길 너머로 보긴 했는데 최근에 다른 식당을 가려다가 웨이팅이 길어서 가까우니 가보자며 다시 서가앤쿡을 가봤다. 바로 앞이 주차장 같은 곳이라 뻥 뚫려있어서 길 건너로도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공간이 공사중이라 가려져있어서 발견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예전엔 이 앞에도 웨이팅이 있었다는것 같은데 내가 갈땐 주말인데도 웨이팅이 있지는 않았다.유행이 이미 바뀐지 오래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봄을 맞아 새로운 메뉴들도 나왔다.초록색....의 맛있어 보이는지 모르겠는 새우바질 크림 리조또와그래도 괜찮아보이는 봉골레 파스타, 연어 샐러드. 봄맞이로 주문할까 고민했는데 서가앤쿡은 기본 메뉴가 2인분이라 두개 시키면 많이 남을 것 같아서 자제했다. 예전엔 없던것 같은데 서가앤쿡 한상..
싱가폴에서 사온 칠리크랩 소스.점보에서 정말 맛있게 칠리크랩을 먹고 한국에서도 그 맛을 또 보고 싶다며 괜찮다는 평을 발견한 칠리크랩 소스를 사왔다. 드디어 개봉한 칠리크랩소스. 하지만 문제는 유통기한이 ...... 어마무시하게 지나있었다는 것.그래도 보관을 잘 했으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아주 희망찬 생각으로 조리를 해보았다. 조리법은 위에 써있는 것처럼 ... 이었는데 크랩을 사다 넣고 조리해먹을 엄두는 나지 않아서 그냥 오일에 소스만 볶고 밥을 넣었다. 일단 가장 큰 소스 봉지를 뜯어 기름두른 팬 위에 붓고 끓인다. 이렇게 세개의 봉지가 있는데 가장 큰 소스 봉지를 뜯었다.추가로 엑스트라 핫 칠리 믹스와 칠리크랩 프리믹스가 있는데 난 칠리크랩 프리믹스는 사용하지 않았다.분말.... 한천가루(?) 같은..
아주대 앞 큰길가에 있는 KFC 쪽으로 난 길에 보면 바로 있는 의정부 부대찌개.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는 사람이 엄청 많았던것 같은데 사장님이 바뀌었는지 조금 느낌이 달라졌다. 그리고 사람도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나오는 메뉴는 일단 같았다. 반찬으로 나오는 오뎅볶음, 깍두기, 해쉬브라운. 해쉬브라운은 리필이 한번만 되고 나머진 셀프로 계속 갖다먹을 수 있는것도 그대로다.그리고 부대찌개를 인원수만큼 시키면 라면사리를 무한으로 리필해먹을 수 있다는 것도! 덕분에 두명이 라면사리를 두개넣고 아주 배부른 저녁식사를 하고 왔다. 맛이 같다고는 못하겠지만 맛 외에 뭔가 달라졌는데, 그게 대체 뭔지 모르겠다. (좋은 느낌으로 달라진건 아니다) 이제 개강했으니 사람들이 좀 늘고 회전이 빨라지고 사람이 좀 ..
휴일 저녁의 강남역 일대 커피숍에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깨닫게 해준 날. 낮엔 따뜻했는데 저녁엔 제법 추운 날씨라 빨리 어디든 들어가자며 지하철역 근처에서부터 다들 말이 많았지만들어갈곳을 찾지 못하고 헤메다 커피거리 근처까지 와서 들어간 카페 꽃을피우고. 나름 경사가 심한 길을 따라 올라가야 있는 곳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물론 거리의 엄청난 인파를 보다가 오니 사람이 적은 편이라고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제법 있었다.넓은 매장에서 서너테이블을 제외하고는 모두 차있던 듯 싶다. 다행히 우리가 앉을만한 큰 테이블이 남아있던 터라 착석하고 주문했다. 정말로 커피 전문점이다. 커피만 에피타이저 커피 + 본메뉴(커피) + 디저트 커피로 세잔이 나온다. 기다리는동안 보드게임을 한판 하자면서 판을 벌려..
어렸을때 자주 갔던 감자탕집을 오랜만에 찾아갔다지도를 검색하니 본점이었다고.... 집에서 외식이라고 하면 보통 치킨이나 곱창을 주문하다가 외식하러가자! 고 할때 생각나던 몇 안되는 음식점이었는데, 아직 장사가 잘 된다. 나름 맛집이라는 블로그 후기를 한번씩 보니 괜찮은듯 싶다.어렸을땐 가까운데 맛도 나쁘지 않고 라면이나 볶음밥도 추가할 수 있는데다가 아이스크림까지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신나서 갔는데, 지금은 후식은 필수고 감자탕은 메인이고 라면이랑 볶음밥은 위장을 봐서 주문하는 정도. 감자탕, 뼈전골 소자를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 사실 사진으로만 찍어서는 소중대가 뭐가 다른지 모를지도 ..... 이렇게 봐도...... 잘 모르지만냄비 크기가 다르고 들어있는 뼈 개수나 고기의 양 등에 차이가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