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782)
나 돌보기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knSir/btq4XcJ8ZuV/7ITyd9oyM0axljKck6Ae30/img.png)
전체 코스는 이전 글에서 미리 올렸다 2021.05.15 - [여행] - 단양 1박2일 여행 코스-1 (feat. 내일로, 오후5시 패러글라이딩, 뚜벅이) 남은 이튿날의 일정은 사실 별거 없었다. 조금 부지런떨면 갈 수 있었던 전망대는 버리고 그냥 시장 들러서 먹을걸 사다가 기차역으로 간 오전이 전부였으니 말이다. 그저 한 포스팅에 넣기엔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분리했을 뿐이다 ㅎㅎ 오전 일정이 이 한장으로 정리되는데, 이건 정말 한번 걸어봐야 하는게, 경치가 정말 좋다!!! 가는길이면 가는길에 걸어보고 가는길이 아니면 시간내서 산책이라도 가보는걸 추천한다. 특히 강이랑 가장 붙어있는 길 쪽으로 말이다. 내가 숙소에서 나왔던 시간은 오전 9시 반~10시 정도....? (한시간 정도 일찍 나오면 만천하 스카..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u9vG2/btq4WKUtIus/yltkEL59j2KP8kruKSilFk/img.jpg)
정말 오랜만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단양은 처음이었는데 어느 블로그의 일정을 보고 알차게 꾸려보려 했으나.... 패러글라이딩을 전날에 급하게 예약했더니 갈 수 있던 시간이 마지막 타임인 5시에 가능하다고 해서 5시에 예약하고 나머지 일정을 짜야 했다. 그래서 일정 안짜고 일단 그냥 가서 시간 되는대로 돌아다녀봤는데 나름대로 알차게 힐링하고 돌아다녔던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겨둔다. 내가 갔던 1박2일 단양 여행 일정! 수원 -> 조치원 -> 단양 (7:13 -> 10:35) (바로가는 열차가 없어서 조치원역에서 한번 환승해야했다. 내일로니까 기차 부담은 크게 없어서 그냥 환승했다. 단양은 1박2일이라 다음날 단양에서 돌아오는 일정) 단양역 -> 만천하 스카이워크 (도보 30분) 만천하 스카이워크 -> 이끼..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6gIu8/btqZUV6o0Kc/sAK7V5pt8u2A7hWIHkZjT1/img.png)
우선은.... 내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지, 나는 집에서 뭘 하는지, 집에 있는 어떤 게 좋고, 어떤게 싫은지 같은 걸 먼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내가 인테리어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 먼저 고민한건 이런거였다. 그래서 도면을 받아서 직접 그 도면에 어떻게 가구를 배치하고 어떻게 집을 사용할건지를 먼저 결정하려는데, 그걸 결정하려니까 내가 이 집을 어떻게 쓰고 싶은지, 집에서 뭘 할건지를 결정해야겠더라. 하고싶은 건 정말 많았고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인데, 내가 이 집에서 뭘 하고싶은지. 평소에 집에서하는 건 뭔지, 집에서 뭘 하는걸 좋아하는지 등을 고려해야 어떤 가구를 두고 사용할지, 어떤 분위기가 되는게 좋을지를 고민하게 됐다. 가장 먼저 결정한건, 누구와 함께 살건지. 부모님을 모셔와서..
연락이 잘 되어야 한다. 연락이 안되면 정말 .... 괜히 혼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ㅜㅜ 뭐 현장이 바쁘거나, 상담이 있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조금씩 늦게받거나 하는건 이해가 가기에 어느 정도는 이해하긴 한다. 내가 상담할 때도 연락이 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얘기하고 끊었어서 대면으로 얘기하고 있는 고객이나 공정과정 등이 더 중요하긴 하다는걸 알고있긴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연락했는데 몇시간 뒤에 답이 오는 일이 잦다거나 다음 날 연락이 온다거나 한다면 고민을 해봐야한다.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내 요청이나 얘기한 것들을 잘 모른다고 무시하거나 작업자 의견대로 가는 사람보다는 잘 받아주고 그 방식이 어렵다면 다른 방법은 어떤지 등을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자재미팅..... 은 솔직히..
공사전에 결정한 것들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글로 남겨본다. 인테리어를 하기로 결정한 다음에는 턴키냐 셀인이냐를 먼저 결정하는게 우선이었는데,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 그리고 처음 인테리어를 하는거다보니 셀인을 하면 너무 고생할 것 같아서 턴키를 하기로 결정했다. (턴키 : 인테리어 업체에 공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맡기는 것. / 셀인 : 반셀프라고도 하는데 철거, 목공, 전기 팀 하나하나 따로 계약해서 디자인이나 해야할 것들을 자기가 직접 결정해서 맡기는것. 일정도 그렇지만 해야할 것 자재선정 등등을 스스로 해야하기 때문에 턴키에 비해 공부해야할 범위가 엄청 많다) 턴키로 해도 아예 맡겨버릴 수는 없는 게 아무리 믿는다고는 해도 인테리어 사건사고 사기 등등을 카페에서 워낙 많이 봤던 데..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YyDlQ/btqJ92ADm6O/LbfXHOkk49IKatnKGnNdtk/img.jpg)
이건 진짜 재료만 있으면 진리다. 간식 안주 끼니 다 되는데 조리시 유일한 단점은 기름이 엄청 튄다는 것......... 재료는 닭껍질만 있어도 가능하다. 대충 후라이팬에 넣고 잘 구우면(자체 기름만으로 튀겨진다) 된다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자연해동을 거친거라 바로 풀어진다. 일단 튀기는 기름을 좀 막기 위해 뚜껑을 덮고 좀 익혀줬다. 이러면 좀 닭백숙에 있는 껍질 같은 느낌이 되지만 결국 뚜껑을 열고 튀기기 때문에...... 조금 익었겠다 싶으면 뚜껑을 열고 양념(소금, 후추 적당히) 을 뿌려준다음 자체기름으로 튀기면 된다. 튀기다보면 기름이 이렇게 나온다.. 정말 엄청난 양의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기름걱정은 하지말고 잘 구워서 노릇노릇해지면 거름망에 걸러서 빼내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는 처음..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YIDiB/btqSTI6Av2V/gPkAEymVASuwsk60Fi7OFK/img.jpg)
크리스마스 즈음 장만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머신. 내돈내산....이라고 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회사에서 소고기 or 커피머신 중 선택해서 커피머신을 받고 지금도 잘 쓰고 있으니 나름 직접 고른 입장에서는 제법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집에서 커피를 한번씩 마시긴 했지만 주로 드립으로 내려마시는 편이었고 그마저도 가끔 마시는 편이었는데 기계를 장만한 이후로는 커피를 제법 자주 마시는 중이다. 제품 구성은 버츄오 플러스 커피머신(화이트)에 커피캡슐이 샘플로 12개 들어있었다. 추가로 네스프레소 페이지에서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3만원짜리 바우쳐.....가 포함되었다고 했는데 바우쳐는 없었다. 읭? 사실 처음엔 그게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다른 팀원들이 못받았다고 해서 주문한 제품을 다시 확인해보고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tjBdQ/btqKbW1eNqK/SXcIKEGZaTuJcAdTCw04n1/img.jpg)
크롬캐스트3 후기를 이제야 쓰게 되다니.... 프로젝터에 노트북을 붙여서 쓰던대로 쓰려고 노트북을 샀다가 불량으로 반품하고 그 사이를 견디다 못해 방황하다가 찾아낸 크롬캐스트3. (20년 추석연휴직전에 사고 추석연휴부터 잘 쓰고 있다) 지원하는건 유튜브, WAVVE, 넷플릭스 크롬, 왓챠, 구글포토, 페이스북, 벅스와 지니....... 이렇게 보면서 크롬도 지원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어떻게 연결하는지는 한번 봐야겠다. 왓챠는 보는중이 아니라 주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는데 활용하고 있다. 내가 샀던 시점이 크롬캐스트 4가 나오기 직전이었는데 당장 급한대로 산거라 뭐.... 더 좋은걸 사기까지 기다릴 여유는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심지어 그 와중에 명절이라 늦은 배송을 받으면 화날것 같아서 쿠팡에서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Ijpdd/btqVdeqwHtt/MC6iT8exMpgdBVG88yHKF1/img.jpg)
연말연시가 지나고 와서인건지 명절 전이라 그런가 와인류, 세트상품 같은것들이 엄청 많았다. 위스키도 잔세트로 파는 것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선물하기 좋아보였다. 생각보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보여서 홈파티를 하거나 하면 샀겠는데 혼자 마시기엔 지금 있는 술도 충분해서 구경만 하고 옴 내 관심사는 와인보다는 리큐어쪽이 더 많아서... 열심히 또 구경해봤다몽키숄더 43980원.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고 들었지만 올때마다 없었는데 오늘은 있어서 한병 업어왔다. 맛은 아직 안먹어서 모름. 전에 샀던 메막도 거의 다 마셔가서 또 살까 하다가(맛있었다) 몽키숄더를 샀으니 지갑을 위해서라도 자제하자며 넘기고 바로 아래칸에 있는 마가리타에 또 혹해서 살까말까를 수십번 고민하다 무게때문이라는 핑계로 포기하고 돌아왔다 . 5인..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mUzsh/btqJZ0iSeZx/qMrMekIThpBrLyteeWJ0bK/img.jpg)
가족들과 함께 추석연휴에 고기리에 놀러갔을때, 같이 방문했던 홍대의커피. 고기를 먹고 후식을 먹겠다고 갔던 곳인데, 계곡을 보며 기분전환 할 겸 갔던 곳으로 주변의 다른 멋지고 인기있는 카페를 갈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적당히 괜찮은데 사람이 없어보여서 들어갔다. 다행히도 조금 일찍 갔던 모양인지 우리가 갔을땐 사람이 거의 없었고, 우리가 들어간 이후로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다. 정식 이름은 홍대의커피...지만 홍대의 커피볶는집 이라고도 하는 듯 싶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곳도 있으니 주문하고 올라가도 괜찮은 듯 싶었다. 커피 말고도 브런치가 제법 유명한듯 싶었지만 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고와서 빵을 더 먹을 수 없었다는게 아쉬웠다. 너무 탐스럽게 생긴 팡도르..... 이렇게 빵집으로 올 줄 알았다면 고..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EiT4S/btqSPF3Q0h0/LRP32kzcDKSHhRsCd4NP2k/img.jpg)
틈새라면 볶음면을 한묶음 사서 먹다가 다른 방법으로 먹어볼만할 것 같아서 크림 파스타를 얹어봤다. 재료는 청량고추, 칵테일새우, 체다치즈, 파마산치즈, 우유, 틈새라면 볶음면. 기름에 청량고추 한줌 넣고 볶다가 새우 먼저 넣고 익히는중. 기름은 안넣어야 나중에 파스타에 기름이 안뜰 것 같은데.... 그냥 고추나 새우 다 우유 넣고 끓여야하나 싶다. 물론 기름을 넣고 해도 소스넣고 하면 잘 안보여서 그러려니 하고 계속 이렇게 하고 있긴 하다. 새우가 적당히 익고나면 우유를 붓고 체다치즈를 조금씩 넣고 녹인다. 체다치즈가 다 안녹긴 했는데 우유가 끓어서 일단 라면 투하하고 소스도 넣어서 같이 끓였다. 마무리로 파마산치즈를 뿌리면 나름 그럴듯한 까르보틈새볶음면이 나온다. 틈새볶음면의 매운맛, 매운 느낌은 남아..
1. 자산 관리 1-1. 이사 + 인테리어 무사히 끝마치기. 1-2. 대출금 원금+이자 무사 상납(수입의 25~30% 정도 예상) ->20%정도 1-3. 버는 돈의 30%는 저축 및 투자 할 것.(대출 원금 + 이자 제외) ->약 50~60% 1-4. 버는 돈의 20%는 비상금으로. 나머지 20%로 생활하자... 연초부터 비상상황이 생겨서 조정이 필요하다. ->초반에 비상금을 많이 확보했고 지금은 비상금반 생활금 반. 생활비 20% 비상금 10~15% 정도 투자금으로 넣고 적당히 활용중 2. 블로그 2-1. 티스토리 -> 나의 평소. 생각, 취미, 일상 리뷰 -> 상반기는 집에 대한 생각,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올리자. 내가 바라는 집의 모습. 내가 집에서 하고싶은 것들, 인테리어 업체들에서 견..
1. 자산 관리 1-1. 비상금으로 1년은 먹고살만한 금액-2천△- 모으기.(휴직/여행 계획... 이지만 투자 가능성 있음) 모았는데.... 사라졌습니다...? 내년 이사 계획이 없다가 생기는 바람에 만들었던 비상금을 거기에 다 쓰게 생김... ㅜㅜ 1-2. 버는돈의 70%이상 저축하기(비상금도 저축액으로 계산) 상반기는 달성. 하반기는 몇가지 지출항목들이 있어서 대체로 60% 선 저축 2. 블로그 2-1. 티스토리 -> 원래 하던대로. 여행 후기, 식당 후기, 생각정리, 취미정리 등 -> 일기쓴다 생각하고 바로바로 올리자. 밀린것도 시간날때 틈틈히 올릴것. --> 코로나..... 여행/식당 갈게 거의 없어져서 집에서 만들어먹는걸 종종 올렸는데 계속 만들어봤던 음식들 위주로 만들어서 올릴 내용이 많이 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dJSYI/btqKdFStCnD/h196o9NptVJPYvoUkTkJN1/img.jpg)
분노의 레노버...... 는 결국 오래걸렸지만 환불받고, 지금은 주문한지 며칠 안되어 도착한 삼성 노트북으로 하자없이 잘 쓰고 있어서 분노가 많이 가라앉았다. 평소에도 그냥 걱정없이 쓸 수 있다는 장점 하나로 삼성노트북, 삼성폰, 타블렛을 이용했었는데 (하지만 컴퓨터는 조립형으로 가성비 좋은 아이들로 구성해서 잘 쓰고 있음) 이번엔 좀 현실과 타협해서 다른 걸 사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검색하다가 레노버 요가15 슬림7을 구매했다. 추석 일주일쯤 전에 구매해서 집에있는 프로젝터와 연결해서 큰 화면에서 영화를 보려던 용도였는데 결과적으로는 목적은 다른 수단을 통해 이루었고 노트북은 환불..... 안하던걸 하지 말자는 교훈을 얻게 되기도 했다... 주문하고나서 바로 받았던 레노버 포장을 뜯으면서는 사실 엄청나..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lQeex/btqPlb0tqPh/IK1fK3lf6DmPtLlRwB5giK/img.jpg)
나의 멍청함에 빡쳐서 잠이 안오는 상태라서 정말 따끈따끈한 후기를 남겨본다. 미뤄뒀다가 다음에 쓰려고 사진만 찍어놨는데 (사실은 합격하고 합격 후기를 쓰고 싶었지만) 잠들지 못하는 밤이라..... 그냥 쓴다. 일단 휘경동 조주기능사 시험장은 위치가 좀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별로다. 회기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동대문03번 버스 타는 곳이 보이는데 거기서 버스를 타면 도착하는데 15분정도 걸린다. 조주기능사 보는 사람들끼리는 대충 휘경동이라고 하지만 이름을 몰라서 잠깐 검색했었다. 위치는 서울 국가자격시험장(휘경동) 뭐 사실 위치는 요새 카카오맵으로 찾고 알려주는대로 예상시간 확인하고 따라가니까 굳이 이런 정보 안찾아도 잘 갈 수 있긴 하다. 버스에서 내리면 아래 사진같은 곳에서 내리는데 바로 길 건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