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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https://goo.gl/maps/eUWsEwHqq2TgWHwz9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 타이파 ★★★★★ · 패스트리 판매점 · Edificio Pak Hung, G/F, 9-E Rua do Cunha www.google.co.kr 로드 스토우즈는 타이파 거리에 있는게 유명하지만 베네시안 호텔에도 있다. 호텔들로 이루어진 마카오를 돌아다니다보면 생각보다 걸어서 돌아다니기엔 넓고 힘들다는 느낌을 받는데, 베네시안만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가려다가 중간에 엄청 배고파지는 바람에 베네시안에서 잠깐 쉬면서 찾아가봤다. 뭐라도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푸드코트를 찾아가는 길이었는데 로드 스토우즈를 발견하다니 럭키. 눈좋은 아빠를 찬양하며 달리다시피 가서 줄을 섰다. 마카오는 마카오 달러가 따로 있지만 마카..
중국에선 구글맵을 잘 안쓰는 편이긴 하지만 블로그에 공유하긴 편하니 구글맵으로 위치 공유.중국어로는 深圳大中华希尔顿酒店 라고 하는데 shenzhen da zhong hua jiu dian 이라고 해도 알아듣긴 한다. (성조는 주의...)호텔은 큰길가에 있는데 길이 이상해서 네비가 돌아가도록 찍히는 경우가 있다.기사님들이 알아서 직진했다가 살짝 틀어서 가주기도 하는데 기사님마다 다르다. 중국어를 좀 할 줄 알면 Shennan Ave 지날때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지말고 직진해달라 혹은 저 건물이니 그냥 가달라 등 미리 얘기하면 된다. 주변이 엄청나게 공사판인데 반해 로비는 제법 고급지다 로비에는 제법 넓은 카페도 있었는데 예쁘게 생긴 초콜렛들을 팔아서 한번씩 지나가면서 눈여겨 보게되는 곳이었다.어느 블로그 후..
샌프란시스코 23:30 -> 인천 04:30 비행기. 10월 30일에 미국에서 타서 11월 1일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영화는 그대로겠지 했는데 업데이트 되었다. 라이언킹이 생겼다.
https://goo.gl/maps/siC4fwqr5qWU48eF9 원 딤섬 ★★★★☆ · 딤섬 전문 레스토랑 · G/F 209A-209B Tung Choi Street Prince Edward (MTR exit A www.google.co.kr 홍콩에서 묵은 로얄 프라자 근처에 있던 맛집을 찾던 중 구글맵에서 리뷰가 많은데도 높은 평점을 유지하는곳을 발견해서 찾아갔다. 사실 첫날부터 디즈니를 달리고 온가족이 너무 지쳐있는 상태라 방에서 먹을까 해는데 나름 그렇게 멀지도 않고 홍콩스러운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방에서 잠깐 쉬다가 찾아갔다. 매장은 제법 큰 편이어서 앞에 대기가 있어도 금방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긴 했는데 우리는 거의 8시정도에 찾아갔던터라 사람이 줄을 서있지는 않았다 메뉴판을 확인해..
차량 절도가 그렇게 흔히 일어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주의는 하고 있던 편이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갈때마다 나에겐 이런일이 닥치지 않았으니 안전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조금씩 키워가면서 짐이 무거운데 차에 좀 놓고가도 되는거 아닌가, 호텔은 안전하지 않나 하면서 말이다. 나에겐 다행히도, 내가 완전히 마음을 놓고 짐을 두고다니기 전 바로 옆에서 사건이 터졌다. 그 당사자에겐 큰 불행이지만 이렇게라도 기억을 남겨놔야 나나 또 다른 누군가가 피해를 덜 당할 수 있지 않을까. 혹은 피해를 당해도 비교적 빠르게 수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후기를 적어본다. 일단 사건 발생은 출장을 나와서 행사 준비를 마무리하고 저녁 겸 준비에 필요한 물건을 사야겠다며 타겟(미국의 큰 마트) 주차..
티메뉴가 있어서 좋아했지만 아멕스 커피 혜택으로는 커피메뉴만 변경가능하고 추가금액을 내야한다 게다가 흑당버블 라떼는 커피 메뉴가 아니라 변경 불가능..ㅠㅠ 커피 못마시는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그래도 잠시 쉬어갈수는 있으니 다행이다. 뭘 마셔도 다 비슷하기에 그나마 깔끔한 아메리카노로. 아이스로 변경해도 차액 500원이 있다. 까다로운것들. 안쪽으로 더 들어오면 자리가 제법 있다. 게이트 257~264 정도면 바로 앞이라딱 쉬어가기에는 좋을듯. 근처 던킨도 아멕스가 가능하고 음료도 차 등으로 변경할 수 있지만 일부 차는 따뜻한 것밖에 안된다. 그리고 앉아서 마실수는 없다는게 함정. 하지만 밀크티는 맛있고 밀크티나 녹차라떼로도 변경할수 있으니 음료만 마실거면 던킨.
홍콩 여행을 가서 많은 사람들이 같이 가는 마카오. 나도 가겠다고 계획을 잡아놨는데 6개월 전부터 미리 여행을 계획하고 예약할걸 시기가 될때마다 바로바로 잡아두다가 페리 예약 전쯤에는 살짝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홍콩 시위가 한창 격해지고 있을 때라 다른 사람들은 비행기는 수수료 물고 취고하고, 그걸 빌미로 호텔은 무료 취소 했다고 하기에 나도 취소할까 했는데 클룩에서 예약한 티켓들이 취소가 안되더라.... 심지어는 날짜 지정까지 해둔 티켓들이라 변경도 안된다고 해서페리 예약을 클룩에서 추가로 했어야 했는데 빡쳐서 할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예약할 시기를 놓쳐버렸다 ...... 전날 예약을 시도해보려다가 안돼서 그냥 포기하고 적당히 느긋하게 호텔에서 아침을 챙겨먹고 페리터미널로 갔다.사실 페리 시간보다 일..
침사추이에서 제니베이커리 쿠키를 사고 바다구경을 가던 길, 구글에서 제법 유명한 듯 평점이 괜찮은 카페가 있어 음료를 사들고 가려고 들렸다. 사실 그냥 적당한 커피 한잔을 살까 했는데 흑당밀크티가 있길래 바로 메뉴 결정! 한국에서는 줄이 길다 혹은 이 카페에서 유명한게 흑당밀크티가 아니다 같은 이유를 들어서 먹어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홍콩에서 처음 먹게될줄은 몰랐다. 엄마는 잘 나가는 음료에 있던 키위쥬스를 마시겠다고 해서 그걸로 결정. 동생은 점심을 먹고 온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배가 부르다며 나눔해서 먹겠다고 했다. 더 앨리는 사실 크기가 엄청 작아서, 이정도 위치에 있는걸 알고 있는데도 놓치고 지나가기 쉽다. 나도 찾아가면서 어 이쯤 있어야 하는데 왜 없지? 하곤 한번 지나쳐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찾았다..
홍콩에서 로얄플라자 호텔에 묵으면서 연결되어있는 쇼핑몰인 모코로 나가려고 하면 꼭 통과하게 되는 1층 입구. 바로 그 앞에 위치하던 식당이 있었는데 거기가 제법 먹어볼만해보여서 홍콩의 첫 아침 끼니를 여기에서 해치웠다. 가게 이름은, 敏華冰廳. Men Wah Bing Teng 이라고 읽는 듯 싶다. 체인점인지 검색하니 바로 관련된 사이트가 나온다. (중국어라 알아보기 힘들지만 메뉴 구경정도는 해볼 수 있겠다. Men Wah Bing Tenghttps://www.openrice.com/zh/hongkong/r-%E6%95%8F%E8%8F%AF%E5%86%B0%E5%BB%B3-%E5%B0%87%E8%BB%8D%E6%BE%B3-%E6%B8%AF%E5%BC%8F-r565931 아침에 제법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
홍콩 란터우 섬에 있는 디즈니 랜드. 디즈니랜드에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사실 홍콩도 상해도 가본적은 있지만 대부분 디즈니랜드까지 가기는 어려운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던 터라 이번 여행에서는 디즈니랜드를 포함한 일정을 만들려고 애를 많이 썼다. 가족여행으로 간거라 부모님이 안좋아하시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좀 했었는데, 디즈니랜드에 들어가고나서는 부모님 걱정보단 내가 노느라 (그리고 지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디즈니랜드 입구에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아예 없는건 아니라 적당히 놀기 좋은 정도로 있었다. 요새 한창 홍콩은 시위때문에 시끄러운 때라서 다른 때보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줄이 짧았던 것 같기도 하다. 도박에 성공한 좋은 예라고 해야하려나.... 시위때문에 여행을 취소한 사람들..
추석연휴 온가족이 함께한 홍콩 여행. 가족들 중 아무도 라운지를 안가봤을 것 같아서 한번쯤 같이가보겠다는 생각으로 각자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를 털어모아 두명치를 확보하고 부족한 두명분은 skt초콜렛에서 구매했다. 구매하는걸로는 한사람당 25000원이나 하는 가격이라 사서가는걸로는 엄청 아까운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안데려가면 다들 공항을 가면서도 라운지가 먹는거냐고 할 것 같아 가족들도 한번 라운지에서 먹고 쉬는걸 누려봤다. 일단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시간을 확인했는데 난 조금 여유를 두고 와서 홍콩행 비행기 탑승 3시간 전 도착. 엄마아빠는 훨씬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느긋하게 주차해두고 쉬고계셨다. 동생은 출발을 느긋하게 해서 30분은 더 늦게 왔다. 그렇게 일찍오라고 얘기했음에도 자기는..
방은 그냥 King bed room 복도부터 굉장히 비싸보였다. 로비사진은 가자마자 체크인하느라 정신없어서 찍는걸 깜박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건 바로 이 욕조...!! 오왕 엄청 호화로운 욕조.. 배쓰솔트도 두개쯤 있어서 바로 들어가기 엄청 좋아보였는데 안타깝게도 들어갈 시간은 거의 없었다. 샤워실이 따로 있고 앞에는 화장대 공간도 따로 있었다. 세면대 또 따로 변기칸 따로 다 분리되어 있어서 호화로우면서 깔끔한 화장실을 보여줬다. 화장실에 물이 있는건 양치용으로 쓰라는건가... 화장실에서 침실로 향하는 창이 통유리라 목욕하면서 바깥 구경까지 같이 할 수 있을 듯 싶었다. 사실 세면대쪽엔 작은 티비가 있어서 그걸 보는것도 괜찮을듯 싶고 말이다. 통유리는 커튼같은걸 내리면 침실쪽을 가릴 수 있..
출발한 날은 9월 2일이었나 오전 8시40분 비행기로 탑승하기 의외로 빡센 편이다. 표를 얻기가 힘든게 아니라 저걸 타려면 5시 버스를 타고 공항에 가야하는데 심지어 2터미널이라 1시간 반이 걸려서 2시간전에 겨우 공항에 도착함... 버스나 비행기에서 거의 기절하게 되는 비행편이다ㅠㅠ 잠을 거의 새벽1시 넘어 자는 내게는 잠부족으로 기어가게 만드는 비행편....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오믈렛을 주문해봤다. 계란이 포슬하니 나쁘진 않았는데 기내식은 엄청 배고픈상태로 타지 않는한 항상 한그릇을 다먹기가 힘들다. 과일은 색이 달라보이지만 메론이었고 요플레는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대로 비행기 내려서 점심을 거르게될줄 알았으면 안남기고 다 먹었을것이다... 옆엔 닭고기에 밥이었는데 이것도 괜찮아보였다. ..
내가 보려고 참고사항 정리하는 용. 한달 몇번 같은 제한은 없으며 당일 출국예정(탑승권 확인)이며 아멕스 카드의 전월실적을 달성했다면 사용 가능한 혜택이다. 커피를 못마셔서 차 종류로 종종 변경을 시도하는데 나같은 사람이 있으면 참고용으로는 좋겠다. 2터미널 기준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스벅이 나오는데 스벅은 당연히 안되고 더 오른쪽으로 쭉 가면 빚은이 나오고 (커피 가능한 매장인데 아직 시도해보지않았다. 메뉴도 기억 안남) 이후 거의 끝까지 가기전쯤 앤젤리너스 매장이 있는데 가격 조금 추가하면 티 메뉴로 변경이 가능하다. 나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지만 (아메리카노 가격을 싸게 계산해서) 차액에 천원정도 나왔던듯. 들어가자마자 중앙 근처(에서 왼쪽)에 있는 커피앳웍스는 커피종류로만 변경이 가능하고 ..
태풍 링링이 오는날 귀국일정이 있는데 마침 태풍이 인천 근처를 지나간다는 소식에 며칠 전부터 걱정을 하긴 했다. 그런데 아침엔 항공사에서 별다른 소식이 없길래 평소대로 3시간전 공항 도착을 노리면서 출발하자마자 이런 문자를 받았다. 아니 한 20분만 빨리 얘기해주지 왜 택시를 타자마자....ㅠㅠㅠㅠ 예정된 항공편 기준으로 3시간 전에 공항을 도착했는데 출발이 딜레이되면서 50분동안 체크인을 더 일찍 열어주진 않았고 뭘 하나 하다가 일단 아침을 먹자며 KFC를 찾아갔다. 인천공항과 마찬가지로 체크인 카운터들을 지나 2층에 식당가가 위치해있는데 웬걸 처음보는듯한 매장이 있었다. 슈퍼마켓처럼 과일이나 음료수 식료품들을 파는 가게인가 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해산물을 파는 곳도 있고 그걸 간단하게 도시락 형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