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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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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근처에 일요일은 늦게까지 하는 빠가 없어서... 심지어는 8시에 닫는다며 주문마감은 7시반에 하는 곳이 부지기수라 근처를 방황하다가 일요일에도 열시까지 하는 곳을 발견했다. 물론 가격대는 좀 있어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카페큐브같은 독특한 메뉴들도 있어서 한두번은 올만했다. (.... 티스토리에서 바뀐 블러는 정말 맘에들지 않는다. 아니 사람 얼굴만 블러처리하고싶다고!! ㅠㅠ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밀크티들도 파는데 스트로베리 밀크티도 있어서 다음 도전메뉴로 손꼽고 있다. 그 외에도 각종 베이커리 및 식사류가 있어서 출빠하기 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가도 괜찮을 것 같은 곳이 되었다. 난 그냥 직원에게 주문하긴 했지만 무인판매기를 통해 주문&계산해도 되는 시스템도 있었다. 무려 내 취향에 딱 맞는 큐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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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의 회식을 했던 곳. 예담 정육식당. 예담한우라고 이름을 들었는데 간판에는 예담 정육식당이라고 써있어서 어? 여기가 맞나? 하고 잠깐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왔다. 나올때 보니 이름을 두개 쓰는듯 싶었다. 테이블 세팅은 간단하게 양파와 소스 정도로 주고 당연히 리필 가능하다. 옆테이블의 세팅까지. 예약을 따로 잡아서인지 문 근처에는 손님들이 제법 있었는데 안쪽은 거의 비어있었다. 불을 피우고 고기를 기다리는동안 나온 기본반찬들. 양념게장에 토마토, 샐러드 및 장아찌같은 찬들까지 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고기!! 색만 봐도 알겠지만 소고기였고 모듬으로 주문해서 여러가지 부위가 한번에 나왔다. 등심, 부채살, 업진살, 갈비살, 치마 이렇게라고 하는데 뭐가뭔지 모르겠다. 술은 최근에 새로 나왔다는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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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내가 한달도 더 전에 갔었던건데 ..... 는 뭐 요새 계속 한달넘게 밀려서 쓰고 있으니 딱히 할말이 없다 ㅠㅠ 아직 가게가 살아있길 바라며 매운맛이 일품이던 예가낙지마을 후기를 써본다. 행사때문에 코엑스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찾아들어간 예가낙지마을. 부스를 서야했던 터라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뒤에 가서 가게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예산이 만원인데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는 낙지볶음덮밥밖에 없어서 그걸로 주문했다. 마음같아선 낙곱새 같은걸 먹고싶었지만 적자가 걱정돼서 그냥 포기. 저건 다음 기회를 노려본다. 메뉴판도 공유하긴 했지만 코엑스라 그런지 가격이 제법 비싸다. 심지어 여긴 공기밥도 별도 .... 인데 가격이 더 비싸다 ㅠㅠ 아 바뀐 블러가 맘대로 안돼서 맘에들지 않는데.....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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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고 2차로 또 고기... 인계동껍데기 집을 갈까 하고 봤는데 대기가 너무 많아서 근처에 있는 다른 껍데기파는 고깃집을 갔다. 고기먹고 또 고기가 들어가냐고 했는데.... 뭐 늦게온 사람이 고기를 먹고싶다고, 그나마 껍데기라서 다들 동의하고는 한성집으로 들어갔다. 원래도 껍데기를 팔았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래도 인계동 껍데기 집을 따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긴 했다. 껍데기를 주문하면 기본 판은 요런걸 깔아주고 파채에 날계란 노른자도 넣어준다. 여기는 매운껍데기가 있어서 매운거 & 안매운걸로 하나씩 주문했는데 불판에 올라가있는 그릇이 보이는가? 기름장에 담긴 마늘이 아니라 매운장에 담긴 마늘... 제법 괜찮은 소스긴 했다. 껍데기는 구우면 말려올라가니 그걸 막기위한 누름쇠도 있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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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일년은 한참 넘은것 같은데, 출퇴근길에 계속 보기만 하고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았던 키무커피. 나름 깔끔하게 생긴 카페인데 자꾸 회사에 있는 아이디어회의실이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다른 편안한 가게를 찾게됐었다. 밖에서 보면 쇼케이스도 제법 비어있는 것 같아 보여서 망하려는건가 하는 생각도 살짝 했는데 그런건 아닌듯 싶다. 원래 분위기가 그런듯.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어서 깔끔한데 잘 꾸며놓은듯한 느낌이 있다. 의자도 나름 포인트가 있고 콘센트도 여기저기에 있어서 핸드폰만으로도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카페에 구비된 보드게임도 하면서 있는걸 보면 다른 할것도 제법 있는 듯 싶다. 보드게임은 보드게임이고 나는 수다를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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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 유명한 명물(?) 두메산골. 초가집 같이 생긴 외형으로 지나가면서 항상 여긴 뭐야?! 하는 얘기를 듣는데 제법 맛집이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특히 비오는 날 사람들이 많이 찾곤 한다. 가게 내부는 제법 자리가 많은 편인데 먹고 마시느라 바빠서 가게 내부를 찍어오진 않았다.... 이번엔 3인팟. 내가 갔을땐 일행들이 메뉴도 적당히 미리 주문해놓은 덕분에 가자마자 마실 수 있어서 좋았지만, 술은 막걸리보단 동동주를 주문해야한다. 그래야 사발에 나옴 +_+ 첫잔은 그냥 막걸리였지만 뭐 주문한거니 일단 마시고 생각한다. 주문한 안주는 해물파전!! 해물파전에 파랑 해물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항상 만족스러워하면서 먹는다. 다만 이걸 주문했을땐 다들 간단하게 뭘 먹고왔던 터라 빠르게 먹지 못해서 아쉬웠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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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 싶던 날 동네에서 친구를 보기로 한 김에 찾아간 인계동 껍데기. 저번에 인계동에서 약속을 잡고 2차로 찾아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이 대기타고 있기에 방향을 돌려야만 했던 기억이 나서 선택했는데 여기도 대기가 있었다. 그나마 일찍 와서 마지막 남은 테이블을 잡아서 맛있게 먹고왔지만 조금만 늦게왔으면 한참 기다렸을듯. 적어도 6시반 전에는 와야 대기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인계동이 본점이겠지 하고 거기는 본점이라 사람이 많은줄 알았는데 웬걸 다른곳도 마찬가지였다. 무사히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하고 고기를 주문했다. 친구와 나 두명뿐이라 위장이 제한적이라 고기를 많이 주문하긴 어려워서 일단 오겹살을 제외하고 종류별로 1인분씩 주문해봤다. 메뉴는 벌집껍데기, 항정껍데기, 꼬들살, 오겹살 이렇게 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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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바베큐는 좋아하는 편이라 집근처의 불로만 바베큐에 종종 가곤 했는데 후배랑 갔다가 거기가 소스를 재활용 한다고 위생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다른 사람들을 데려가는게 조금 꺼려졌다. 개인적으로야 거기보다 맛있는 곳이 잘 없으니 가거나 시켜먹긴 하는데 친구들을 데려가기엔 조금 꺼려져서 새로 생긴 꼬꼬아찌 숯불치킨을 찾아가봤다. 위치는 아주대 삼거리쪽,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SNS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올리면 라면사리를 무료로 준다. 라면사리는 그냥 주문하고 나갈때 이벤트 참여했다면 했다고 하고 라면사리를 할인받으면 된다. 인스타에 올리고 할인받았는데 블로그엔 그냥 참고삼아 후기를 올리는거라.... 딱히 이벤트 때문에 하는건 아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고 잘나가는건 숯불 양념이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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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스토리는 없고... 기억나는건 마지막의 라이브밴드 + 기차놀이 내가 나에 집중을 너무 열심히 해서 ㅋㅋㅋ 파이널도 가보고 컴피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웨스티벌은 가기전에 잭앤질 준비한다고 이것저것 고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데 제일 피크였던건 역시 잭앤질 전 사람들과 춤추면서 멘붕. 어떻게 해야 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그래도 하니까 되긴 하더라. 특훈의 효과인가... 끝나고 진짜 연습했던 쌤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꼈다. 아직 멀었다는걸 느끼기도 했지만 그래도 드디어 점수를 따서 번호를 얻다니. 이게 이렇게 어려운거였구나..... 마지막날 들은 Level3 워크샵들은 다 유익해서 소셜때 꼭 써먹어야지를 다짐하고 있으며 깨알같은 프로들의 Kpop 댄스 홍보는 항상 재밌지만 사실 내가 안들으면 별 재미..
티비 보는걸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집에 티비를 두진 않고 심심할땐 컴퓨터로 유튜브나 영화를 보곤 한다.그래서 생긴 로망은 집에 프로젝터를 두고 벽에 쏴서 보는것! 캠핑을 나갈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볼거라 적당한 프로젝터를 찾다가 나름 괜찮아보이는 몬스터빔2 라는 프로젝터를 하나 질렀다. 가격대는 15~20만원 선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이런 내셔널 지오그래픽 같이 딸려오는 DVD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는거라.... 오자마자 그대로 구석에 집어넣고 다시는 보지 않고 있다. 전자파 차단 패치는.... 어디다 뒀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미니빔이 크지 않은 덕분에 어댑터도 그렇게 크진 않은 편이다. 내 두손을 겹치면 딱 빔사이즈가 될것 같아보인다.버튼은 프로젝터에도 달려있고 리모콘으로도 조정할 수 있다. ..
요새 정말 다양한 종류의 VR 머신들이 있는듯 싶다. 최근에 아는 사람들이 강남에서 놀이기구같은 VR기기를 이용하는걸 보고 비슷한 VR방이 다른 곳에 없는지 찾아봤는데 강남처럼 앉아서 타는식의 기기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가는김에 가본 대학로의 VR방. 예전에 갔던 VR방에서는 그냥 머리에 기기를 쓰고 양손에 스틱을 하나씩 들고 움직이는 방식이거나 가방을 추가로 드는 방식이었는데,대학로에는 옴니라고 허리를 고정시키기까지 하는 장비가 있었다.생긴건 이렇게 생겼다.앞에 화면도 있는데 사실 머리에 장비를 차고나면 모니터는 볼일이 없다. 내가 직접 탄거라 타고있는 모습을 찍진 못했지만 뭐, 간단히 설명하면 옴니의 중간에 들어가서 허리띠로 몸을 고정하고 기계의 발판에 준비된 신발을 신고 닿으면 센서..
와인맛이 나는 막걸리가 있다는 소리에 혹해서 수원에서는 한참 멀지만 찾아갔던 대학로 두두. 여름이라 아직 한창 밝은 시간에 들어갔더니 기분이 묘했다. 저녁즈음 간건데 낮술마시는 느낌. 길은 그냥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된다... 마로니에 공원으로 들어가도 조금만 더 가면 나온다. 은근히 골목에 있어서 길을 알고있으면 쉽게 찾지만 모르면 헤멜수도 있을듯. 도착한 시간이 거의 5시정도였는데도 일찍 와있는 사람들은 더 일찍 와있더라.사람들이 있는 곳 오른쪽에 음료 쇼케이스에 있는 것들은 다 전통주 혹은 막걸리들이다.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다. 인원이 조금 있어서 우리는 안쪽 자리에 앉았다. 두두에 있는 안주는 그렇게 종류가 많지는 않다. 그래도 대부분 전통주와 어울릴만한 것들이고 맛도 괜찮아서 적당히 취향대로 ..
카페 이름이 잘 기억 안나서 결제내역을 뒤져야 했지만 밖에서 보고 카페가 제법 예쁘기도 하고 규모가 커서 앉을 자리는 잘 찾을 수 있겠다 싶어서 들어갔다. 더운데 너무 몸을 움직였던 탓에 힘들어서 시원한 음료와 조용한 공간이 필요하기도 했다. 자리는 3층으로, 한층한층 올라가며 조용한 곳을 찾다보니 맨 위까지 올라오게 됐다. 높은 충고에 통유리창 문양과 천장의 와인잔으로 샹들리에처럼 만들어놓은게 너무 예뻤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의자가 많아서 쉬어가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다만 주말의 대학로에서 이렇게 사람이 없다는게 ... 과연 오래갈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조금 되긴 했다. 위치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 왜지.. 나름 아지트 삼기도 좋아보였다. 이렇게 편한 자리도 있고 약간이지만 책도 있었다. 주..
후... 이사는 사실 1월 말에 했는데 사진이 많아서 정리할 엄두가 잘 안나다보니 ... 이제야 정리를 한다. 글로만 정리했던건 1월초에 업체를 알아보고 결정하면서 간단하게 글로 후기는 남겼었는데 사진첨부는 이제야 한다. 2019/01/02 - [재테크 투자 재무 돈] - 이사후기 이사업체에 대한 불만은 이사전엔 거의 없었다. 가격이 조금 비싼것 정도가 불만이었지만 다른 이사업체는 인터넷에 후기가 없었는데 여기는 인터넷에 후기글들이 제법 괜찮아보이는게 많아서 결정했었다.그리고 그게 과대광고의 산물이었다는 걸 직접 겪어보고 깨달았다. 이사하는데 들이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정말 여러모로 줄여보려고 했었는데, 원룸에 있을때보다 가전제품을 포함해서 짐이 너무 많아졌다는걸 깨달았다. 결국 싸게 가는건 왠지 어디..
혜화역에서 나와서 대학로 길을 두런두런 걷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빈스빈스커피. 사실 거의 혜화역 주변을 둥그렇게 돈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로 소극장이 많은 쪽으로... 바로 길건너에 스벅도 있는데 이날은 떨어진 당을 보충할 겸 아이스크림과 와플을 둘다 먹겠다며 찾다가 마침 아이스크림 와플을 파는 카페를 발견하고 들어간 거였다. 그 와플들. 아이스크림 와플 외에도 딸기나 바나나, 망고가 올라간 과일 와플 등이 있었고 아이스크림도 취향대로 올라간 걸 고를 수 있었다. 생크림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건 제끼고 아이스크림도 많이 올라가있는 큰걸 먹기엔 배가 부를것 같아서 적당히 타협했다. 그 와중에 또 단건 먹고 싶어서 녹차아이스크림이냐 바닐라냐를 두고 고민하다가 초코가 잔뜩 올라간 와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메..